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검색

... 높다고 걱정. 이와관련, 민정당의 박태준대표위원은 "개헌선이 무너지지 않을 것으로 보고 또 그렇게 되지 않기를 기대한다"면서도 "개헌선이 안되면 할수 없지 않느냐"며 크게 걱정하지는 않는다는 태도. *** 신당창당관련 불만인사들 아무이유없이 불참 *** 민정당내에서도 신당창당과 관련, 겉으로 드러내지는 않지만 불만을 가진 인사들이 적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는데 전격적인 당해체를 못마땅해 해온 이춘구 전사무총장은 통합발표직후 제주도로 내려가 열흘만인 ...

한국경제 | 1990.01.31 00:00

... 주장했다. 내외통신에 따르면 북한 당기관지 로동신문은 이날 논평을 통해 "3당의 합당은 미제의 배후조종밑에서 이뤄졌다"고 주장하고 이를 "반동세력의 규합" "반공, 분열주의 집단의 야합"등으로 매도했다. 이 신문은 또 3당합당에 의한 정계개편으로는 참다운 민주정치를 할수 없다면서 "남조선의 각계층 인민들과 각계인사들은 신당창당을 저지/파탄 시키며 자주와 민주통일을 지향하는 민주정권을 세우기 위한 거족적인 투쟁 에 떨쳐 나서라"고 선동했다.

한국경제 | 1990.01.31 00:00

김영삼민주당총재는 31일 상오 마포당사에서 민주당총재로는 고별기자 회견을 갖고 "민주자유당(가칭)은 지역, 세대, 계층간의 갈등을 조장하는 관행과 제도의 개혁은 물론 갈등해소와 국민화합을 위한 탕평의 정책을 펴나가는등 인사와 제도및 정책과정의 민주화를 위한 과감한 개혁을 이루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시국사범사면 / 법률개폐 야의견수용 *** 김총재는 "자민당이 새로운 민주복지사회건설을 목표로 민주화, 개방화, 국제화 시대에 ...

한국경제 | 1990.01.31 00:00

... 오욕으로 가득찼던 80년대는 물론 그 이전의 모든 파행적 정치사와 그 구조를 청산하고 이나라 정치가 새롭게 시작한다는 것을 선언하는 그것이다. 이 새로운 시작을 위하여 우선 이제까지의 파행적 정치의 산물이었던 시국과 관련한 구속인사들을 대폭적으로 석방, 사면하기 위해 최대한 노력할 것이다. 또한 민주화 요구와 관련하여 야기되고 있는 갈등요인에 대해서도 전면적인 재검토를 단행할 것이며 사회정의에 입각한 개혁이나 남북한의 대화와 교류의 증진, 그리고 국제화 ...

한국경제 | 1990.01.31 00:00

... 알아야 한다"고 주장. 김총재는 그러나 여권에서 이를 공식 제안할 경우 수용할 용의가 있느냐는 물음에 "당리당략적 차원이 아닌 진지한 제안이라면 논의에는 응할 생각" 이라고 다소 신축적인 자세를 보여 주목. 김총재는 또 재야인사영입을 위해 당내 통합추진위를 중심으로 활발한 접촉을 진행중이나 현재로서는 발표할 단계가 아니라고 말한뒤 신당불참을 선언한 민주당 이기택총무의 "김대중총재의 정치 2선후퇴주장"에 대한 견해 를 묻자 "추진위원장인 최영근부총재가 ...

한국경제 | 1990.01.31 00:00

... 합당결의 의안상정 절차에 문제가 있었을 뿐아니라 반대토론의 기회를 박탈했기 때문에 이번 결의가 원천적으로 무효라고 주장, 법적소송을 제기키로 하는 한편 김창환전의원등 3명을 소송준비 실무위원으로 선정했다. 이날 모임에는 김부총재를 비롯, 김전의원과 박왕식전의원, 강원채 박홍섭 이신범 김정강 김종배 성만현 김선흥 황규선 김재천씨등 원외지구당위원장급 인사들과 김영백당보부주간등이 참석했으며 노무현, 김정길의원과 무소속의 이철의원이 동석했다.

한국경제 | 1990.01.31 00:00

... 통합파 중진및 소장의원들은 31일하오 모임을 갖고 민주당의 신당불참의원및 재야세력등과 야권통합을 위한 제휴방안을 논의한다. 평민당 통합파의원들은 이날 모임에서 야권통합은 평민당을 중심으로한 흡수통합보다는 민주당의 신당불참파와 재야인사들을 광범위하게 포함돼 거대여당에 대응할수 있는 야권신당을 결성하는 방식으로 추진돼야 한다는 종전의 입장을 재확인하고 이를 위해 민주당의 신당불참선언및 가능성이 있는 인사들과 보다 적극적인 접촉을 벌여 나가기로 의견을 모을 것으로 ...

한국경제 | 1990.01.31 00:00

... 노태우 대통령은 31일 저녁 청와대에서 민정당의 박태준 대표위원과 전현직 사무총장과 원내총무등 9명과 만찬을 함께하며 신당창당 추진상황을 보고받고 당의 대책을 협의한다. 노대통령은 또 1일 하오 신당창당을 결의하는 민정당 전당대회에 관해서도 보고를 받고 여권인사들의 결속을 당부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만찬에는 박대표외에 박준병 사무총장과 정동성 원내총무, 이춘구, 이종찬/차명보/정석모 전사무총장, 이한동 김윤환 전총무가 참석한다.

한국경제 | 1990.01.31 00:00

논설위원실장 조 장 호 편집국 국차장 장 병 창 건설본부장 장 경 상 관리국장 직무대리 김 종 태 편집국부국장대우 증권부장 김 원 식 편집국 경제부장 이 정 근 논설위원겸 편집국 국제부장 유 재 철 편집국 정치부장 직무대리 김 성 수 편집국 유통경제부장 직무대리 박 철 희 편집국 과학기술부장 직무대리 김 진 수 편집국 특집부장 직무대리 노 을 식 주간국 주간광고부장겸 주간판매부장 공 성 만 편집국 문화부차장대우 신 정 희

한국경제 | 1990.01.30 00:00

농협중앙회는 30일 전통 농요를 보전하기 위해 1차로 17곡의 농요를 채록한 "한국농요모음 제1집" 2,000부를 전국 농협사무소와 관련연구 기관에 배포. 이동배 수산청장은 29일 대마도 근해에서 기관실 화재로 실종되었다가 귀환한 오징어잡이 어선 월광호 선장 정성길씨의 23명에게 금일봉을 전달.

한국경제 | 1990.01.3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