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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각능력이 떨어져 더 이상 "임무수행"을 하지 못해 일선에서 물러나게 됐다. 세관은 "그동안 마약탐색을 하지 못하는 개는 안락사 시키거나 1마리당 60만원정도에 공매처분해 왔으나 보다 좋은 일에 쓰기 위해 대학에 연구 용으로 기증하게됐다"고 밝혔다. 현재 김포세관에는 17마리의 마약견이 있으며 매일 세관에 비치된 코카인. 헤로인.히로뽕.대마초 등의 냄새를 맡으며 마약탐지 능력을 키우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2월 13일자).

한국경제 | 1994.12.12 00:00

필리핀산 필로폰 밀수단과 유명연예인이 포함된 마약류투약 사범등 35명이 검찰에 무더기로 적발돼 이중 29명이 구속됐다. 서울지검 강력부(김승년부장검사)는 17일 필리핀에서 지난 9월중순부터 필로폰 9백68g(산매가 50억원상당)을 밀수해온 뒤 7백10g을 유통판매한 혐의로 김승태씨(36)등 밀수밀매조직 10명을 향정신성의약품관리법위반등의 혐의로 구속하고 밀수자금을 대준 국내 밀매총책 및 자금책 설일남씨(47)를 지명수배했다. 검찰은 또 ...

한국경제 | 1994.11.18 00:00

영화배우 문성근씨가 9일 자신이 출연했던 히로뽕 추방 홍보영화의 출연료 로 받은 돈중 일부인 80만원을 마약류퇴치성금으로 내놓아 화제. 모TV방송의 프로에 사회자로 출연했던 문씨는 "마약관련 프로그램을 진행하 면서 마약류 퇴치에 관심을 갖게 됐다"며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이사장 민관 식)에 성금을 전달. (한국경제신문 1994년 11월 10일자).

한국경제 | 1994.11.09 00:00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9일 히로뽕을 상습투약하고 10대소녀등과 집단 혼음을 해온 판매책 김종학씨(40.주거부정)와 상습투약자 최혜경씨(22. 서울 도봉구 번동) 등 6명을 향정신성의약품관리법 위반혐의로 구속하 고 달아난 고경도씨(44)등 2명을 같은 혐의로 수배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등은 지난 5월초 공급책 고씨로부터 히로뽕 1g을 30만원에 구입해 최씨등에게 0.03g당 10-30만원에 팔아 상습투약하게 하는등 지금까지 모두 히로뽕 1백g을 ...

한국경제 | 1994.09.09 00:00

수원지검 강력부 양재식검사는 7일 증류수에 녹인 히로뽕을 콘택트 렌즈 세척액으로 속여 밀수한 조성순(38.서울 강남구 도곡동 도곡아파트 23-203) 남기원씨(36.서울 양천구 신월동 159-6) 등 미국산 히로뽕 밀수.판매.사용 조직 30명을 적발,조씨 등 13명을 향정신성 의약품 관리법 위반혐의로 구속 하고 국내판 매총책 조영진씨(30) 등 17명을 같은 혐의로 수배했다. 검찰은 또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조씨에게 히로뽕을 제조,판매한 ...

한국경제 | 1994.09.08 00:00

*1면톱 = 한반도 비핵화선언 이행 구체방안...한-미,''북미회담서 마련합의 *경 제 = 백화점/수퍼 추석 물가지도...국세청, 갈비등 선물용품 집중단속 *사 회 = 미국산 히로뽕 밀수 첫 적발...7백g 반입/총책등 13명 구속 *1면톱 = 북-미 연락사무소 전제조건 ''남북대화'' 명시 않기로 *경 제 = 증시, 주가조작/내부자거래 여전...증감원, 올들어 26건 적발 *사 회 = 서울대 교수 34명 계약제 채용...조교수 4년/전임강사는 ...

한국경제 | 1994.09.08 00:00

서울경찰청 형사기동대는 6일 교도소 동기생들을 상대로 히로뽕을 공급하고 상습투약한 최성엽씨(31.무직 서울 종로구 창신동)등 5명에 대해 향정신성의 약품관리법위반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최씨는 절도죄로 복역하다 출소한뒤 생활자금을 마련하기 위 해 지난 6월초 ''석주''라는 이름의 공급책으로부터 7백20만원을 주고 히로뽕 5.86g을 구입한 뒤 지난달 15일 새벽 서울 동대문구 장안동 모여관에서 교도 소에 함께 복역했던 ...

한국경제 | 1994.09.06 00:00

서울 송파경찰서는 31일 서울시내 여관등을 전전하며 필로폰을 상습 투약 해온 김모양(16.광주시 북구 중흥동)등 서울 동대문구 전농동 속칭 ''오팔 팔''일대 윤락녀 4명을 향정신성의약품위반 혐의 등으로 구속영장을 신청하 고 이들과 함께 필로폰을 투약해온 20대 손님 5명을 수배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양등은 지난 7일 오전 7시께 서울 성북구 보문동 M여관에 서 20대 공급책으로부터 필로폰 0.3g을 50만원에 구입, 1회용 주사기로 투 ...

한국경제 | 1994.08.31 00:00

... 19일 전국 10대 폭력조직의 하 나인 "목포파"두목으로 서울 강남구 잠원동 리버사이드호텔 나이트클럽을 운영해온 강대우씨(46)를 향정신성의약품관리법 및 조세범처벌법위반혐의로 구속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강씨는 지난2월 수배중인 히로뽕 알선판매책 고광문씨로부 터 히로뽕 0.12g(시가 40만원 상당)을 공급받아 서울강서구등촌동 모여관에 서 투약하는등 최근까지 상습적으로 히로뽕을 투약한 혐의다. 강씨는 또 지난해5월부터 올3월까지 자신이 나이트클럽에서 소비한 양주량 ...

한국경제 | 1994.07.19 00:00

서울지검 강력부(유창종부장검사)는 19일 히로뽕을 상습투약해 온폭력조직 ''목포파''두목 강대우씨(46.폭력등 전과6범.서울영등 포구 여의도동)를 향정신성 의약품관리법 위반혐의로 구속기소 했다. 검찰은 또 강씨가 서울 서초구 잠원동 R호텔 나이트클럽을 운영 하면서 세금계산서를 허위로 조작,양주 도매상으로부터 공급받은 주류수를 줄여 세금을 포탈해 온사실을 밝혀내고 강씨에 대해 조 세범처벌법 위반혐의로 추가기소 하는 한편 이 업소경리상무 ...

한국경제 | 1994.07.1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