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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인생] (건강칼럼) 환절기 건강관리

봄철은 만물이 소생하고 삶의 활력도 샘솟는 계절이다. 하지만 봄철 환절기에 대부분의 사람들이 소위 춘곤증(春困症)을 경험하게 된다. 비교적 빠른 환경변화에 대한 인체의 자율신경 부적응이 주요 원인이다. 인체의 생리 조절은 자율신경계인 교감신경계와 부교감신경계가 항상 저울처럼 평형을 유지함으로써 이뤄진다. 동절기에는 교감 신경계가 우세해져 산소 소비가 증가하고 근육 긴장도 증가되며 스트레스 호르몬이 분비돼 추위에 적응하지만 봄철이 오면서 온도와 조도(照度) ...

한국경제 | 2006.03.27 00:00 | 김후진

"아로마 향기로 춘곤증 날리세요"

26일 송파구 잠실동 롯데카트 월드점을 찾은 고객이 가습기, 램프, 목걸이, 엣센셜 오일 등 아로마용품들을 둘러보고 있다.

한국경제 | 2006.03.26 00:00 | pinky

[천자칼럼] 밤잠

... 에너지를 보충하려 자꾸 먹다 살이 찐다는 것이다. 수면 습관은 세 살께 결정된다고 한다. 생활습관이란 한번 정해지면 고치기 어렵다. 나이 들어 밤잠을 설치면 기억력과 판단력이 줄어드는데다 우울증 확률도 높다는 게 통설이다. 춘곤증이 심해지는데다 밤잠을 못이루게 하는 일 투성이지만 그래도 자신과 아이들 모두를 위해 한밤중엔 잠을 청해볼 일이다. "꿈꾸는 동안 논리나 과거의 일화,기억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롭게 사고한다"(하버드대 로버트 스틱골드)는 얘기도 있다. ...

한국경제 | 2006.03.23 00:00 | 박성희

아이스 맛사지기 · 졸음방지 이어폰… 춘곤증 안녕!

봄기운이 완연해 지면서 인터넷쇼핑몰에 춘곤증을 물리칠 수 있는 이색·아이디어 상품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 옥션 G마켓 지오패스 등에서는 3월 들어 춘곤증 퇴치 상품들의 판매량이 크게 늘고 있다. 이들 쇼핑몰은 사무실,장거리 운전 등에 걸맞은 다양한 졸음 방지 상품 100여종을 갖춰놓고 내달까지 각종 할인행사를 벌일 예정이다.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아이디어 상품은 '아이스맛사지기' '아쿠아 쿨 스카프' '졸음 방지 경보기 이어폰' '졸음 방지 ...

한국경제 | 2006.03.20 00:00 | 손성태

구청에도 '꼭지점 댄스' 열풍

... 응원가나 'YMCA' 등 경쾌한 리듬의 음악에 맞춰 꼭지점 댄스를 배우고 있다. 20일 꼭지점 댄스를 배운 총무과 박주업(48)씨는 "꼭지점 댄스는 따라하기 쉬울 뿐 아니라 함께 추다 보면 직원들 사이에 일체감도 생기고 봄철 오후에 몰려오는 춘곤증 퇴치에도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동래구는 전 직원이 꼭지점 댄스를 다 배운 4월부터는 부서별 리더를 정해 오후 근무시간 전 5∼10분 동안 구청 내 방송을 통해 나오는 음악에 맞춰 사무실에서 꼭지점 댄스를 추며 업무 능률을 올릴 ...

연합뉴스 | 2006.03.20 00:00

건설현장에도 꼭지점 댄스 등장

... 왔으나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흥겨움도 더하기 위해 꼭지점 댄스를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상도동 현장의 한 직원은 "월드컵 응원가인 '오! 필승 코리아'에 맞춰 꼭지점 댄스를 추다 보면 재미가 있다"면서 "또 점심식사 뒤에 밀려오는 춘곤증을 퇴치하는 데는 최고"라고 말했다. 포스코건설은 꼭지점 댄스의 효과와 직원들의 반응을 지켜 본 뒤 다른 현장에도 전파해 나갈 계획이다. (서울=연합뉴스) 박성제 기자 sungje@yna.co.kr

연합뉴스 | 2006.03.16 00:00

[행복한 性] 님과 함께 봄나물 캐러갈까

봄이 되면 춘곤증이라는 반갑지 않은 손님이 슬며시 비집고 들어선다. 봄철 자주 몸이 나른해지고 졸음이 오고 피곤해지는 것은 계절의 변화에 따른 멜라토닌 호르몬 분비 때문에 생기는 인체 리듬의 적응장애 증상이다. 쉽게 말하면 밤이 긴 겨울에 익숙해져 있던 인체가 낮이 길어지고 일조량이 많아지는 24시간 리듬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춘곤증이 생기는 것이다. 자동차도 출발할 때 에너지가 가장 많이 소모되듯이 인체도 한 해의 시작인 봄에 가장 많은 에너지를 ...

한국경제 | 2006.03.03 00:00 | 이동우

봄 다이어트

... 수 있는 계절이기도 하며, 겨우내 움츠렸던 신체 활동량이 늘어나면서 식욕이 돋아나는 시기이기도 하다. 그러나, 자칫 겨우내 게을러지면서 숨겨 두었던 지방살들 때문에 스트레스는 더욱 커지고 밥만 먹으면 꾸벅꾸벅 졸게 만드는 춘곤증에 시달리기도 한다. 춘곤증은 충분히 잠을 자도 졸음이 쏟아지고 식욕이 떨어지면서 온몸이 나른해지는 현상이다. 춘곤증의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환절기의 생체리듬 변화가 주요 원인이다. 차가운 날씨에 익숙해져 있던 신체리듬이 높아지는 ...

The pen | 2006.02.28 11:57

봄 다이어트

... 수 있는 계절이기도 하며, 겨우내 움츠렸던 신체 활동량이 늘어나면서 식욕이 돋아나는 시기이기도 하다. 그러나, 자칫 겨우내 게을러지면서 숨겨 두었던 지방살들 때문에 스트레스는 더욱 커지고 밥만 먹으면 꾸벅꾸벅 졸게 만드는 춘곤증에 시달리기도 한다. 춘곤증은 충분히 잠을 자도 졸음이 쏟아지고 식욕이 떨어지면서 온몸이 나른해지는 현상이다. 춘곤증의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환절기의 생체리듬 변화가 주요 원인이다. 차가운 날씨에 익숙해져 있던 신체리듬이 높아지는 ...

The pen | 2006.02.28 11:57 | 오상민

[건강한 인생] 아~ 피곤한데~..피로 없애려면 규칙적 생활을

... 보약을 먹기도 했다. K씨는 현재 바이오피드백(훈련을 통한 생리현상 조절)을 이용한 이완훈련과 운동요법 등으로 증상이 많이 호전됐다. 이처럼 최근 들어 피로를 호소하는 직장인들이 많다. 더구나 따뜻한 봄날이 다가오면서 춘곤증마저 생겨 피로는 더 심할수도 있다. 피로를 호소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내가 혹시 만성피로증후군이 아닐까'라고 생각하지만 만성피로와는 완전히 다르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생활 습관을 바꿔라=만성피로의 가장 큰 원인은 불규칙한 식사,과다한 ...

한국경제 | 2006.02.26 00:00 | 김후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