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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승진, '2004 연고전'서 벤치 출장

... 달라진 기량을 선보이는 것을 다음으로 미뤘다. 하승진은 17일 오후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고려대와 연세대의 정기전에 소속대학 연세대의 유니폼을 입고 워밍업까지 마쳤지만 결국 전.후반 40분 동안 벤치만지켰다. NBA 신인 드래프트에서 지명되기 위해 지난 해 반 년가량 무리한 훈련을 강행,정강이에 피로골절이 생긴 탓에 절대적으로 휴식이 필요했던 탓. 한국에 돌아가면 한 달 동안 "무조건 쉬다 오라"는 구단의 지시를 충실히 따라입국 후 농구공을 한 번도 잡지 ...

연합뉴스 | 2004.09.17 00:00

야오밍, 휴스턴과 1년 계약 연장

... 소속팀의 옵션 행사로 2005-2006 시즌에도 휴스턴 로키츠의 유니폼을입게 됐다. 캐럴 도슨 휴스턴 단장은 17일(한국시간) 226cm의 장신 센터 야오밍에 대해 1년 옵션을 행사했다고 밝혔다. 휴스턴은 지난 2002년 NBA 신인드래프트에서 1순위로 지명한 야오밍과 3년 계약을 맺으면서 성적에 따라 한 시즌 더 계약할 수 있는 옵션을 내걸었다. 2004아테네올림픽 개막식 때 중국선수단 기수로 나서기도 했던 야오밍은 지난시즌 경기당 평균 17.5득점, 9리바운드 ...

연합뉴스 | 2004.09.17 00:00

[베스트 KT마크] 삼성중공업..배의 수면표시 '드래프트 마크' 자동용접

삼성중공업(대표 김징완)은 '선박 및 대형 구조물의 자동 마크 용접기술'로 KT마크를 받았다. 삼성중공업이 개발한 용접용 소형 로봇은 배의 수면을 표시하는 '드래프트 마크'를 자동으로 용접하는 장비다. 선체 앞뒤의 드래프트 마크는 곡면 부위여서 선박 조립에서 탑재과정에 이르기까지의 변형예측이 불가능하다. 따라서 최종적으로 외판 도장작업을 하기 전에 정밀 계측기로 드래프트 마크의 기준선을 측정해 수동으로 표시한 후 소형 로봇으로 자동용접하는 것이다. ...

한국경제 | 2004.09.09 00:00

박찬호 3승 제물 만만한 제이슨 그릴리

... 시카고 화이트삭스는 5일 보도자료를 통해 7일 텍사스 원정경기에 내세울 선발투수로 그릴리를 예고했다. 모처럼 2연승으로 내달리기에는 결코 부담스럽지 않은 상대다. 192cm의 장신 오른손 투수인 그릴리는 97년 아마추어 드래프트에서 전체 4순위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 1라운드 지명을 받은 유망주였다. 아버지 스티브 그릴리 역시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한 부자 메이저리거로 2000년플로리다 말린스로 트레이드 돼 한때 말린스를 이끌 미래의 주역으로 인정 받기도했다. ...

연합뉴스 | 2004.09.05 00:00

하승진, NBA 코트 데뷔 연기

... 하동기씨는 "아들은 현재 물리치료를 받고 있으며 선수들과 함께 생활하는 데적응하고 있다"며 "목소리는 밝았으며 동료들과 친하게 지내면서 현지 생활에 만족한다고 전해왔다"고 덧붙였다. 로키마운틴리뷰는 기량이 향상되고 있는 신예나 신인 드래프트에서 높은 순위로지명된 신인들을 대상으로 지난 1984년부터 매년 여름 열리는 리그로, 하승진은 부상 때문에 출전하지 못하더라도 리그에 동행해 경험을 쌓으라는 구단의 배려로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다. 포틀랜드는 이날 덴버 너기츠와의 ...

연합뉴스 | 2004.07.20 00:00

하승진, 다리 부상으로 팀훈련 불참

... 하씨는 "승진이가 NBA 진출을 위해 지난 6개월 동안 무리한 훈련을 해왔고 귀국해서도 빡빡한 일정 탓에 쉬지 못해 다리에 무리가 왔다"며 "웨이트트레이닝과 수영등을 해가면서 피로를 풀어주면 곧 나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하승진은 지난달 신인 드래프트에서 함께 지명된 가드 세바스찬 텔페어를 포함해 젊은 동료 16명과 함께 지난 7일 로키마운틴리뷰 서머리그 출전 엔트리에 이름을올렸었다. (서울=연합뉴스) 장재은기자 jangje@yna.co.kr

연합뉴스 | 2004.07.14 00:00

하승진, NBA 팀훈련 합류차 출국

... 다시 훈련 스케줄이 이어질 지는 현지 사정을 봐야 한다"고 말했다. 하승진은 또 포틀랜드 팀 훈련 기간 구단과 정식 계약을 체결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지난 해 삼일상고를 졸업한 국내 최장신 센터인 하승진(223㎝)은 지난 달 25일뉴욕 메디슨스퀘어가든에서 실시된 NBA 2004-2005 신인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17번으로 포틀랜드에 지명됐으며 30일 신변 정리차 귀국했었다. (서울=연합뉴스) 천병혁기자 shoeless@yna.co.kr

연합뉴스 | 2004.07.11 00:00

하승진, NBA 팀훈련 합류차 출국

... 전망이다. 하승진의 아버지인 하동기씨는 "2주일 가량 훈련을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올 지,다시 훈련 스케줄이 이어질 지는 현지 사정을 봐야 한다"고 말했다. 지난 달 25일 뉴욕 메디슨스퀘어가든에서 실시된 NBA 2004-2005 신인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17번으로 포틀랜드에 지명됐던 하승진은 훈련기간 구단과 정식 계약도체결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국내 최장신 센터인 하승진(223㎝)의 내년 시즌 NBA 경기 출전 여부는 이번 훈련에서 대략 윤곽이 드러날 전망이다. ...

연합뉴스 | 2004.07.11 00:00

하승진, 나이키와 후원 계약 체결

... 4년기간으로 공식 후원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나이키는 하승진에게 계약금과 인센티브 등을 지원하는 한편 의류와 신발, 볼등 일체의 제품을 지급하고, 하승진은 나이키의 각종 마케팅 활동에 참여한다. 나이키 정현수 이사는 "하승진의 드래프트가 가시화하기 전인 지난 4월 모든 계약 절차를 끝냈으나 드래프트를 앞두고 심리적인 부담을 덜기 위해 발표 시점을 미뤘다"고 말했다. 정 이사는 "하승진을 전폭적으로 신뢰해 NBA 드래프트 결과나 1군 선발과 관계없이 계약 조건이 ...

연합뉴스 | 2004.07.01 00:00

국내 프로야구 복귀 좌절된 풍운아 조성민

... 불사르겠다던 '풍운아' 조성민(31)의 꿈은 끝내 이뤄지지 않았다. 30일 열린 2005년 프로야구 신인 2차 지명에서 9라운드 마지막까지 8개 구단중 아무 곳에서도 '고려대 투수' 조성민을 부르지 않았다. 지난해에도 신인 드래프트 참가 신청서를 냈지만 서울 연고 구단인 두산과 LG가 지명권을 포기하는 바람에 신청을 철회했던 데 이어 또 다시 낙점받지 못한 것. 야구에 대한 미련을 떨치지 못하던 조성민은 올해 드래프트에 다시 도전장을 던진 뒤 성균관대 야구장에서 ...

연합뉴스 | 2004.06.3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