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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석중인 국회의원과 각급 지방자치단체장 및 지방의회 의원을 선출하는 재.보궐선거 투표가 30일 오후8시 종료됨에 따라 전국 36개 지역 선거관리위원회 별로 개표작업에 착수했다. 개표작업은 전국 900개 투표소 투표함을 선관위별로 ... 포천.연천, 충남 공주.연기와 아산, 경북 영천과 경남 김해갑 등 국회의원 선거구 6곳, 목포시장과 부산 강서구청장 등 기초자치단체장 선거구 7곳, 대구 수성구 제4선거구 등 광역의원 지역 8곳, 시흥시 연성동 등 기초의원 지역 21곳에서 ...

연합뉴스 | 2005.04.30 00:00

... 한판승부'를 벌이고 있는 경북 영천 재선거의 경우 초반의 조용한 분위기와는 달리 선거전이 막판으로 치달으면서 허황된 공약 논란에 이어 경력 허위기재 논란이 쟁점으로 떠오르는 등 과열되고 있다. 또 청도 등 경북지역 네곳에서 치러지는 기초단체장 선거에서도 상대 후보에 대한 약점잡기와 비방발언, 인신공격 등이 쏟아지는 등 구태정치가 재연되는 듯한 분위기이다. 영천 재선거에 출마한 한나라당 정희수(鄭熙秀) 측은 선거를 하루 앞둔 29일 "열린우리당 정동윤(鄭東允) 후보가 ...

연합뉴스 | 2005.04.29 00:00

"선거가 끝나더라도 선관위의 선거는 끝나지 않습니다". 30일 전국 44곳(2곳은 무투표 당선)에서 치러지는 국회의원.기초단체장.지방의원 재.보궐선거를 하루 앞둔 29일 중앙선관위(위원장 유지담)는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했다. `미니 총선'으로 평가되는 이번 재.보선이 막판 여야간 과도한 비방전으로 과열.혼탁 양상을 보이면서 투표를 전후로 각종 탈법.위법사항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판단 때문이다. 선관위는 우선 선거가 열리는 각 지역에서 ...

연합뉴스 | 2005.04.29 00:00

공석중인 국회의원과 각급 지방자치단체장 및 지방의회 의원을 선출하는 재.보궐선거 투표가 30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전국 42개 선거구의 900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실시된다. 이번 선거는 경기 성남중원과 포천.연천, 충남 공주.연기와 아산, 경북 영천과 경남 김해갑 등 국회의원 선거구 6곳, 목포시장과 부산 강서구청장 등 기초자치단체장 선거구 7곳, 대구 수성구 제4선거구 등 광역의원 지역 8곳, 시흥시 연성동 등 기초의원 지역 21곳에서 실시된다. ...

연합뉴스 | 2005.04.29 00:00

... 박봉국 교수도 "지방의원은 지방공무원법상 정무직 지방공무원이므로 유급화가 실현돼야 한다"며 이에 따른 추가 경비로 부단체장급 1천855억원, 국장급 1천548억원, 과장급 1천198억원 가량이 들 것으로 추산했다. 박 교수는 "의원보좌관제의 ... 지방의원의 정수를 적정하게 줄여야 한다"며 "예산문제로 재정부담이 크다면 광역의회 선거를 별도로 치르지 않고 각 기초의회 선임자들이 광역의원을 겸임하는 것도 하나의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손 위원장은 또 "지방의원 선출과정에서 ...

연합뉴스 | 2005.04.29 00:00

... 관건"이라며 "젊은 열성당원들이 자체적으로 투표독려 활동을 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우리당은 지방자치단체장 선거 이상의 의미를 갖고 있는 목포시장 보궐선거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펼 방침이다. 정세균(丁世均) 원내대표는 ... 후보가 여성의 사회적 지위 향상과 보육 문제 등의 해결에 적임자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민주당은 이와 함께 비록 기초단체장 선거이지만 목포시장 보선에 나선 정종득(丁鍾得) 후보의 당선 여부가 열린우리당과의 `호남 맹주' 경쟁에 주요 갈림길이 ...

연합뉴스 | 2005.04.28 00:00

... 영천은 한나라당 성향의 오랜 토착 표의 결집 가능성이 있으며, 충남 지역 선거구의 경우 여론조사를 통해서 쉽게 표심이 잡히지 않는 특징이 있는 점을 감안하면 예상밖의 결과가 나올 가능성도 매우 큰 것으로 보인다. 7곳에서 치러지는 기초단체장 재.보선 가운데 최대 관심지역인 전남 목포시장 보선에서 우리당은 자당 소속 정영식(丁榮植) 후보가 초반 열세를 뒤집어 민주당 정종득(丁鍾得) 후보를 소폭 앞섰다고 주장했고, 민주당 관계자도 우리당 후보가 여론조사상 우위를 보이고 있음을 ...

연합뉴스 | 2005.04.27 00:00

내년부터 지방 5급 공무원의 승진이 자치단체장 재량에 맡겨질 전망이다. 27일 대구에서 열린 전국 시장.군수.구청장 협의회 공동회장단 회의에 다녀온 최충일 완주군수(전북회장)는 지방 5급 승진시험과 관련, 이날 협의회에서 행자부에 ... 승진이 아닌 직무대리로 발령해도 괜찮지 않으냐´는 말이 오가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행자부의 이 같은 방침은 전국 기초 자치단체장들이 그동안 요구해온 지방 5급 공무원의 심사 승진을 사실상 수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따라 전국 ...

연합뉴스 | 2005.04.27 00:00

... 볼라뇨스 대통령은 같은 PLC 소속인 아르놀도 알레만 전 대통령을 부패 혐의로 가택연금에 처하는 등 개혁조치로 주목받아왔다. 2002년 1월 취임한 볼라뇨스 대통령은 니카라과 제조업협회장을 지낸 기업인 출신이다. 앞서 25일에는 기초지방자치단체장 153명이 성명을 내고 볼라뇨스 대통령 사임을 촉구했다. 이 단체장 성명은 디오니시오 마렝코 마나과 시장 등 좌파세력이 주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멕시코시티=연합뉴스) 김영섭 특파원 kimys@yna.co.kr

연합뉴스 | 2005.04.27 00:00

... 것으로 해석된다. 선관위 관계자는 "불.탈법 행위에 대해서는 선거가 끝나더라도 끝까지 추적해 엄단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경북지방경찰청은 영천.경산.청도.영덕 등 재보선이 치러지는 4개 지역 경찰서를 중심으로 막판 금품살포에 초점을 맞춰 첩보수집 활동을 강화했다. 경찰은 국회의원 재선거 후보자 한명과 기초단체장 후보자 한명에 대해 음식물 등을 제공한 혐의 등으로 내사 중이라고 밝혔다. (대구=연합뉴스) 류성무기자 tjdan@yna.co.kr

연합뉴스 | 2005.04.2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