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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팀전훈] 히딩크, 킬러 만들기 '특별과외'

... 지침 등에 대해서도 하나하나 꼼꼼하게 짚어갔다. 한편 공격과 수비, 미드필드 등 각 포지션별 전술훈련도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핌 베어백 코치의 주도로 실시된 이날 훈련에서는 최진철-송종국-김태영으로 연결되는 '쓰리백' 수비라인과 이영표-김남일로 구성된 수비형미드필더가 가동됐다. 특히 이날 훈련에서는 공격에서 수비로, 수비에서 공격으로 전환시 양 라인간 간격유지와 함께 상대 공격수의 움직임에 따른 수비 위치선정 등이 강조됐다. 이밖에 미드필드라인에서 최전방 ...

연합뉴스 | 2002.03.10 00:00

[대표팀전훈] 조병국 대표팀 새 '체력왕'

... 최고의 지구력을 과시했던 이천수를 제쳤다. 9명씩 2개조로 나눠 실시한 테스트의 첫 조에서는 네덜란드 전지훈련과 지난해 말 제주훈련에서 '체력왕'에 뽑혔던 이천수(울산)가 단연 돋보였다. 이천수는 막판까지 끈질긴 경쟁을 벌인 이영표(안양)가 117번째 레이스에서 탈락한 뒤에도 5차례나 더 레이스를 성공시키는 저력을 보였다. 그러나 2번째 조에서 테스트를 받은 조병국은 118번째 레이스에서 차두리(고려대)와 현영민(울산)이 떨어져 나간 뒤에도 꾸준히 레이스를 ...

연합뉴스 | 2002.03.10 00:00

대표팀 유럽전지훈련 시작

7일 오전(한국시간) 스페인 라망가클럽 축구센터에서 시작된 대표팀 전지훈련에서 이천수와 이영표가 볼을 다투고 있다. (라망가=연합)

한국경제 | 2002.03.07 11:05

[대표팀전훈 이모저모] 선수들 대부분 부상서 회복

... 미주원정에서 부상했던 선수들이 대부분 회복돼 스페인 전지훈련에 큰 지장을 받지 않을 전망이다. 김현철 대표팀 주치의는 6일 "왼쪽 아킬레스건과 오른쪽 발목을 다친 최태욱(안양)의 경우를 제외한 이임생, 이민성, 이천수, 이영표, 이동국 등 부상선수들의 상태가 호전돼 훈련에 큰 지장이 없을 것 같다"며 "특히 이민성은 근력강화운동에 힘써 최상의 컨디션으로 돌아왔다"고 밝혔다. 한편 골키퍼 김용대(부산)가 전날 이동과정에서 감기몸살과 배탈 설사 등을 호소하고 ...

연합뉴스 | 2002.03.06 00:00

[대표팀전훈] 16강 진출 비책 찾는다

... 도착하는 바람에 간단한 식사후 취침에 들어갔던 선수들은 오후에 숙소로부터 1㎞가량 떨어진 훈련장으로 이동, 달리기와 가벼운 패싱훈련으로 땀을 쏟으며 여독을 풀었다. 특히 지난 달 미주원정에서 다쳤던 이임생, 이민성, 이천수, 이영표, 이동국 등은 빠른 회복세를 보이며 훈련에 동참, 선수단에 활기를 더했다. 김현철 대표팀 주치의는 "이들의 상태가 생각보다 좋아 이번 훈련에 큰 지장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최태욱의 경우 왼쪽 아킬레스건과 오른쪽 발목의 ...

연합뉴스 | 2002.03.06 00:00

프로축구, 올 시즌 신인은 모두 108명

... 16명으로 최다를 기록했고 수원(13명), 안양,포항(이상 12명), 전북(11명), 성남(10명)도 많은 신인이 가세했다. 반면 부산, 대전, 부천은 각각 5, 6, 7명에 그쳐 상대적으로 적었다. 한편 아직 재계약하지 못한 미등록 보류선수는 국가대표인 최태욱, 이영표(이상안양), 송종국(부산) 등을 포함해 모두 30명이고 이들은 3월31일까지 추가등록하면4월부터 경기출전이 가능하다. (서울=연합뉴스) 박성제기자 sungje@yna.co.kr

연합뉴스 | 2002.03.05 00:00

"월드컵 으뜸 홍보모델은 이동국 선수"

... 인터넷 사이트 VIP(www.vip.co.kr)가 2월 25일부터 4일까지 이용자 1만2천여명에게 "월드컵 홍보모델로 어울릴 것 같은 축구선수"를 물어본 결과 이동국은 응답자의 25.6%로부터 클릭을 받았다. 이탈리아에서 활약하고 있는 안정환은 21.9%의 지지율로 2위에 올랐으며 고종수(17.7%),홍명보(10.3%),이천수(7.0%),김병지(4.2%),송종국(2.2%),차두리(2.0%),황선홍(1.9%),이영표(1.8%) 등이 뒤를 이었다.

한국경제 | 2002.03.04 15:09

"월드컵 으뜸 홍보모델 감은 이동국 선수"

... 클릭을 받았다. 이탈리아에서 활약하고 있는 안정환은 21.9%의 지지율로 2위에 올랐으며 고종수(17.7%), 홍명보(10.3%), 이천수(7.0%), 김병지(4.2%), 송종국(2.2%), 차두리(2.0%),황선홍(1.9%), 이영표(1.8%) 등이 뒤를 이었다. 최용수(1.0%), 유상철(0.5%), 김도훈(0.3%) 등 관록파 선수들은 신세대 스타들의 인기에 밀려 각각 12ㆍ15ㆍ17위에 머물렀다. (서울=연합뉴스) 이희용기자 heeyong@yna.c...

연합뉴스 | 2002.03.04 00:00

[월드컵16강 '붉은 아줌마'가 나섰다] "남편보다 축구가 더 좋아"

... 최)=뭐니뭐니해도 안정환이죠.(운동장에서 축구하고 있는 남자회원중 한명을 가리키며)저기 뛰는 머리 긴 선수 보이시죠? 제 남편인데 살만 좀 빠지면 안정환 닮지 않았어요? 예? 자세히 좀 보세요. (이밖에 가장 좋아하는 선수로 홍명보 선수,이영표 선수 등이 거론됐다) #히딩크,끝까지 믿을거예요. 정=(히딩크 감독의 싸인이 선명하게 있는 붉은 유니폼을 뽐내며) 히딩크 감독은 개성이 참 뚜렷해요. 선수들도 지도 방식에 대해 좋은 평가를 주잖아요. 조급하게 서두르기보단 차분한 ...

한국경제 | 2002.02.28 18:06

히딩크호 미드필더 '무한경쟁'..윤정환.송종국.안정환 플레이메이커 3파전

... 대처할 수 있는 창의적인 플레이메이커를 찾는 데 주력했다. 그러나 결과는 만족할만한 수준에 이르지 못했다. 이번 전지훈련에서는 그동안 체력 등이 문제점으로 지적됐던 윤정환과 홍명보를 발탁, 새로운 전기를 마련한다. 특히 이을용 최성용 이영표 김남일 박지성 등 기존 미드필더 외에 부동의 수비수로 꼽혔던 송종국도 플레이메이커 후보로 떠오름에 따라 이번 전훈에서 미드필더의 주전 경쟁은 더욱 치열할 전망이다. 우선 거스 히딩크 감독의 가장 큰 고민거리인 플레이메이커 후보로는 ...

한국경제 | 2002.02.28 1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