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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시 상향조정돼야 할 평편이어서 공공요금인상으로 인한 물가압박이 가중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이와함께 내년 정부예산이 올해보다 20%가량 팽창된데다 추곡수매가의 추가인상으로 농산물가격의 불안요인이 잠재해 있고 재산세 과표현실화및 인건비 상승으로 각종 개인서비스요금의 대폭적인 인상마저 예상되고 있다. *** 지방의회선거등 통화팽창요인 많아 *** 내년에는 또 지방의회선거가 예정돼 있어 대규모 선거자금 방출이 불가피하고 경기부양을 위한 통화공급도 ...

한국경제 | 1989.12.20 00:00

...사와 변호사, 연예인 등 자유직업소득자에 대한 세무관리가 대폭 강화된다. 15일 국세청에 따르면 최근 의사, 변호사/공인회계사, TV탤런트 가수, 영화배우, 직업운동선수등 자유직업인들은 소득수준이 매우 높은 데도 불구, 과표현실하가 크게 미흡하다고 보고 앞으로 이들 고소득 자들에 대한 세관리를 대폭 강화키로 했다. 이같은 방침은 이들이 내는 세금이 실제 소득수준에 비해 턱없이 낮을뿐 아니라 봉급생활자등 일반 납세자들과 비교해도 별다른 차이가 없다는 ...

한국경제 | 1989.12.15 00:00

정부는 내년부터 적용될 토지분 재산세의 과표현실화를 이유로 호텔, 상가등 상업용부지의 재산세 인상분이 건물임대료에 전가될 경우 해당업체를 정밀세무조사 우선대상기업으로 처리하고 임대료 인상지침을 통해 과도한 인상억제를 위해 강력한 행정지도를 펴나갈 방침이다. **** 과표 현실화로 임대로 폭등 가능성 커져 **** 13일 경제기획원에 따르면 올들어 부동산가격이 폭등한데다 최근 토지분 재산세과표 현실화로 내년부터 토지분 재산세의 대폭 인상이 ...

한국경제 | 1989.12.13 00:00

내년부터 시행되는 종합토지세제와 서울시의 과표 현실화 조치로 관광 호텔업계는 호텔에 따라 현행보다 세금이 최고 18.7배까지 오를 것으로 알려졌다. 7일 관광호텔업계에 따르면 내년 1월부터 시행되는 종합투지세제와 서울시의 과표 현실화 조치로 도심에 위치한 호텔롯데등 서울시내 특급 관광호텔들은 현행 토지분 재산세와 토지과다보유세액 보다 엄청나게 늘어난 세금을 납부해야 한다는 것이다. *** 롯데 61억/신라 5억원 납부해야 *** 이를 ...

한국경제 | 1989.12.07 00:00

... 발생하는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사업기금 조성"을 위해 한전/수자원공사등 발전사업자가 매년 판매수익금의 0.3%범위 내에서 기금을 출연토록 하고 신용카드 가맹점에 대한 우대조치를 확대, 연도별 신용카드거래 증가분에 대해 소득세 과표의 서면결정 신고기준을 50% 경감하며 신용카드 거래비율이 일정률이상인 경우 접대비 및 신용카드 거래 금액에 대한 전산출력 자료조사를 면제해 주기로 했다. 이 위원회는 공정/균형발전을 위한 제도개선계획의 일환으로 금년에 총 137 ...

한국경제 | 1989.12.06 00:00

... 세입조정을 위해 현재 10%의 부가가치세 기본세율을 9%로 인하토록 하는 부가가치세법 개정안에 합의했다. *** 근소세율 조정엔 이견 *** 이법안이 가져올 세수감소 효과는 5,500여억원인 것으로 추산된다. 그러나 여 3당은 근로소득세율조정에 대해서는 평민당이 현행 5%의 최저세율을 3%로 인하하라고 주장한반면 민주/공화당은 최저율이 적용되는 종합소득세과표기준액을 현행 250만원에서 300만원으로 인상하자고 맞서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한국경제 | 1989.12.01 00:00

... 30일 내년도 세입예산과 관련된 소득세법/ 부가가치세법등 세법개정문제를 논의, 현행 10%인 부가가치세 기본세율을 9%로 인하하기로 합의했다. 국회재무위의 야3당간사들은 이와함께 소득세법 개정방향도 논의, 근로소득세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평민당측은 최저세율을 현행 5%에서 3%로 인하할 것으로 주장한 반면 민주/공화당은 최저세율을 적용받는 근로소득세 과표기준액을 현행 250만원에서 300만원으로 인상할 것을 주장해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한국경제 | 1989.11.30 00:00

... 크다고 우려하고 있다. 더욱이 지난 1/4분기중에는 통화를 대폭 환수했기 때문에 내년초 통화 증가율은 통계상 더욱 높아져 "높은 통화증가율"이 심리적으로 물가불안을 부추기는 요인으로 작용할 우려도 짙다. *** 재산세과표인상 임대서비스료 동반상승우려 *** 공공요금도 물가불안을 가중시키는 요인이다. 당장 내년1월1일부터 시행키로한 시내전화시분제로 전화요금이 13.4% 오를 전망이다. 경제기획원은 이로인한 물가상승압박을 상쇄하기 위해 기본요금을 ...

한국경제 | 1989.11.26 00:00

서울지역의 내년도 토지과표가 평균 62% 오른다. 이에 따라 내년 10월에 처음으로 부과되는 종합토지세(현 토지분 재산세)는 상업용토지의 경우 최고 20-30배까지, 주거용토지도 30-80%선까지 오르게 됐다. 서울시는 24일 종합토지세및 취득/등록/도시계획/소방공동시설세등 5개 지방세에 적용되는 90년도 토지과표조정계획을 이같이 확정, 발표했다. 서울시관계자는 "89년1월1일을 기준일로 볼때 과표 현실화율이 21.5%였는데 그 이후 ...

한국경제 | 1989.11.25 00:00

... 주차전용건물에 대해서만 지방세가 감면됐을뿐 건물이 없는 노외주차장은 감면조항이 적용되지 않았다. 그러나 주차전용건물의 경우 내년부터 종합토지세가 시행됨에 따라 건물에 대해서만 착공후 5년간 재산세/도시계획세/소방공동시설세/ 사업소세등이 면제되고 토지분에 대한 제세금은 면제되지 않는다. 지방세 감면조례에 따라 취득세는 과표의 2%, 등록세는 과표의 3%, 방위세는 등록세의 20%가 감면돼 모두 과표의 5.6%에 해당하는 세금이 감면된다.

한국경제 | 1989.11.1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