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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재윤장관 발언 진의 촉각 .. 허둥지둥 해명자료 "해프닝"

      ... 자기책임하에 제철사업을 추진한다면 현행 규정상 제도적으로 막을 수 없다"는 요지의 말을 했다. 이 발언에 대해 조간신문들이 일제히 "현대 제철소 허용 시사"로 보도하자 통산부는 허둥지둥 "현행법상 제철업 신규진입에 제한이 없다는 ... 도입을 암시한 것"으로 해석했다. 어쨌든 업계는 박장관의 "3일 발언"이 현대의 제철사업 추진을 가속화시킬 것이란 데엔 이견이 없다. 그 말이 박장관의 실수였건,의도였건 말이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7월 5일자).

      한국경제 | 1996.07.04 00:00

    • [출판가] 한울미디어, '비비드'로 재창간

      .한울미디어가 패션잡지"오렌지룩"의 제호를 "비비드"로 바꿔 재창간했다. 10~20대 신세대를 주독자층으로 겨냥,파리 뉴욕 밀라노 도쿄등 세계 패션의 최신 흐름과 생생한 국내패션 동향을 소개할 예정. 7월 창간호에는 "거지패션 즐기는 부자나라 일본""패션용어 캘린더" "김건모패션 총공개"등이 실렸다. 4,500원 (한국경제신문 1996년 7월 5일자).

      한국경제 | 1996.07.04 00:00

    • 독일 인증기관서 건설.토목 전 분야 인증...신원종합개발

      중견건설업체인 신원종합개발(대표 김덕초)은 3일 독일의 품질인증기관인 TUV사로부터 건설 및 토목 전분야에 걸친 ISO(국제표준화기구) 9001인증을 획득했다. 이에따라 신원종합개발은 ISO 9001의 품질방침을 모든 공사에 적용하는 한 편 환경경영이 중시됨에 따라 환경관련 국제인증인 ISO 14000도 조만간 획득 할 방침이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7월 5일자).

      한국경제 | 1996.07.04 00:00

    • [네트워크 광장] 유니텔, '프로야구 게임' 유료 서비스

      ... 걸수 있다. 승리팀을 맞히면 추가배당을 받는다. 매일의 성적은 누계로 집계돼 우수성적자에게는 승용차 PC 휴대용TV 등을 상품으로 지급한다. 유니텔은 또 MBC의 저녁 9시뉴스의 온라인 생중계를 시작했다. 이 서비스(go mbcnews)를 이용해 유니텔 사용자들은 공중파 방송의 저녁 종합뉴스를 실시간으로 즐길수 있다. 특히 국내 35만 청각장애자들도 문자방송을 통해 뉴스를 볼수 있게 됐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7월 5일자).

      한국경제 | 1996.07.04 00:00

    • [신임 국회의장단 인터뷰] 김수한 <의장> .. 본연 임무 충실

      15대국회 전반기를 총지휘할 의회내 "사령탑"인 국회의장에 선출된 신한국당 김수한의원(68)은 4일 "역대 어느 국회보다 전문가 출신의 초선 의원들이 많이 당선된 만큼 정책수립과 입법이라는 국회 본연의 임무에 더욱 충실할 ... 출전선수들은 모두 과욕을 버리고 공정한 "게임의 룰" 에 따라 겸손한 자세로 경기에 임해야 하며 "대권주자"들이 이를 명심한다면 국회 운영의 차질은 없을 것으로 본다"는 견해를 피력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7월 5일자).

      한국경제 | 1996.07.04 00:00

    • [단신] 한화유통, 헌혈 캠페인

      가갑손 한화유통사장은 전임직원 450여명이 참여하는 "사회봉사단"을 발족하고 이달 11일까지 헌혈 캠페인을 벌인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7월 5일자).

      한국경제 | 1996.07.04 00:00

    • [모임] 공군사관 후보생 71기 임관 20주년 모임

      공군사관 후보생 71기 임관 20주년 모임 = 6일 오후 4시 힐튼호텔 그랜드볼룸 한국경제신문 1996년 7월 5일자).

      한국경제 | 1996.07.04 00:00

    • [증시격언] 권하는 주식은 너무 믿지 말라

      ... 때문에 천장에서 판 사람이 있으면 반드시 천장에서 잡은 투자자가 있게 마련이다. 따라서 투자자들은 서로 상대를 적으로 간주하고 경계를 하는 것이 보통이다. 자기가 산 주식을 이사람 저사람 찾아다니며 선전하는 사람의 얘기에 귀기울일 필요없다. 질이 나쁜 상담자는 자기의 단골손님이 물려있는 주식을 권하기도 한다. 특히 잘 납득이 안되는 이유로 강력하게 권유하는 주식은 일단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7월 5일자).

      한국경제 | 1996.07.04 00:00

    • [오늘의 새상품] OB 소형캔맥주 '핸디' 시판

      OB맥주는 기존의 355ml나 500ml 캔제품이 한번에 마시기에 부담스럽다는 소비자들의 지적에 부응하기위해 최근 240ml 소형캔맥주를 개발, 5일부터 판매키로했다. OB맥주는 이번 핸디의 출시를 계기로 20대 젊은여성과 가정소비자들을 위한 다양한 용량의 제품을 개발할 계획이다. 핸디의 권장소비자가격은 240ml 캔 한개에 950원. (한국경제신문 1996년 7월 5일자).

      한국경제 | 1996.07.04 00:00

    • 브라질, 장난감 관세 70%로 인상 .. 자국업체 보호위해

      ... 밀려드는 값싼 외국산제품 특히 중국제품과의 경쟁에서 큰 타격을 받아 이같은 조치를 취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실제로 브라질 장난감제조업계는 산업의 육성을 위해 2000년까지 총 3억 달러를 투자하기로 하였으나 값싼 외국산제품으로 인한 매출감소로 경영에 큰 어려움을 겪어 왔다. 그러나 이번 관세인상에서 남미공동시장(Mercosur), 즉 아르헨티나, 파라과이, 우르과이에서 생산된 제품은 제외된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7월 5일자).

      한국경제 | 1996.07.0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