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검색

공중전화박스에 비치되어있는 전화번호책을 보면, 우리국민의 의식이 이정도인가 하게 된다. 여기 저기 찢겨진 페이지가 있는가 하면, 온갖 낙서를 하여 찾고자하는 번호를 끝내 찾지 못하고 결국 114안내를 찾게 된다. 114안내를 걸면 쉽게 찾으려니 하지만 통화중일 때가 많다. 대부분의 시민들이 전화번호책을 이용해서 찾으려 하기보다 손쉬운 114를 거니까 그럴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앞으로 실시예정인 "114문의 유료화"에 대비하기 위해서도 ...

한국경제 | 1996.02.21 00:00

... 웹서버를 구축하고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갔다고 16일 밝혔다. 한국HP가 구축한 웹서버(주소 http://www.hp.co.kr)는 회사소개 소식 제품 정보 행사및 세미나 안내 고객교육 협력업체소식 질문과 답을 통한 고객 지원등의 정보를 1천8백페이지 분량으로 구성됐다. 이 회사는 웹서버를 통한 정보서비스를 홍보역할로서뿐 아니라 고객의 불만사항과 문제점을 해결하는 장으로 활용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2월 17일자).

한국경제 | 1996.02.17 00:00

[ 대구 = 신경원 기자 ] 인터넷의 상업적 이용을 위한 지자체와 업계의 활동이 크게 늘고 있다. 1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경북도가 지자체로서는 처음으로 소재기업의 집 단 홈페이지 개설사업을 추진중인데이어 대구시도 소재기업의 소개와 관광 안내 등 각종 정보를 수록한 독자적인 인터넷망 구축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지자체가 추진중인 인터넷사업은 통상지원차원에서 40~50개의 업체별 홈 페이지란을 올해중 완성하고 앞으로 가입업체를 매년 확대해 ...

한국경제 | 1996.02.13 00:00

... 있다. 거래선 물색에서부터 대금결제에 이르기까지 수출입업무를 "빛의 속도로 처리하는" 전자무역거래방식이 개발돼 속속 실용화되고 있는 것. 예컨데 거래선을 찾는 일만 해도 지금까지는 무역협회 등에 들어온 인콰이어리나 수백페이지짜리 해외기업 디렉토리를 뒤적여야 했다. 그러나 이제는 컴퓨터의 마우스를 몇차례 딸깍거리면 원하는 거래선의 현황을 손바닥처럼 들여다볼 수 있게 되가고 있다. 이러한 전자무역거래방식중 현재 국내업체들이 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는 ...

한국경제 | 1996.02.09 00:00

세계 자동차업체들이 인터넷 마케팅전에 돌입했다. 포드, 크라이슬러, 제너럴모터스(GM)등 미3대 자동차업체(빅3)와 일본 도요타, 혼다등 유수 자동차업체들은 최근 잇따라 인터넷 멀티미디어 서비스인 월드와이드웹에 홈페이지를 개설, 인터넷을 통한 자사 제품 홍보및 판매전을 펼치고 있다. 이같은 자동차 업체들의 인터넷 러시는 화려한 멀티미디어 웹사이트를 이용, 자동차에 대한 낡은 이미지를 씻어내는 한편 정보고속도로 혁명에 대응한 새로운 고객접근 ...

한국경제 | 1996.02.08 00:00

그동안 매주 수요일에 게재하던 독서페이지 "책마을 글동네"는 2월 한달간 월요일에 옮겨싣습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2월 5일자).

한국경제 | 1996.02.05 00:00

2일자 공연/전시회페이지(38면)에 실린 연극 ''오드리'' 와 뮤지컬 ''애랑과 배비장''의 사진이 바뀌었기에 바로잡습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2월 3일자).

한국경제 | 1996.02.02 00:00

... 김대규(37) 산업은행 국제금융부대리. 90년대들어 국내로 들어온 대부분의 항공기는 그의 손(항공기리스금융)을 거쳤다. 구매.리스.대출계약 등을 비롯해 채권보전을 위한 담보관계서류등 한 건의 항공기리스금융을 위해선 4백페이지가 넘는 계약서류를 처리해야 한다. 금융리스의 구조가 안정성을 지니고 있는지 정밀히 살펴보는 것도 필수적. 그러나 김대리는 믿기지 않게 이 모든 과정을 거의 혼자서 도맡아 한다. 업무의 모든 절차와 흐름을 꿰뚫고 있는 국내 유일한 ...

한국경제 | 1996.01.29 00:00

.홈쇼핑TV (채널39)는 다음달부터 월별 프로그램 가이드를 발간한다. 이책자에는 시간별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판매제품에 대한 설명과 상품주문시 소비자가 알아야 할 사항 등을 담게 된다. 홈쇼핑TV 관계자는 "소비자들로 하여금 계획적인 구매를 하도록 유도해 올바른 쇼핑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책자를 발간하게 됐다"고 말했다. 가이드는 매월초 발간된다. 4.6배판 16페이지. (한국경제신문 1996년 1월 26일자).

한국경제 | 1996.01.25 00:00

일본매스컴업계에 인터넷열풍이 거세게 몰아치고 있다. 신문 TV 출판사들이 각종기사는 말할 것도 없고 프로그램소개 오락정보등을 제공하는 홈페이지를 경쟁적으로 개설하고 있다. 인터넷활용에 가장 힘을 기울이고 있는 곳은 신문업계. 지난해 4월 일본경제신문이 ''닛케이X''란 홈페이지를 개설한 것을 스타트로 아사히 요미우리 마이니치등도 6-8월사이에 독자적인 홈페이지를 마련했다. 신문사들의 홈페이지는 조석간기사의 요약과 뉴스속보를 중심으로 운영되고 ...

한국경제 | 1996.01.1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