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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물교차로] 최종태 <민추협동지회장> 등

      최종태 민추협동지회장은 18일 오후 6시 서울 논현동 도산공원앞 늘봄공원에서 "96 송년의 밤" 행사를 갖는다. 조웅기 양정고 총동문회장((주)마론핸즈 회장)은 18일 오후 7시 인터컨티넨탈호텔 그랜드 쎌라돈볼룸에서 제18회 "양정인의 밤" 행사를 갖는다. 박용도 전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사장은 지난 8일 아프리카의 영봉인 킬리만자로의 최고봉을 등정하고 15일 귀국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2월 16일자).

      한국경제 | 1996.12.16 00:00

    • [회장동정] 최종현 <선경그룹 회장> 등

      최종현 선경그룹회장 =16일 오후 회장실에서 SKC의 SUPEX 보고를 시작 으로 18일 YKOC, 19일 SKL 등의 사단위 보고를 받는다. 한편 17일 오후 2시엔 사장단회의를 주재한다. 김석준 쌍용그룹회장 =20일 오후 7시 힐튼호텔에서 추가화 중국부총리 문세진 요령성장 석광생 대외경제무역합작부 부부장및 엽청 국가계획위원회 부주임 장정연 주한중국대사 등 일행을 초청, 만찬을 갖는다. 박정구 금호그룹회장 =17일 오전 11시 광주시 ...

      한국경제 | 1996.12.16 00:00

    • [회장동정] 박용오 <두산그룹 회장> 등

      박용오 두산그룹회장 =16일부터 3일간 재정경제원 과학기술처 통상산업부 를 신임인사차 차례로 방문, 각부 장관들과 면담한다. 19일부터는 경기도 OB맥주 수원지점을 시작으로 25개 전체계열사 방문에 나선다. 최원석 동아그룹회장 =18일 오후 6시30분 신라호텔 23층 오키드룸에서 대한건설협회 이사간담회를 주재한다. 이웅렬 코오롱그룹회장 =18일 무교동 대회의실에서 사장단회의를 주재, 5조원규모의 올해 경영실적을 보고 받는다. 이어 30%이상의 ...

      한국경제 | 1996.12.16 00:00

    • [인물교차로] 김병태 <국회노인복지연구회장> 등

      김병태 국회노인복지연구회장(국민회의 의원)은 16일 오전 7시30분 국회귀빈식당에서 창립총회및 제1차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 자리에서는 임원 선출과 앞으로의 활동방향 등을 다루게 된다. 김계환 광운대 인문사회과학대학장은 18일 오후 7시 호텔롯데 3층 사파이어홀에서 후학들로부터 화갑기념 논문집 "헌법학과 법학의 제문제"를 봉정받는다. 유태영 도산아카데미연구원장은 18일 오전 7시 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제1회 도산인상 수상자인 손봉호 ...

      한국경제 | 1996.12.16 00:00

    • [한화그룹, 비서실 전면 개편] 회장에 박원배씨 임명

      한화그룹은 16일 (주)한화 한화에너지 한화종합화학 한화기계의 회장을 겸직해온 박원배회장을 그룹비서실회장으로 임명하는 등 그룹비서실의 전면 개편을 골자로 하는 부분적인 경영진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 옥종석한화이글스대표이사전무는 그룹비서실장(부사장)으로 승진 전보됐고 노경섭그룹비서실장은 (주)한화 건설부문대표이사부사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한화는 또 김재룡 전한화증권전무를 다시 영입, 부사장에 임명했고 이남헌한화유통전무를 한화이글스대표이사전무로 ...

      한국경제 | 1996.12.16 00:00

    • [인터뷰] 김진현 <바른경제동인회 회장 >

      김진현 서울시립대 총장이 바른경제동인회 2대 회장에 추대돼 18일 서울 하얏트호텔 로터스룸에서 취임식을 갖는다. 조순 초대회장이 서울시장으로 옮겨가면서 1년여동안 공석중이던 회장직에 김총장이 추대된 것이다. 바른경제동인회는 기업윤리와 건전한 노사관계의 확립, 공정한 경제질서의 구축을 목표로 지난 93년 출범한 민간단체로 연구진을 제외한 100여 회원 모두가 기업인들로 구성돼 있다. 국내 경제질서 정립과 기업윤리의 확립이 절실히 요구되는 ...

      한국경제 | 1996.12.16 00:00

    • [우리모임] 박원배 <한화그룹 비서실회장> .. '이팔회'

      ... 서울대 상대 홍릉캠퍼스 시절 학생회활동을 같이 했던 친구들을 주축으로 한 모임이다. 모두가 학창시절부터 흉허물없이 지내온 사이여서 처음엔 그저 두달에 한번씩 정기적으로 만나면서 우의를 다지는 이름없는 모임이었다. 그래서 모임의 회장도 딱히 정하지 않았다. 그렇게 10여년을 만났다. 서로 흰머리가 희끗희끗해지자 누군가 "언제나 젊은 마음으로 살아가자"는 뜻에서 "이팔회"라는 이름을 제의했고 그 후부터 모임의 이름은 그렇게 정해졌다. 특히 우리 모임에는 ...

      한국경제 | 1996.12.16 00:00

    • [뉴스메이커] 콘디트/스톤사이퍼 <보잉/MD 회장>

      "필립 콘디트 대 해리 스톤사이퍼" 보잉과 맥도널더글러스간의 "공중전"은 항공기제작업계의 거물인 콘디트 보잉회장과 스톤사이퍼 맥도널더글러스회장 사이의 밀고 당기는 상전으로 요약될 수 있다. 이 미국항공기제작업계의 두 라이벌이 15일 워싱턴의 내셔널 프레스 클럽에서 기자들에게 "동거생활을 시작한다"고 전격적으로 발표했다. 보잉과 맥도널더글러스간의 세기적인 대합병을 성사시킨 주역인 두 사람 사이의 경영전쟁은 지난 94년9월 개시됐다. 당시 ...

      한국경제 | 1996.12.16 00:00

    • [여의도 라운지] '조세제도개선안' 보고서 발간..지대섭의원

      지대섭 의원(자민련)은 기업인(청호컴퓨터 회장) 출신답게 국회조세정책 연구회 책임연구원으로 활동하며 조세제도 개선에 남다른 관심을 표명해왔다. 지의원은 이런 관심의 연장선상에서 16일 "조세제도의 개선방안에 관한 연구"라는 보고서를 발간했다. 지의원은 보고서를 통해 우리나라의 조세구제제도가 행정편의주의적이어서 납세자의 권리구제라는 기능을 충실히 수행하지 못하고 있다고 전제하고 여러 개선방안을 제시했다. 지의원은 우선 이의신청절차를 폐지하고 ...

      한국경제 | 1996.12.16 00:00

    • [한화그룹, 비서실 전면 개편] '강력한 의사결정기구'..의미

      한화그룹의 이번 인사는 김승연회장의 본격적인 친정체제 출범을 위한 사전정지작업의 성격이 강해 보인다. 소그룹장을 포함한 계열사 사장단 인사에 앞서 비서실 개편에 손을 댔다는 점이 이런 해석을 가능케 한다. 한화는 그동안 성낙정총괄부회장 중심으로 각 소그룹장들이 책임을 지는 자율경영체제를 택해왔다. 이 분권적인 시스템 하에서 그룹비서실은 종합조정 기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해왔었다. 조직은 8팀 1백20여명으로 어느 그룹 못지 않았지만 ...

      한국경제 | 1996.12.1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