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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선취골로 경기 리드

... 실패, 아쉬운 득점 찬스를 놓쳤다. 이날 스타팅 멤버로 한국은 골키퍼 이운재를 비롯해 홍명보, 김태영, 최진철, 김남일, 유상철, 이을용, 송종국, 설기현, 황선홍, 박지성을 투입했다. 부상으로 지난 4일 폴란드전에 결장했던 이영표는 이날 스타팅에 포함되지 않았지만 교체멈버 명단에 올랐다. 이에 맞서 미국은 클로디오 레이나와 클린트 매시스 등 베스트 전력을 풀가동하며 한국에 맞섰다. 킥오프 휫슬직후 미국 레이나의 오른쪽 선제공격을 한국 수비들이 잘 막아냈고 ...

한국경제 | 2002.06.10 16:11

한-미 전 킥 오프

... 길목을 놓고 '복병' 미국과 격돌했다. 이날 스타팅 멤버로 한국은 골키퍼 이운재를 비롯해 홍명보, 김태영, 최진철, 김남일, 유상철, 이을용, 송종국, 설기현, 황선홍, 박지성을 투입했다. 부상으로 지난 4일 폴란드전에 결장했던 이영표는 이날 스타팅에 포함되지 않았지만 교체멈버 명단에 올랐다. 후반 특급 조커인 안정환의 기용과 득점, 화려한 골세레모니 등도 관심거리. 이에 맞서 미국은 클로디오 레이나와 클린트 매시스 등 베스트 전력을 풀가동하며 한국에 맞서고 있다. ...

한국경제 | 2002.06.10 15:29

[한-미전 이모저모] 황선홍.유상철 등 베스트멤버 출전

부상으로 출전이 불투명했던 황선홍과 유상철이 10일 대구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월드컵 본선 D조 조별리그 미국과의 경기에 선발로 나섰다. 한국대표팀은 경기 시작 1시간전 제출한 선발 출전 엔트리에 허리를 다쳤던 황선홍과 무릎을 다쳤던 유상철을 올렸고 왼쪽 장단지 부상의 이영표도 교체멤버로 명단에 올랐다. 황선홍과 유상철은 지난 4일 폴란드와의 1차전에서 부상해 회복여부에 관심이 모아졌었다. (대구=연합뉴스) cty@yna.co.kr

연합뉴스 | 2002.06.10 00:00

[월드컵] 결전의 날, 16강 신화 엮는다

... 경기는 체력과 스피드가 승패를 좌우할 것으로 보고 그동안 파워프로그램으로 체력이 업그레이드된 `젊은 피'를대거 기용해 승부수를 띄운다는 작전이다. 대표팀은 다행히 지난 4일 폴란드전에서 다친 황선홍과 유상철(이상 가시와),회복훈련중인 이영표(안양)가 빠르게 정상의 컨디션을 찾으면서 가용자원을 충분히활용할 수 있어 어깨가 한결 가벼워졌다. 히딩크 감독은 경기에 앞서 "힘들지만 박진감 넘치는 경기가 될 것"이라면서 "한국이 FIFA랭킹 40위 근처이고 미국이 20위인 ...

연합뉴스 | 2002.06.10 00:00

히딩크 지시 받는 이영표

부상으로 출장하지 못했던 이영표가 9일 오전 경주 화랑 교육원에서 히딩크 감독의 지도 아래 특훈을 받고 있다. (경주=연합뉴스)

연합뉴스 | 2002.06.09 00:00

'어제는 출전...오늘은 못한다' 심리전 펴는 히딩크..한국팀 이모저모

○…거스 히딩크 감독이 부상 선수들의 출전 여부와 관련해 연막작전을 펴고 있다. 히딩크 감독은 미국과의 결전을 하루 앞둔 9일 종아리 부상에서 회복 중인 이영표를 연습 파트너 몇 명과 함께 화랑교육원으로 데려와 집중적인 훈련을 시켰다. 전날만 하더라도 "영표의 미국전 출전은 아직 이른 감이 있다"고 했던 그는 이날 훈련이 끝나자 "영표의 회복 속도가 생각보다 빠르다.오늘 오후까지 지켜보고 결과가 좋으면 내일 경기 엔트리에 그를 올릴 수 있다"고 ...

한국경제 | 2002.06.09 00:00

[월드컵] 한.미 양팀감독 출사표

... 뿐이다. 황선홍과 유상철의 기용에 대해서는 아직 불확실한 상황이다. 그 둘이 출전하지 못할 경우를 고려하고 있으며 그럴 경우 두 선수의 포지션 외에 다른 포지션에도 약간의 변화를 줄 수 있다. 최용수는 경기에 나설 수 있지만 이영표는 아직 출전이 힘들다. ▲브루스 어리나 미국 감독 = 한국은 압박과 체력이 뛰어난 강팀인데다 첫 경기 출발도 좋아 상승세를 타고있어 결코 쉽지 않은 경기가 될 것이다. 하지만 한국과는 몇 번 경기를 해봐 많이파악하고 있고 우리도 ...

연합뉴스 | 2002.06.09 00:00

[월드컵] 한국, "결전의 날 기다렸다"

... 투입 가능성이 높아졌지만 만의 하나 출전할 수없게 된다면 박지성이 플레이메이커로 나서 공격의 활로를 뚫는 것은 물론 강인한체력으로 수비까지 가세, 미국의 공격을 사전에 차단하는 임무를 맡는다. 왼쪽 미드필더는 폴란드전에서 부상으로 결장한 이영표의 역할을 훌륭하게 해낸이을용이 자리를 지키고 오른쪽은 멀티플레이어 송종국이 출전한다. 수비라인은 김태영-홍명보-최진철(왼쪽부터)이 변함없이 든든한 수비벽을 쌓아줄 것으로 기대된다. 필드플레이어 못지 않게 이운재와 김병지의 ...

연합뉴스 | 2002.06.09 00:00

[월드컵] 히딩크, `황선홍.유상철 출전 나만 안다'

... 다친 황선홍과 유상철(이상 가시와)을 비롯한 팀내 부상병들의 10일 미국전 출전여부와 관련해 끊임없는 연막작전을 펴고 있다. 히딩크 감독은 미국과의 한일월드컵 조별리그 2차전을 하루 앞둔 9일 오전 종아리 부상에서 회복중인 이영표(안양)를 연습파트너 몇명과 함께 화랑교육원으로 데려와 집중적으로 훈련을 시켰다. 전날 "이영표의 미국전 출전은 아직 이른감이 있다"고 했던 히딩크 감독은 이날 훈련을 마친 뒤 "영표의 회복속도가 생각보다는 빠르다. 오늘 오후까지 ...

연합뉴스 | 2002.06.09 00:00

[월드컵 이모저모] 유상철, 정상훈련 소화

... 보이며 10일 열리는 미국전 출전이 희망적임을 입증했다. 이날 유상철은 옆구리 부상을 털어낸 최용수와 최성국, 정조국, 여효진 등과 함께 50분 가량 실시된 여러 각도에서의 슈팅 훈련을 무리 없이 소화했다. 또 왼쪽 종아리 부상중인 이영표는 트레이너와 함께 달리기와 볼 컨트롤 훈련을 하며 막바지 재활에 안간힘을 썼다. 그러나 허리 아래 부분을 다친 황선홍(가시와)은 오후 훈련에 참가하지 않았다. (경주=연합뉴스) jhcho@yna.co.kr

연합뉴스 | 2002.06.0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