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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당은 17일 전세값 폭등방지등 세입자를 보호하기 위한 대책과 서민용 임대주택문제를 다루기 위해 조세형 한광옥 박실 이원배 이상수 강금식 정상용 오탄의원등으로 "세입자보호대책위원회"를 구성했다. *** 임대주택건설 촉진법 개정안 제출 *** 평민당은 이와함께 국가, 지방자치단체나 주공및 토개공이 택지를 개발할때 공동택지 총호수의 15%이상 35%의 범위내에서 중장기 또는 영구 임대주택의 건설용지를 개발, 공급토록 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는 ...

한국경제 | 1989.10.17 00:00

평민당은 오는 90년 상반기중에 실시하게 될 지방의회 선거와 관련 종전의 소선거구제 입장을 다소 완화하여 중선거구제도 적극적으로 검토키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상수대변인은 16일 "우리당은 당초 지방의회 선거도 소선구제로 해야 한다는 입장을 정리했으나 원내외 위원장들의 의견을 수렴한 결과 원외위원장 중 상당수가 중선구제를 채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제시하여 이같은 방안도 적극 검토키로 했다"고 말하고 "그러나 중선거구제를 채택할 ...

한국경제 | 1989.10.17 00:00

평민당은 17일 지난 2월 김대중총재 일행의 유럽순방보도와 관련, 조선일보 를 상대로 제기했던 형사고발및 민사소송을 조건없이 자발적으로 취하한다고 발표했다. *** 이상수대변인 "편파보도 항의 목적달성...조건없이" *** 평민당은 이날 상오 당무합동지도회의가 끝난후 이상수대변인의 성명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소송제기후 8개월이 지난 지금에 이르러 그간의 경위 와 국민여론을 볼때 우리당의 당초목적중 항의와 주의환기의 뜻은 나름대로 달성되었다고 ...

한국경제 | 1989.10.17 00:00

... "윤씨가 지난번 대통령선거때 우리당에 헌금을 하겠다고 해서 그분이 재일교포라는 점을 고려 신분에 이상이 없다는 점을 확인한후 헌금을 받은 일이 있다" 고 임씨의 헌금사실을 시인했다. *** 국회의원선거땐 헌금안해 *** 이상수 대변인은 이날 이같이 말하고 "그후 국회의원선거당시 윤씨는 전국구후보를 희망하여 우리당후보로 추천키로 결정됐으나 필요한 헌금이 늦어져 결국 후보명단에서 제외됐다"고 밝히고 "그후 우리당에서는 윤씨를 당무지도위원으로 내정했었으나 ...

한국경제 | 1989.10.14 00:00

... 김대중평민당총재에게 전화를 해 방미인사를 하면서 김총재의 대표연설내용등에 관해 통화. 노대통령은 "김총재의 대표연설을 잘 시청했다. 특히 토지공개념과 부의 균점내용등에 대해 총재와 입장을 같이한다"면서 공감이 가는 부분이 많다고 말했다고 이상수대변인이 전언. 노대통령은 특히 "방미후 함께만나 정국을 풀어나갈수 있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고 이대변인이 발표. 이와관련 김총재는 노대통령에게 잘다녀오기바란다는 인사를 했다고 밝혔으나 그동안 공안정국사태에 대해 유감을 표시했느냐는 ...

한국경제 | 1989.10.14 00:00

야3당은 14일 이회창중앙선관위원장의 사의표명에 충격과 유감의 뜻을 표시하고 공명선거 확립대책을 촉구했다. 평민당의 이상수대변인은 논평을 내고 "어려운 정치여건과 불합리한 선거법하에서도 공명선거를 이룩하기위해 노력했던 이위원장의 사의표명을 애석하게 생각한다"고 말하고 "그의 사의표명은 양선거에서의 좌절감, 선관위가 고발했던 사건에 대한 처리지연등이 주원인이 됐던것 같다"면서 "불합리한 선거법을 하루빨리 개정하여 공명선거 풍토를 이룩하기 ...

한국경제 | 1989.10.14 00:00

... 시기에 미 대사관저에 담넘어 들어가 난동을 부린 것은 지성있는 학생으로서는 감히 생각할수 없는 지각없는 행동으로써 창피한 일이 아닐수 없다. 이제 폭력의 습성이 있는 일부 학생들도 나라체면과 민족자존심을 생각 해야할 때이다. 이상수 평민당대변인 = 우리는 학생들의 행동에 찬성할수 없으며 학생 들의 이러한 행동은 국민의 지지도 받을 수 없음을 밝힌다. 그러나 미국정부는 학생들의 이와같은 행동이 미국의 무리한 농축산물 개방압력, 한국의 억압통치에 대한 지지에 ...

한국경제 | 1989.10.13 00:00

평민당은 12일 국회에서 확대간부회의를 열어 민주당측이 동의대사건과 관련한 국정조사권발동을 추진할 경우 이에 동참키로 의견을 모았다. 이상수대변인은 "동의대 사건은 첫 시발에서 학생들의 잘못이 있지만 일부 과장, 악용된 점이 있다"면서 민주당측이 검토중인 국조권발동에 참여하겠 다고 당의입장을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또 민주당측에서 5공청산과 예산안의 연계심의를 주장 하고 있지만 예산안심의도 결코 소홀히 할수 없는 문제이며 현재로서는 거론 ...

한국경제 | 1989.10.12 00:00

... 결연한 의지로 국가발전에 걸림돌이 되고 있는 정치적 현안문제 들을 국민적 지혜를 모아 말끔히 정리함으로써 대망의 90년대를 화합의 시대, 민주의 시대, 복지의 시대로 열어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나갈 것이다. 평민당 이상수 대변인 = 5공청산에 대한 확실한 의지표명 대신 마치 마무리 만 적당히 하면 끝날 것처럼 말하고 있는 부분은 야3당이 구체적인 대안을 마련하고 있는 시점에서 중시하지 않을 수 없다. 예년에 없는 과다팽창예산을 요구하면서도 서민생활대책이나 ...

한국경제 | 1989.10.10 00:00

... 지난 5일 여의도의 모 음식점에서 당3 역을 포함한 간부 10여명이 대표연설에서 제시할 핵심적인 문제들을 취합했고 김총재 개인도 필요할때마다 주요 당직자의 자문을 구하거나 학자들을 초치, 자문을 구해왔던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상수 대변인은 "80년대 정국의 모든 현안들을 어떻게 마무리짓느냐와 90년대의 청사진을 제시하는 것이 대표 연설의 골간이 될 것"이라며 "5공청산과 민주화를 위한 구체적 방안제시에 많은 시간을 할애할 것으로 본다"고 전망. 한편 ...

한국경제 | 1989.10.0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