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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도체장비 국사산화율 50%로 확대

      ... 반도체장비 산업발전 5개년 계획을 마련, 현재 2.4%에 머물러 있는 반도체장비의 국산화율을 오는 94년엔 50%선까지 끌어 올리기로 했다. 상공부는 이를위해 필요한 순수연구비를 485억원으로 추정, 소요자금의 80%를 공업기반기술개발 사업출연금과 공업발전기금및 중소기업 구조 조정자금에서 지원키로 했다. 또 반도체제조 53개 업체가 요청하고 있는 5만7,000평의 반도체장비 제조공단을 경기 송탄지역에 조성하는 방안을 관계부처와 협의중이다.

      한국경제 | 1989.08.29 00:00

    • 93학년도부터 대학입학 학력고사 폐지...대학교육적성시험으로

      ... 출석상황, 특별활동상황, 행동발당상황및 교내외봉사활동 평정성적이 20% 반영된다. 전국 115개 국/사립대학 협의체인 한국대학교육협외회(회장 조완규 서울대 총장)는 29일 문교부의 의뢰를 받아 지난해 6월부터 연구해온 이같은 ... 평점점수를 반영한다. 내신성적의 입시반영비율은 현재의 30% 이상에서 40% 이상으로 높이고 등급간 점수차를 상향조정하며 내신성적중 "교과성적"과 "학교생활성적"의 비율은 80대 20으로 한다. "학교생활성적"은 고교 3년간의 ...

      한국경제 | 1989.08.29 00:00

    • 해외투자 금융조세지원 강화...상공부

      ... 종합상사와 관련금융기관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조업 해외투자 촉진대책회의를 열고 최근의 해외투자동향 점검과 함께 앞으로의 추진방안등을 협의했다. ** 대외경협기금 확대/신고대상금액 상향조정등 시행 ** 이날 상공부는 기업의 해외투자를 지원하기 위해 올해안으로 대외경제 협력기금을 현재의 900억원에서 1,800억원으로 확대 신고제 대상금액의 상향조정 해외투자자금 취급금융기관과 지원금액 확대 해외투자액의 통화바스킷규제 완화 조세지원 강화등을 포함한 종합적인 촉진방안을 ...

      한국경제 | 1989.08.29 00:00

    • 반도체 생산장비 국산화 추진키로...상공부

      ... 했다. 국산화에는 순수하게 연구비만 485억원을 투입하게 되는데 소요자금의 80%를 공업기반기술개발사업 출연금과 공업발전기금, 중소기업 구조조정 자금등으로 지원하게 된다. *** 국산화추진 협의회 구성 전문인력 양성등 추진 *** 반도체장비 수요업체와 생산업체의 협조체제구축을 위해 국산화추진 협의회를 구성하고 전문인력 양성과 장비제조공단조성, 세제지원등을 종합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반도체 장비제조공단은 현재 53개업체 5만7,000평이 ...

      한국경제 | 1989.08.29 00:00

    • 올 평균임금 인상률 19.3%에 달해...제조업이 주도

      ... 조사 *** 28일 한국경영자총협회가 종업원 100명 이상의 650개업체를 대상으로 조사, 분석한 "89년 임금조정동향과 특징"에 따르면 원화절상 등에 의한 기업경영여건의 전반적인 악화에도 불구하고 노사분규에 따른 임금인상 압력의 ... 20만5,300원, 18만1,000원에 비해 월등히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임금인상을 결정하는 과정에서 지난해까지는 노사협의회를 통하는 경우가 39.8%로 가장 많았으나 올해는 단체교섭이 가장 많은 44.5%를 차지한 반면 노사협의회는 ...

      한국경제 | 1989.08.28 00:00

    • 중소기업 자금조달 갈수록 어려워져...3개월이상 어음 30%

      ... 자금부담을 장기어음발행을 통해 중소 수급업체들에 전가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현행 하도급거래공정화에 관한 법률및 중기계열화 촉진법등에서는 어음결제기한이 60일을 넘지 못하도록 규제하고 있다. 중소업체들은 이처럼 대기업들이 법정기한을 넘기고 있는데도 도급거래관계단절및 부당반품등 보복조치가 두려워 부도급분쟁협의회에 조청신청을 내지도 못하고 있는 형편이다. 실제 올들어 하도급분쟁조정협의회에 분쟁조정을 신청한 경우는 9건에 불과했다.

      한국경제 | 1989.08.24 00:00

    • 서울소재 대학 입학정원 동결...문교부, 인구유입등 억제위해

      ... 밝혔다. 문교부의 한 관계자는 "이에따라 전국지방대학으로 부터 120명을 상한선으로 정해 증원신청을 받은 후 정원조정작업에 착수했다"면서 "이같은 방침에도 불구하고 예년의 예에 따라 300 - 400명씩 증원을 요구한 대학이 적지 ... 않기로 했다. 문교부는 지역사정에따라 교사수요가 많은 경우라 할지라도 기존의 사범대 전체 정원범위내에서 정원을 조정하도록 권장하고 공급과잉현상을 빚고 있는 국립사범대의 과학/사회/독어/불어교육학과 정원은 대학측과 협의, 가급적 ...

      한국경제 | 1989.08.23 00:00

    • 교육용 PC 규격 확정...교육용 PC 평가협의

      *** 퍼스컴관련 KS골격, 월내고시 *** 올해말 초/중/고교에 공급될 교육용 컴퓨터 규격이 확정됐다. 2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문교부 상공부 과기처 전산망조정위원회 전기통신공사(KTA) 한국전산원 교육개발원 컴퓨터연구조합의 관계자로 구성된 교육용 컴퓨터평가협의회는 최근 개인용 컴퓨터에 관한 한국공업규격 (KSC 5842)을 골격으로 하는 교육용컴퓨터 규격을 최종 확정, 이달안에 문교부가 고시키로 했다는 것이다. 문교부와 KTA가 구매, ...

      한국경제 | 1989.08.22 00:00

    • 김대중총재-김원기총무 소환 조사...서의원사건 본격 수사

      ... 이상천의원이 "평민당측 일정관계로 출두가 어려울 것 같다"는 통보를 해옴에 따라 양측간에 일정문제를 놓고 의견조정작업이 진행중이다. 검찰관계자는 김총재 소환조사와 관련, "김총재에 대한 조사는 현재 검찰이 진상을 규명해야할 ... 걸릴 가능성이 높다"고 밝혀 철야조사가 진행될 수 도 있음을 강력히 시사했다. 이에앞서 서의원의 변호인인 박상천, 조승형의원은 21일하오 검찰청사로 김경회 서울지검장을 방문, 김총재의 소환조사와 관련된 문제를 협의했다.

      한국경제 | 1989.08.22 00:00

    • 서울시 건설행정 "난맥상" 보여..건설부와 이견조정 못해

      ... 서울시가 지난해 6월 일반주거지역의 경우 강남 300%, 강북 250%로 차이를 두고 있는 용적률을 300%로 통일하는등 시건축 조례개정안을 마련, 건설부에 승인을 요청했으나 1년이 넘도록 처리되지 않고 있다. *** 사전협의 무시..."전시" 함성에 *** 서울시의 이 건의는 용적률의 차이로 강북지역의 건축활동이 부진, 강북의 생활편의시설이 강남보다 낙후됐을 뿐만 아니라 불공평한 재산권의 제한이란 주민여론을 의식, 강북지역의 개발을 촉진하기 위한 것이었다. ...

      한국경제 | 1989.08.2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