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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길태평양시대위원회이사장은 6일 오후3시 서울 강남구 논현동 위원 회 사무실에서 김옥길전이화여대총장과 자신의 소장품 전시및 판매를 위한 행사를 갖는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7월 5일자).

한국경제 | 1996.07.04 00:00

... 영풍제지가 시장조성을 받는다. 영풍제지의 주간증권사인 동방페레그린증권은 영풍제지 주가가 상장 첫날 공모가(2만1,000원)에 근접한 2만2,100원으로 마감되자 증권거래소에 시장 조성신고를 했다. 시장조성기간은 4일부터 10월2일까지이다. 한편 이날 함께 상장된 세림제지도 기준가대비 하한가인 1만4,100원으로 마감됐으며 공모가(1만1,000원)근처로 떨어질 경우 시장조성을 받을 전망 이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7월 4일자).

한국경제 | 1996.07.04 00:00

은행들이 유가증권투자를 크게 늘리고 있다. 한국은행은 3일 "예금은행의 시장거래동향"이란 자료를 통해 지난3월말현재 예금은행의 유가증권 투자규모는 45조7,139억원으로 작년말(43조9,658억원) 보다 4.0% 증가했다고 ... 19.7%에서 19.5%로 낮아진 반면 회사채비중은 14.0%에서 14.3%로 높아졌다. 그동안 은행들의 고유업무였던 예대업무가 총자산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42% 수준에 머물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7월 4일자).

한국경제 | 1996.07.04 00:00

... 지방은행들의 대손상각액이 3,28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기간의 2,032억원에 비해 61.4%나 크게 늘어났다. 3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이 은행들은 자산의 건전화를 기하기 위해 지금까지 자산으로 잡혀 있던 부실여신중 회수가 불가능할 것으로 ... 줄어들었다. 이와 관련, 은행감독원은 지난 5월말 각 금융기관들에 대해 자산건전화 차원에서 부실여신 가운데 회수가 불가능한 부분을 가능한한 많이 상각처리 하도록 권고한바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7월 4일자).

한국경제 | 1996.07.04 00:00

... 유동성확보에 취약점을 드러내고 있다. 또 이같은 공격적인 영업의 결과 지난 한해동안 거래기업부도로 돈을 못받게 된 부실채권이 2천6백41억원으로 94년에 비해 2배이상 늘어나 건전성 관리가 흔들리고 있다. 게다가 올3월말까지 1천3백억원가량의 충당금을 쌓지 않은 주식평가손을 앉고 있어 올해부터 주식평가손에 대한 대손충담금을 설정하게 되면 이들 종금사의 순익이 대폭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안상욱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7월 5일자).

한국경제 | 1996.07.04 00:00

... 국내 손해보험의 시장규모가 세계 11위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제일은행은 오는 15일부터 다음달말까지 고객들이 화재및 도난 등의 재해로부터 귀중품을 안전하게 보관할수 있도록 은행금고를 무료로 빌려준다. .조흥은행은 오는 15일부터 다음달18일까지 CD(현금자동기급기) 이용시간을 아침9시부터 저녁6시로 2시간 늘리며 전국 50여개 영업점에 설치된 대여금고 1만2천여개를 6개월간 무려로 빌려준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7월 5일자).

한국경제 | 1996.07.04 00:00

... 주종을 이뤄 기술수준은 외국출원의 20~30%에 머무르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특허청은 미국을 비롯한 일본 유럽등이 물리적 기계적 특성이 반영되지 않은 소프트웨어기술도 자국의 산업보호를 위해 특허로 인정하려는 추세여서 연내에 심사4국내에 컴퓨터심사담당관실을 신설할 계획이다. 또 기존 청내 "컴퓨터소프트웨어연구회"를 적극 지원, 소프트웨어분야에 대한 심사기준마련등 관련연구를 활성화할 방침이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7월 5일자).

한국경제 | 1996.07.04 00:00

... 김회장은 "해외사업의 성패는 인력양성에 달려있는 만큼 우수인력확보와 인력개발을 위한 중장기계획도 수립키로 했다"며 "아시아지역에 2005년까지 2천여명의 임직원을 파견하고 5천여명의 현지인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해외사업 활성화를 위해 그룹내 해외사업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올 연말까지 세계 전지역을 대상으로 한 21세기 그룹 해외사업전략과 발전방향을 확정 발표하겠다"고 덧붙였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7월 5일자).

한국경제 | 1996.07.04 00:00

대선 제일 대한 동아 한국제분 등 5개 제분회사가 생산하는 밀가루 2백 86t 이달 중순께 수재민구호물자 5차분으로 북한에 보내진다. 대한적십자사는 5일 이들 5개사공장에서 22kg들이 부대에 밀가루를 포장 하는 작업을 벌인다고 ... 전지분유 20kg들이 1천8백포(36t)와 함께 북한에 보낼 예정이다. 한적은 또 오는 20일께 밀가루 1만3천포를 추가로 포장,6차지원분으로 북 한에 보낼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7월 5일자).

한국경제 | 1996.07.04 00:00

... 대형사업의 경우 정부의 협조를 구하기 위해서는 사업계획서를 제출해야한다"고 밝히고 "현대그룹이 도로 항만 등 사회간접자본시설을 자체적으로 해결하더라도 각종 허가등을 받으려면 정부의 협조가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박재윤장관의 발언과 관련, "박장관과 사전에 의견조율을 하지 않았다"고 밝히고 "박장관이 원칙적인 얘기를 했을뿐 허용하는 쪽으로 확대해석해서는 곤란하다"고 말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7월 5일자).

한국경제 | 1996.07.0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