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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라크 재건지원국 도쿄서 현안 논의

      ... 살라흐 부총리는 "평화적이고 신뢰받을 수 있는 국제사회의 일원이 되겠다"며내년 1월로 예정된 제헌의회 총선을 비롯한 이라크의 향후 정치일정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국제사회가 공여금을 확충해줄 것을 요구했다. 개최 국가인 일본의 마치무라 노부다카(町村信孝) 외상은 모두 발표에서 총선의중요성을 강조한 뒤 일본이 기금에 갹출해둔 4조9천억 달러 가운데 4천만달러를 총선비용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리처드 아미티지 미국 국무부 부장관은 "이라크 스스로에 의한 치안유지가 ...

      연합뉴스 | 2004.10.13 00:00

    • 아사히, "중ㆍ일 내달 동중국해 가스전 실무협의"

      ... 있다고 아사히(朝日)신문이 10일 보도했다. 일본 외무성 당국자는 다음달 심의관급 실무협의를 진행하는 방향으로 조정이진행되고 있다고 전했다. 아사히신문은 양측이 대화로 방향을 잡은 것은 리자오싱(李肇星) 중국 외교부장과 마치무라 노부다카(町村信孝) 일본 외상이 지난 9일 ASEM(아시아ㆍ유럽정상회의)기간 회담을 갖고 동중국해 가스전 개발과 관련한 접촉을 늘리기로 합의한 데 따른것이라고 설명했다. 회담에서 리자오싱 외교부장은 "실무적인 의견교환이 중요하다"며 ...

      연합뉴스 | 2004.10.10 00:00

    • 방미 日외상, 주일미군 감축 촉구

      미국을 방문중인 마치무라 노부다카(町村信孝) 외상은 7일 주일미군을 감축해 줄 것을 미국에 촉구했다. 마치무라 외상은 이날 워싱턴에서 콜린 파월 미국 국무장관과 회담한 뒤 "주일미군을 줄이는 문제는 대단히 중요하다"면서 "합리적인 해결책이 나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마치무라 외상은 특히 오키나와(沖繩) 주민들의 반미 감정이 고조되고 있다며 이 곳에 집중돼 있는 미군기지 축소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하노이에서 열리고 있는 아시아-유럽 정상회담에 ...

      연합뉴스 | 2004.10.08 00:00

    • 美, 부시재선시 6자회담 '11월 하순' 개최 추진

      ... 것이다. 야당인 민주당은 존 케리 후보가 당선될 경우 "새 대통령 취임 때 까지는 사태를 지켜보아야 할 것"이라고 밝혀 부시 대통령의 남은 임기중에는 6자회담이 열리지않을 것이라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한편 미국을 방문중인 마치무라 노부다카(町村信孝) 일본 외상은 현지에서 가진수행기자들과의 간담회에서 부시 정권이 6자회담을 포기하고 북한 핵문제를 유엔 안보리에 회부하지는 않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마치무라 외상과 콜린 파월 미국 국무장관은 양국 외무장관 회담에서 ...

      연합뉴스 | 2004.10.08 00:00

    • "日, 성의있는 자세로 회담 나서야" .. 北매체

      ... 책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논평은 지난달 25-26일 중국 베이징(北京)에서 열린 일본인 납북문제 2차실무회담이 뚜렷한 성과없이 끝난 이후 일본 정치권 안팎에서 대북(對北) 강경노선이 다시 고개를 드는 시점에서 나왔다. 논평은 마치무라 노부다카(町村信孝) 외상을 포함한 일본 정부 관계자들이 북ㆍ일 협상과 대북제재 압력을 연계, 올해 식량지원 계획의 보류 등을 발표하고 있다며"이는 우리 공화국(북한)에 대한 노골적인 위협ㆍ공갈이자 도발행위로서 일본의 파렴치성을 보여주는 ...

      연합뉴스 | 2004.10.06 00:00

    • 日자문기구 '韓ㆍ대만인에 단기비자 면제' 건의

      일본 외상의 자문기구인 해외교류심의회는 5일 관광객 유치를 위해 한국과 대만인에 대해 단기체재 비자를 면제해야 한다고 건의했다. 해외교류심의회는 마치무라 노부다카(町村信孝) 외상에게 제출한 보고서에서 관광객 유치를 늘리기 위해 방문객이 많은 한국과 대만인에 대해 단기체재 비자를 면제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또 중국 수학여행단에 대한 비자면제지역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건의했다. 이 보고서는 이밖에 현재 인정하지 않고 있는 외국인 단순노동자 ...

      연합뉴스 | 2004.10.06 00:00

    • 日, 對中엔차관 감축 추진

      일본 정부는 앞으로 중국에 대한 엔차관 공여액을 더 줄일 방침이다. 마치무라 노부다카(町村信孝) 일본 외상은 3일 도쿄(東京)시내에서 열린 정부개발원조(ODA) 50주년 기념 타운미팅에서 대중(對中) ODA제공에 대해 "언젠가는 졸업할 시기가 당연히 올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미팅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어떤 형식으로 졸업할 것인지에 대해 양국이아직 협의하지는 않았다"고 밝히고 "경향으로 보아 다시 늘어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일본은 ...

      연합뉴스 | 2004.10.04 00:00

    • 日외상, `야스쿠니 分祀 반대'

      마치무라 노부다카(町村信孝) 일본 외상은 3일 야스쿠니(靖國)신사에 합사돼 있는 A급 전범 분사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분명히했다. 마치무라 외상은 TV아사히 보도 프로그램에 출연한 자리에서 A급 전범 분사문제에 대해 "신사측이 자발적으로 한다면 몰라도 정치권력이 `분사하라'고 하는 것은종교자유에 대한 권력과 정치의 개입"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또 "일본에서는 현세에서 어떤 일을 했든 죽고 나면 차이를 두지 않는데비해 중국에서는 악인은 죽어 저세상에 ...

      연합뉴스 | 2004.10.04 00:00

    • 日외상, '北核 6자회담 유지해야'

      마치무라 노부다카(町村信孝) 일본 외상은 1일 미국 정부 일각에서 북한 핵문제를 유엔 안보리로 넘겨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는데 대해 `당분간 6자회담의 틀을 유지해야 한다'고 밝혔다. 마치무라 외상은 기자회견에서 "6자회담의 틀이 완전히 붕괴된 것은 아니다"라고 전제, "유엔 안보리로 넘기면 문제를 오히려 확산시킬 것"이라면서 이렇게 말했다. 그는 "당분간 (현재의) 협의 절차를 중시하겠다"고 덧붙였다. (도쿄=연합뉴스) 이해영 특파

      연합뉴스 | 2004.10.01 00:00

    • 日, 납치재조사 시한 설정 추진

      마치무라 노부다카(町村信孝) 일본 외상은 29일 납치의혹 실종자 재조사에 시한을 설정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마치무라 외상은 NHK 토론 프로그램에 출연한 자리에서 일본이 11월 중순까지열자고 제의한 차기 납치실무회의때 "시한 등의 조건을 제시해야 한다"고 말하고 "조건을 충족하지 않으면 일본도 전가의 보도를 뽑을지 모른다는 사실을 명확히 전달하는 접근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치무라 외상이 말한 `전가의 보도'는 북한에 대한 경제제재를 ...

      연합뉴스 | 2004.09.3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