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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적기시정제도를 도입해 경영부실이 우려되는 조합에 대해 경영개선 권고.요구.명령을 함으로써 조합의 부실을 사전에 예방하고, 부실조합의 신속한 정리로 부실이 다른 조합이나 중앙회로 확대되는 것을 막도록 했다. 또 농협중앙회와 회원조합이 자금지원을 받을때 경영정상화이행약정서를 체결하도록 하고, 공적자금의 공정하고 투명한 조성.집행을 위해 민관공동위원장 체제를 만들어 국회에 분기별 보고를 의무화했다. (서울=연합뉴스) 안수훈 기자 ash@yna.co.kr

연합뉴스 | 2001.06.22 13:57

... 등 현물을 투자해 건립됐다. 특히 이 병원은 치과치료대와 방사선 촬영기, 의료용 콤프레샤 등 100여종의 첨단 치과의료 설비 및 진료실과 기공실을 두루 갖춘 몽골 최고수준의 병원이 될 것이라고 학교측은 밝혔다. 이 대학 조인호 치과대 학장은 "열악한 의료환경에 처한 몽골 국민의 구강보건을 향상시키고, 양 대학의 자매결연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병원을 설립하게 됐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김종우 기자 jongwoo@yna.co.kr

연합뉴스 | 2001.06.22 13:53

... 서울대 입학처장은 "희망자에 한해 심화된 학습내용을 평가할수 있도록 하는 수능 Ⅱ를 도입할 경우 수능 변별력 문제와 함께 신입생 학력저하문제 등도 해결할 수 있다"며 "쉬운 수능이 사교육 방지를 위한 `능사'는 아닌만큼수능Ⅱ의 조기도입이 시급히 요청되는 시점"이라고 밝혔다. 블랙 처장은 서울대의 입시,학사제도 등에 대한 조언을 위해 지난 19일 5박6일일정으로 서울대를 방문했다. (서울=연합뉴스) 송수경 기자 hanksong@yna.co.kr

연합뉴스 | 2001.06.22 13:52

... 지난 3년간을 분석한 결과 수능평균이 최상위인 E고교 학생들의 입학 당시 내신평균이 3~5위권이고, 수능평균이 최하위인 F고교 학생들의 입학 당시 내신평균은 8∼11위권으로 나왔다. E, F고교 졸업생들의 수능성적이 다른 학교보다 월등히 높거나 낮은 것은 처음부터 우수하거나 열등한 학생들이 많았기 때문이 아니며 입학후 교사.학생들이 얼마나 노력했느냐에 의한 결과일 것으로 분석됐다. (수원=연합뉴스) 박기성기자 jeansap@yna.co.kr

연합뉴스 | 2001.06.22 13:48

... 최하위권으로 알려진 B고교 학생들의 입학당시 내신평균은 8~11위권으로 각각 조사됐다. 학교간 서열과 학생들의 입학 당시 성적순서 사이에 큰 차이가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라고 도교육청은 설명했다. 서남수 부교육감은 "전체적으로 수원지역 고교간 신입생들의 성적차는 미미한 수준이며 그 순위도 해마다 유동적"이라며 "따라서 선지원-후추첨 방식이 학교 서열화를 낳는다는 주장은 억측"이라고 말했다. (수원=연합뉴스) 박기성기자 jeansap@yna.co.kr

연합뉴스 | 2001.06.22 13:47

... 화학제품(11.7%), 기계장비(7.8%), 자동차(3.8%) 등이 늘어난 반면 조립금속(-1.7%), 석유정제(-3.9%), 철강(-2.7%) 등은 감소했다. 또 일반용은 소비심리 회복에 따라 10.3%의 증가율을 보였고 농사용도 양수기사용량 급증 등으로 8.8%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용의 경우 일반주택에 대한 판매량이 1.0% 감소하면서 전체적으로 2.6%의 증가율을 나타냈다. (서울=연합뉴스) 정준영기자 prince@yna.co.kr

연합뉴스 | 2001.06.22 13:46

... 시스템이다. 숭실대 TIC는 생명공학 벤처 ㈜바이오메드파크와 ㈜씨엔비알학교와 함께 추진중인 신약개발 프로젝트인 `리드 익스플로러'에 이 시스템을 사용할 예정이다. 컴팩코리아의 강성욱 사장은 "컴팩의 알파서버는 최근 미국 셀레라사, MIT의 화이트헤드 연구소 등 세계적인 BT 연구기관에 지원되고 있다"며 "컴팩코리아를 통해알파서버가 국내 BT연구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강훈상기자 hskang@yna.co.kr

연합뉴스 | 2001.06.22 13:42

... 인상된다. 자정부터 오전 4시까지 부과되는 할증요금은 현행과 동일하며 유료도로 통행료는 승객이 유료도로 통행을 원할 경우에만 승객이 부담토록 했다. 부산시 관계자는 "과도한 인상이란 여론이 있지만 택시운송사업조합에서 LPG 가격 인상 등 운송원가 상승에 따른 경영손실보전을 위해 지난해 10월 36.53%의 요금조정을 요구했지만 물가인상 부담을 고려, 인상폭을 최소화했다"고 밝혔다. (부산=연합뉴스) 신정훈기자 sjh@yonhapnews.co.kr

연합뉴스 | 2001.06.22 13:38

... 경비업체의 불법행위와 경찰의 용역깡패 비호 행위를 즉각 수사하라"고 촉구했다. 민주노총은 이와 함께 레미콘 파업농성 강제해산 과정에서 발생한 경찰의 차량파손행위를 적법한 공무집행의 한계를 넘는 것으로 규정,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을청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민주노총은 한편 이날 오후 2시 비상 중앙위원회를 개최, 제2차 시기집중 연대파업의 구체적 일정과 방법 및 규모 등을 논의한다. (서울=연합뉴스) 김남권 기자 south@yna.co.kr

연합뉴스 | 2001.06.22 13:35

... 표시했다. 향어는 지난 74년 이스라엘에서 치어 한 마리를 들여와 인공증식에 성공하면서가두리 양식으로 대량 생산의 길이 열리고 횟감으로 인기를 끌었으나 수질오염 우려때문에 지난 97년부터 가두리양식장이 철거되면서 함께 자취를 감춰 소양호 어민들과 낚시꾼들의 안타까움을 사왔다. 한편 김씨는 이 초대형 향어를 양구군 박제박물관에 기증, 주민들과 관광객들이함께 볼 수 있도록 할 생각이다.(사진 있음) (양구=연합뉴스) 이해용기자 dmz@yna.co.kr

연합뉴스 | 2001.06.22 1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