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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성 전 비서관, 피의자로 특검 출석…녹음파일 집중 추궁

박근혜 대통령과 '비선 실세' 최순실 씨(60·구속기소)의 '메신저' 역할을 한 정호성(47) 전 청와대 부속비서관이 25일 오후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특별검사팀에 출석했다. ... 등에 관해 묻는 취재진 질문에 답하지 않았다. 정 전 비서관은 특검팀이 21일 공식 수사에 착수한 이후 박근혜 대통령을 보좌한 최측근으로는 처음으로 공개 소환됐다. 앞서 전날에는 최씨와 김종 전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이 특검 사무실에 ...

한국경제 | 2016.12.25 13:59

특검, 정호성·김종 동시소환 '대통령 의혹' 조사…묵묵부답

靑문건 유출·최순실 국정농단 등 전반 추궁…말없이 조사실 직행 박근혜 대통령과 '비선 실세' 최순실(60·구속기소)씨의 '메신저' 역할을 한 정호성(47) 전 ... 대하는 정황도 담겼다. 특검팀도 이 파일과 녹취록을 분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밖에 세월호 참사 당일 박 대통령의 7시간 행적, '비선 진료' 의혹, 김기춘(77) 전 청와대 비서실장과 우병우(49) 전 민정수석 ...

연합뉴스 | 2016.12.25 13:55

성탄절 잊은 특검, 정호성·김종 등 핵심인물 줄소환

2월28일 '1차 데드라인' 목표…靑 압수수색도 초읽기 관측 박근혜 대통령의 제3자 뇌물수수 혐의 등 비위 의혹과 최순실(60·구속기소)씨 국정 농단 의혹 전반을 수사 중인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 고개를 든다. 25일 법조계에 따르면 특검팀은 토요일인 24일 '비선 실세' 최씨와 '체육계 대통령'으로 불린 김종 전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특검팀이 최씨와 김씨 등 국정 ...

연합뉴스 | 2016.12.25 13:41

핵심 파고든 특검, 靑압수수색 준비…"이르면 이번주" 전망

... 수사가 빠른 속도로 진행됨에 따라 청와대 압수수색이 머지않았다는 관측이 나온다. 특검팀의 청와대 압수수색은 박근혜 대통령의 제3자 뇌물수수 혐의를 비롯한 이번 사건 핵심 의혹을 규명하는 중대한 고비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검팀은 성탄절인 ... 전 청와대 부속비서관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한다. 앞서 24일에는 이번 사건 핵심 피의자인 최순실 씨와 김종 전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이 소환돼 강도 높은조사를 받았다. 청와대 간호장교였던 조여옥 대위도 같은 날 특검팀에 ...

연합뉴스 | 2016.12.25 11:53

김진태, 박근혜 탄핵 기각 촉구 "촛불이 민심이면 태극물결은 천심"

김진태 새누리당 의원이 박근혜 탄핵 기각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24일 김 의원은 이날 오후 대한문 앞에서 열린 박근혜대통령 탄핵기각 촉구 범애국세력 집회에서 "촛불쿠데타가 민심이면, 탄핵기각을 요구하는 태극물결은 천심이다"라고 밝혔다. 이날 집회에는 보수단체와 일반시민 등 50만명이 참석해 박 대통령 탄핵을 반대하고 나섰다. 애국세력 시위자들은 야당과 반정부집단, 반국가세력의 박 대통령 탄핵 움직임을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앞서 김 의원은 ...

스타엔 | 2016.12.25 11:19

'박근혜-최순실 메신저' 정호성 첫 소환…심경 변화 있을까

... 유출 포함 '국정농단' 전반 추궁…'세월호 7시간' 진술도 관심 박근혜 대통령을 오랜 기간 가장 가까이서 보좌한 정호성(47) 전 청와대 부속비서관이 25일 오후 2시 '박근혜-최순실 ... 최씨의 단골 병원 원장 김영재씨의 부인인 박채윤씨와 통화한 정황이 드러난 바 있어 '세월호 7시간'과 김씨 '특혜 의혹' 등에 대한 진술이 주목된다. 김씨는 박 대통령을 세월호 참사 당일 '비선 ...

연합뉴스 | 2016.12.25 11:04

특검, 정호성 전 비서관 오늘 소환… 김종 재소환

... 청와대 부속비서관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한다.정 전 비서관은 특검팀이 21일 공식 수사에 착수한 이후 박근혜 대통령을 보좌한 최측근으로는 처음으로 공개 소환된다.정 전 비서관은 검찰 특별수사본부 수사에서 정부 고위직 인선자료, 외교·안보 ... 방침이다.박 대통령의 `40년 지기`이자 `비선 실세` 최순실씨가 국정에 어느 범위까지 개입했는지도 조사 대상이다.박 대통령을 지근거리에서 보좌하며 대소사를 챙긴 만큼 세월호 참사 당일 박 대통령의 7시간 행적, `비선 진료` 의혹, 김기춘(77) ...

한국경제TV | 2016.12.25 10:38

[주간 증시 전망]올해 증시 D-4, '환율 불안'에 횡보세 예상…실적·배당株 '관심'

... 투자심리 등을 감안하면 단기적으로 4분기 실적 개선주와 배당주 등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조언했다. 김용구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25일 "이번 주 코스피는 2040선 내외에서 횡보세를 보일 것"이라며 ... 이번주는 단기적으로 4분기 실적 개선주 및 배당주 등에 대해 선별적으로 접근해야 한다는 게 전문가들의 판단이다. 김병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도널드 트럼프의 대통령 당선 이후 장기 인플레이션 상승 기대감에 철강과 기계 ...

한국경제 | 2016.12.25 10:27 | 조아라

금융권 내년에도 '왕좌의 게임'…주요 CEO 줄줄이 임기 만료

... 등 '빅 4' 은행장, 기술보증기금, 수출입은행, 농협은행 등 CEO들의 임기도 내년에 끝난다. 대통령이 임명권을 가진 공공 금융기관의 CEO 인선에는 대통령 권한대행의 인사권 행사 여부, 헌법재판소의 탄핵 심판 결과, 새 정부 출범이 변수가 될 수 있다. 금융위원회가 오는 27일 임기가 끝나는 권선주 기업은행장 후임으로 김도진 부행장을 임명 제청한 것으로 봐서는 정부가 대통령 권한대행 체제에서도 예정된 인사를 하겠다는 의지로 보인다. 야당은 ...

연합뉴스 | 2016.12.25 10:15

특검, 오늘 오후 2시 김종 전 차관 추가 소환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를 파헤치는 박영수 특별검사팀은 25일 오후 2시 김종 전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55·구속기소)을 불러 조사한다고 밝혔다. 김 전 차관은 특검팀 공식 수사개시 이후 이미 첫 공개 ... 부속비서관을 이날 오후 2시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한다. 특검팀이 21일 공식 수사에 착수한 이래 박근혜 대통령을 보좌한 최측근을 공개 소환하는 것은 처음이다. 특검팀은 정 전 비서관을 서울남부구치소에서 불러내 청와대 대외비 ...

한국경제 | 2016.12.25 0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