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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팀이 제2회월드컵주니어하키대회에서 3연승가도를 질주했다. 한국은 11일 스페인 테레사구장에서 열린 대회 5일째 예선B조 3차전에서 노민하의 해트트릭(3골)과 최미순의 2득점으로 스코틀랜드를 5-0으로 크게 이겨 3승으로 선두를 달리고있다고 선수단이 알려왔다. 전반 14분 최미순이 GK 몸맞고 나오는 볼을 재차 슛,첫 골을 터뜨린 한국 은 후반 11분과 18분 노민하가 잇달아 페널티골을 성공시켜 3-0으로 앞서나 갔다. 한국은 21분 ...

한국경제 | 1993.09.13 00:00

... 태릉국제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3일째 남자일반부 속사권총 개인전에서 5백86점을 쏴 8강이 겨루는 결선에 1위로 진출한 뒤 합계 6백79점을 기록,지난 6월 제23회봉황기대회당시 팀동료 박병택이 세웠던 한국기록과 동점으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박병택은 1점차로 뒤져 2위에 그쳤다. 같은 종목 남대부에서는 서울산업대의 이성주가 결선합계 6백77점으로 주니어한국기록(6백76.0점)을 1점 경신하며 1위를 차지,단체전 우승과 함께 2관왕이 됐다.

한국경제 | 1993.09.09 00:00

한국 프로복싱 간판스타로 활약해온 유명우(30)가 세계권투협회(WBA) 주니어플라이급 타이틀을 반납하고 정든 링을 떠났다. 지난 7월 호소노 유이치(일본)를 판정으로 꺾고 타이틀 1차 방어에 성공한 유명우는 그동안 진로 문제로 고민해오다 지난 3일 파나마에 있는 WBA 본부에 정식으로 타이틀 반납의사를 통보했다고 유가 소속된 대원체육관의 한 관계자가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공석중인 타이틀은 동급 랭킹 1위인 후안 토레스(파나마)와 2위인 ...

한국경제 | 1993.09.08 00:00

임원급이 아닌 사원들이 회사경영 전반에 관한 문제를 놓고 논의를 벌 이고 거기에서 나온 제안등을 최고경영자에게 직접 보고, 경영에 반영하 는 주니어 중역회의 제도가 확산되고 있다. 2일 재계에 따르면 이 제도는 현재 삼성생명이 `청년 중역회의'', 럭 키 화재가 `차세대 중역회의'' , 럭키증권이 `청년 이사회'', 금성사가`주 니어 보드'', 연합인슈가 `사원 중역회의''란 이르으로 운영하고 있다. 호남정유는 최근 사원들의 신선한 견해를 ...

한국경제 | 1993.09.02 00:00

...세미나(2일까지 본부세미나실) 과학재단,액정고분자 국제학술회의(고려대) 경찰청,93상반기경호평가회의(오전10시) 무대미술아카데미조명워크숍(문예회관소극장) 한국연극협회,서울연극제(10월10일까지 문예회관) 한.중.일주니어종합대회선수단귀국(오후4시50분) 전국대학야구 추계리그전(9월15일까지 동대문야구장) 창립기념일= 대유증권(39주년) 중동평화회담 재개(워싱턴) 유엔-이라크 무기감시관련 협상 행정쇄신보고대회(오전10시 청와대) 건설부,개발제한구역제도개선 ...

한국경제 | 1993.08.30 00:00

한국이 제7회세계청소년남자배구선수권대회에서 베네수엘라를 완파하고 쾌조의 출발을 보였다. 28일 새벽(한국시간)아르헨티나 로사리오 뉴웰체육관에서 개막된 대회 첫날 예선D조 1차전에서 한국은 권순찬(18.성지고)과 김상우(20.성균관대) 신진식(18.성균관대)의 맹활약으로 베네수엘라를 3-0(15-5 15-8 15-7)으로 가볍게 제압했다고 선수단이 알려왔다. 한국은 29일새벽 체코와 2차전을 갖는다.

한국경제 | 1993.08.28 00:00

... 7만5,000석 규모의 초대형 경기장 알라모돔에서 개최되 는 당대 최고의 두복서의 대결에는 휘태커가 보유하고 있는 WBC웰터급 타이틀이 걸려있다. 멕시코의 복싱 영웅 차베스는 WBC슈퍼페더급과 WBC 및 WBA라이트급 챔피언 을 지낸뒤 현재 WBC슈퍼라이트급 타이틀을 갖고 있으며 통산 87전승(75KO) 의 경이적인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반면 라이트급 통합챔피언과 IBF주니어웰터급 챔피언을 역임한 휘태커는 32승(15KO)1패를 기록중이다.

한국경제 | 1993.08.26 00:00

... 시기에서 아시아 기록인 2백23kg 에 도전했으나 아깝게 실패, 용상과 합계에서는 한국신기록을 수립하는데 만족해야 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는 김태현의 한국신 3개를 포함,모두 7개의 한국신기록이 쏟아졌고 한국타이기록 2개, 주니어신기록 1개가 쏟아지는 기록잔치를 벌였다. 83kg급의 장성순(고양시청)은 인상에서 1백50.5kg 을 들어 염동철이 갖고있던 한국기록을 0.5kg 경신하며 3관왕을 차지했다. 또 국가대표 김병찬(홍천군청)은 91kg급 용상에서 ...

한국경제 | 1993.08.25 00:00

... 3백87. 5kg 으로 인상 용상합계 세종목에서 모두 한국신기록을 세우며 3관왕에 올랐 다. 김태현은 용상 1차시기에 2백5kg을 가볍게 들어올린뒤서 2,3차 시기에 서 아시아 기록인 2백23kg에 도전했으나 아깝게 실패, 용상과 합계에서는 한 국신기록을 수립하는데 만족해야 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는 김태현의 한국신 3개를 포함, 모두 7개의 한국신기록 이 쏟아졌고 한국타이기록 2개, 주니어신기록 1개가 쏟아지는 기록잔치를 벌 였다.

한국경제 | 1993.08.24 00:00

중국 마녀 군단이 제4회 세계육상선수권대회 1만 에서 황색돌풍을 재연 하며 1,2위를 휩쓸었다. 중국은 22일 새벽(한국시간)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열린 대회 7일째 여자 1만m에서 92서울주니어대회 우승자 왕쥔샤(18)가 2천5백m지점 부터 단독 선두를 질주한 끝에 30분49초30으로 1위가 됐고 올림픽 4위 종환디(25)도 31분12초55로 2위에 올랐다. 이로써 지난대회때 트랙에서 단 1개의 금메달도 따내지 못했던 중국은 이 대회여자 ...

한국경제 | 1993.08.2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