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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업공무원 징계 거부 사태 새국면

      ... 구청장이 국가기강에 대항하고 있어 국법질서 확립과 공직사회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고발하며, 국가공무원으로서 시장을 보좌하는 내가 나서는 것이 상징적으로 옳은 것 같다"고 밝혔다. 이로써 동구청장과 북구청장이 "직원들에 대한 징계는 기초단체장의 고유한 권한"이라며 징계를 거부해온데 대한 검찰의 본격적인 수사와 법적인 판단이 내려지게됐다. 두 구청장도 그동안 수 차에 걸쳐 기자회견 등을 통해 "징계 요구를 하지 않는것이 잘못이라면 나를 고발하라"고 말했던 터라 부시장의 고발에 ...

      연합뉴스 | 2004.12.27 00:00

    • 김근태장관 외연 확장

      ... 정부에 대한 종교계 일부의 심리적 이완을 염두에 둔 행보가 아니냐는 지적이 적지 않다. 이에 앞서 지난 13일에는 경제 5단체장 초청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정부와 경제5단체, 노동계 등이 참여하는 `기업의 사회공헌 활성화를 위한 세미나'를 내년 1월께 개최키로 의견을 모았다. 노동계 인사들과의 만남에선 기초연금제와 관련, "기초연금제는 빈곤층 사각지대를 없애는 적절하고 매력적인 제도"라며 "올해나 내년 안에는 안될 중기 과제로보고 ...

      연합뉴스 | 2004.12.16 00:00

    • 노대통령 "지방, 자치혁신해야 낙후 탈피"

      ...武鉉) 대통령은 15일 "지방이 잘 살기위한 전략은 지방자치와 혁신, 중앙정부의 지원을 끌어내는 것 세가지"라며 국가균형발전과 자치혁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노 대통령은 이날 낮 영주시청에서 경북지역 11개 시군 혁신협의회 회원과 기초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오찬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지방자치는 너무늦게 시작했다고 생각하지만 지방자치 실시후 군과 시, 도의 행정이 이전과 달라졌다"고 말했다. 특히 지방 혁신문제와 관련, 노 대통령은 "전세계가 혁신을 통해 ...

      연합뉴스 | 2004.12.15 00:00

    • "행정수도는 국가중심에 있어야"..노대통령 간담회

      ... 지지를 받고 정책적으로 신뢰받을 때 그 정책이 되는 것이지,대통령의 지지가 낮고 대통령이 하는 정책이 신뢰를 갖지 못하면 국민지지가 무너진다"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이날 영주시청에서 경북지역 11개 시·군 혁신협의회 회원과 기초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오찬간담회에서 "대통령 혼자 마음대로 못한다. 도와달라"며 이같이 밝혔다. 노 대통령이 공개적인 자리에서 지지도를 거론하면서 정책지원을 부탁한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 행정수도와 관련,노 대통령은 "행정수도가 ...

      한국경제 | 2004.12.15 00:00

    • ◆ 2004년 국내 주요 일지

      ... 내년 저소득층 220만명 5대 암 무료검진 시행 발표 10.28 당정, 파견근로 2006년 사실상 전업종 확대 합의 10.29 남북한, 개성공단 시범단지 전력 1만5천㎾ 공급 합의 10.30 지방 재ㆍ보궐선거 여당 참패, 기초단체장 열린우리당 1ㆍ한나라당 2ㆍ민 주당 2, 광역의원 한나라당 5ㆍ민주당 1ㆍ무소속 1 10.30 안현수,쇼트트랙 월드컵 2차대회에서 '반칙왕' 안톤 오노 제압하고 2관왕 10.31 박지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CJ나인브릿지클래식 ...

      연합뉴스 | 2004.12.15 00:00

    • 충청권 의원 '지역연대' 주목

      ... 끄는 대목이다. 14일 오후 국회에서 출범한 대전.충청지역 연석회의에는 열린우리당과 한나라당,자민련의 지역구 출신 19명과 충청도에 연고를 둔 비례대표 5명 등 24명이 참석한다. 연석회의에는 또 대전.충남.북 등 광역단체 3곳의 단체장과 의회 의장, 시.군.구 기초단체장협의회 및 기초의회협의회 회장단, 시민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신행정수도 대안의 방향을 모색키로 했다. 대전이 지역구인 우리당 구논회(具論會) 의원은 연석회의 성격에 대해 "충청권공동의 협력방안과 ...

      연합뉴스 | 2004.12.14 00:00

    • '행정수도 난상토론'의 허와 실

      ... 공동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결성한 모임의 명칭이다. 14일 국회 귀빈식당에서 개최되는 신행정수도 건설 관련 위크숍은 이 모임이 그동안 개최했던 어떤 행사보다도 그 규모가 크다. 시.도지사는 물론 31명의 충청권 국회의원들과 기초자치단체장, 행정수도 사수범시민연대 대표 등 모두 44명이 참석한다. 이번 워크숍의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형식의 파괴에 있다. 행정기관이 마련하는 행사라는 것이 사전에 의제 설정은 물론, 대강의 결론까지내놓고 행사 당일에는 결의문 ...

      연합뉴스 | 2004.12.13 00:00

    • 도시계획 결정권 지자체 이양 추진

      정부의 분권형 도시계획체계 구축방안에 따라 도시계획 결정권의 지자체 이양이 본격 추진된다. 이에 따라 건설교통부 장관이 갖고 있는 도시기본계획 승인 권한은 광역자치단체장에게, 도시기본계획을 추진하기 위한 단기계획인 도시관리계획의 승인 권한은특별.광역시장과 도지사에서 시.군.구 등 기초자치단체의 장에게 각각 넘겨질 전망이다. 도시기본계획은 기본적인 공간구조와 장기 20년 이상의 발전방향을 제시하는 종합계획을 말한다. 정부혁신지방분권위원회는 3일 ...

      연합뉴스 | 2004.12.03 00:00

    • 여야, 여성정치인 '인큐베이팅'

      ... 한명숙(韓明淑), 이미경(李美卿) 의원과 외부인사로 장하진 전 여성개발원 원장, 김경애 동덕여대 교수등이 함께 참여하고 있다. 열린우리당은 오는 2006년 지방선거에서 전체 당선자 중 여성의 비율을 10%까지끌어올린다는 목표를 잡고 있다. 기초의원의 경우 340명, 광역의원의 경우 100명 정도, 기초단체장은 30명, 광역단체장은 1명의 후보를 배출할 계획이다. 한나라당은 최근 `여성정치인 육성센터 설립추진위'를 구성하고 2일 1차회의를갖고 향후 센터설립 및 운영계획에 대해 ...

      연합뉴스 | 2004.12.02 00:00

    • 與, 신행정수도 후속대책 현지조사

      ... 구성된 조사단은 신행정수도 건설 무산에 따른 지역경제 충격을감안, 행정수도 후보지였던 연기.공주 일대를 포함한 충청권 전역을 돌면서 지역민과 지방자치단체장, 지방의원들의 의견을 직접 수렴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은행 대출을 받아 토지를 사들인 사례 등 실질적인 피해 상황을 수집,이를 후속대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조사단은 박상돈(朴商敦), 권선택(權善宅), 변재일(卞在一), 오시덕(吳施德) 의원 등 국회의원 4명과 전문위원 ...

      연합뉴스 | 2004.11.2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