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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李대통령 "인내하면서 정상에 오를 것"

      국무회의 멤버 `토요산행'..8.15계기 새출발 다짐 이명박 대통령은 16일 한승수 국무총리와 정부부처 장관, 정정길 대통령실장과 청와대 수석비서관 등과 함께 청와대 뒤편 북악산에 올랐다. 취임 후 몇차례 국무위원 및 청와대 수석들과의 주말 산행을 계획했으나 `쇠고기 파문' 등으로 계속 미뤄오다 어렵게 일정을 잡았다는 게 청와대 측의 설명. 그러나 이날 산행은 전날 광복 63주년 및 대한민국 건국 60주년을 계기로 사실상 `제2의 취임식'을 ...

      연합뉴스 | 2008.08.16 00:00

    • '8.15' 맞은 서울도심, 기념행사 제각각

      ... 남북공동선언실천연대 등도 각각 행사를 마친 뒤 집회에 합류할 방침이어서 주최측은 최소 1만 명 이상의 시민이 참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민주노총 조합원 3천여 명도 오후 3시 영등포구 민주노총 사무실 앞에서 `민주노총 탄압분쇄 이명박 심판 전국노동자 대회'를 연 뒤 촛불집회에 동참할 예정이다. 한편 경찰은 217개 중대 병력 2만여 명을 동원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폭력 시위자 및 불법 시위자들에 대해 강력히 대응키로 했다. 특히 촛불집회와 관련, 과격시위를 ...

      연합뉴스 | 2008.08.15 00:00

    • [8.15 경축사] '그린홈 100만호' 조성

      이명박 대통령은 15일 8.15 경축사를 통해 "집집마다 신재생에너지를 쓸 수 있도록 '그린홈 100만호 프로젝트'를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그린홈(Green Home) 100만호' 프로젝트란 2020년까지 신재생에너지를 통해 에너지를 자급하는 일반주택을 100만호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신재생에너지는 고유가에 따라 산유국들이 자원 민족주의를 강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에너지 안보를 확충하고 온실가스 의무 감축 등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지속가능한 ...

      연합뉴스 | 2008.08.15 00:00

    • [8.15 경축사] 정부, 독도-대일관계 분리 대응

      李대통령, 8.15경축사서 한일관계 `톤조절' 한.중.일 정상회담 참여쪽으로 기우는듯 독도 영유권 주장을 담은 일본 교과서 학습지도요령 해설서 파문으로 냉각된 한일관계를 복원시키려는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다. 이명박 대통령은 15일 8.15경축사에서 한일관계와 관련, "일본도 역사를 직시해서 불행했던 과거를 현재의 일로 되살리는 우를 결코 범해서는 안 될 것"이라고 원론적으로 언급하는데 그쳤다. 또 이 대통령이 "비극의 역사를 되풀이하지 않기 ...

      연합뉴스 | 2008.08.15 00:00

    • [8.15 경축사] 향후 국정운영 방향과 전망

      8.15계기 대한민국 새출발 선언...국정장악 드라이브 예고 기본.안전.신뢰.법치.녹색성장.경제패러다임 전환 키워드 이명박 대통령이 15일 8.15경축사를 통해 대한민국의 새로운 출발을 선언했다. 광복 63주년 및 대한민국 건국 60주년 기념일을 터닝포인트 삼아 크게는 새로운 60년의 도약을 위한 신호탄을 쏘아 올린 것이고, 작게는 `쇠고기파동'으로 촉발된 정권 초기의 국정난맥상을 수습하고 이명박 정부의 재도약을 위한 힘찬 행진을 하겠다는 의지의 ...

      연합뉴스 | 2008.08.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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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李대통령 "금강산사건 불구 北 전면대화.경협 기대"

      8.15경축사 "위대한 대한민국 위대한 통일시대 열릴 것" "日 역사 직시해야" "비리부정 관용없어"..녹색성장 제시 이명박 대통령은 15일 "대한민국 건국 60년은 성공의 역사였고 발전의 역사였으며 기적의 역사였다"면서 "대한민국의 신화는 아직 끝나지 않았으며 위대한 대한민국 시대가 열리고 위대한 통일의 시대가 열릴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경복궁 광장에서 열린 광복절 기념식에서 `광복 63년 및 대한민국 건국 60년 경축사'를 ...

      연합뉴스 | 2008.08.15 00:00

    • 이대통령, 내달초 국민과의 대화 추진

      이명박 대통령은 취임 200일을 맞는 다음달 11일을 전후해 TV 생방송으로 국민과의 대화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이동관 청와대 대변인은 200일을 전후한 때가 마침 추석이어서 그때쯤 국민과의 대화를 하는 방안을 추진중이라고 전했습니다. 이대통령은 당초 취임 100일을 맞아 국민과의 대화를 가지려 했지만 쇠고기 파문으로 무산된바 있습니다. 이성경기자 sklee@wowtv.co.kr

      한국경제TV | 2008.08.15 00:00

    • 靑, 내달 100대 프로젝트 발표

      청와대는 이명박 대통령이 8.15 경축사에서 제시한 국정구상을 실천하기 위해 다음 달 중에 100대 프로젝트를 확정 발표하기로 했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경축사에서 나온 내용들을 모두 프로젝트화해 추진할 계획이라며 늦어도 9월중에는 발표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100대 프로젝트는 경축사의 5대 핵심 키워드인 안전.신뢰.법치와 저탄소 녹색성장, 국가브랜드 가치 향상, 삶의 질 선진화, 유라시아-태평양시대 등의 실천과제들로 채워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

      한국경제TV | 2008.08.15 00:00

    • 이대통령 "녹색성장, 신국가 패러다임"

      이명박 대통령은 대한민국 건국 60년은 성공의 역사였고 발전의 역사였으며 기적의 역사였다며 대한민국 신화는 아직 끝나지 않았으며 위대한 대한민국 시대가 열리고 위대한 통일의 시대가 열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새로운 국가비전으로는 저탄소 녹색성장을 제시하고 법치주의 확립과 생활공감정책을 통해 개인의 행복을 높이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대통령은 경복궁 광장에서 열린 건국 60주년 광복절 기념식 경축사를 통해 녹색성장은 녹색 기술과 청정 에너지로 ...

      한국경제TV | 2008.08.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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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15 경축사] 국가브랜드 위원회는 : 브랜드가치, 美·日의 수십분의 1

      외국인 '업그레이드' 자문단 발족 이명박 대통령은 이날 경축사를 통해 "임기 내 한국의 국가 브랜드 가치를 선진국 수준으로 올려 놓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대통령 직속으로 '국가브랜드위원회'를 설치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이 연설을 통해 밝힌 우리나라의 브랜드 가치는 약 3510억달러.미국의 56분의 1,일본의 27분의 1 수준에 불과하다. 우리나라의 국내총생산(경상 기준)이 미국의 14분의 1,일본의 5분의 1인 점을 감안하면 브랜드 ...

      한국경제 | 2008.08.15 00:00 | 박수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