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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너스 방준혁사장, 800억 '돈방석'

CJ그룹이 인터넷·게임 업체인 플레너스를 인수함에 따라 플레너스 최대주주인 방준혁 대표(36)가 '돈방석'에 앉게 됐다. CJ는 방 대표가 가진 플레너스 보호예수 지분 4백85만주 중 4백만주(18.8%)를 주당 2만원씩 모두 8백억원에 인수키로 이날 계약을 맺었다. 플레너스의 최근 주가는 1만5천∼1만6천원대.CJ는 여기에 경영권 프리미엄을 얹어 인수가를 주당 2만원으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방 대표는 지난 2000년 게임업체 넷마블을 설립한 ...

한국경제 | 2004.04.08 00:00

CJ, 플레너스 경영권 내주중 인수

CJ그룹이 지분 18.78%(4백만주)를 장외에서 사들이는 방식으로 15일 이전에 플레너스를 인수,경영권을 행사할 전망이다. 코스닥위원회는 CJ그룹의 지주회사격인 CJ와 CJ엔터테인먼트가 플레너스의 최대주주인 방준혁 이사의 보유지분(23.25%) 가운데 18.78%를 매수하겠다는 의사를 전해와 이를 허용했다고 7일 밝혔다. 지분 매입이 마무리되면 CJ그룹은 플레너스의 최대주주로서 경영권을 행사하게 된다. 매입협상과 관련,플레너스 관계자는 "CJ그룹과의 ...

한국경제 | 2004.04.07 00:00

CJ, 오는 15일 이전 플레너스 인수

CJ가 오는 15일 이전에 게임업체 플레너스를 인수할 전망이다. 그러나 현재 플레너스 최대주주인 방준혁 사장의 경영권은 앞으로 3년간 보장된다. 플레너스 고위관계자는 7일 "플레너스와 CJ가 방 사장 지분 485만주 중 400만주를 CJ에 넘기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지난달 30일 체결했다"며 "협상이 거의 마무리돼 빠르면 금주내, 늦어도 15일 이전에 본 계약을 맺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방 사장이 소유하고 있는 485만주는 전체 주식의 ...

연합뉴스 | 2004.04.07 00:00

CJ그룹, 플레너스 인수 추진

... 인수하기까지는 '넘어야 할 산'이 몇개 있다. 첫번째 변수는 지분 인수 방식이다. 현재로선 CJ그룹이 장내 매수나 장외 공개매수를 통해서는 대규모 지분을 확보하기가 쉽지 않다. 이 때문에 CJ그룹 입장에선 플레너스 최대주주인 방준혁 이사의 지분(23.25%)을 사들이는 게 가장 현실적이다. 하지만 방 이사의 지분은 오는 2005년 9월까지 매각이 제한되는 보호예수에 묶여 있다. 구창근 동원증권 연구원은 "코스닥시장측이 최대주주의 지분 매각에 대해 어떤 결정을 ...

한국경제 | 2004.04.02 00:00

[게임 코리아] 1부 : (4) '건전한 게임문화 확산 시급'

... '사회악'으로 치부하고 있을 정도다. 황상민 연세대 교수는 "온라인게임은 기성세대의 가치관을 깬 새로운 문화현상"이라며 "기성세대와 신세대의 가치관 충돌을 완화하고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정부나 업계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방준혁 플레너스 사장은 "기성세대가 온라인 문화를 겪어보지 못한 탓에 두려움을 갖는 것 같다"며 "부모들이 직접 게임을 경험해보고 자녀와의 거리감을 좁히려고 노력하는 등 사회 전반의 인식이 달라져야 한다"고 말했다. 지난 1월 한국게임산업개발원이 ...

한국경제 | 2004.03.30 00:00

플레너스, 中 게임포털시장 '상륙'..시나닷컴과 제휴

... 2백만달러와 향후 5년간 분기별 매출의 10%를 로열티로 받게 된다. 또 게임포털의 성숙기에 접어들 것으로 예상되는 오는 2007년부터는 로열티 대신 20%의 지분을 무상으로 취득할 수 있는 권리도 보유하게 됐다. 플레너스의 방준혁 신규 사업담당 사장은 "이번 중국 진출은 초기 투자 리스크 없이 시장에 진입하는 새로운 방식"이라며 "사실상 비즈니스 모델(BM)을 수출하는 셈"이라고 말했다. 방 사장은 "계약에 따라 3년 후엔 지분을 확보해 중국 게임포털사업에 ...

한국경제 | 2004.02.19 00:00

플레너스, 검색 포털시장 진출 .. '마이엠' 개설

... 인터넷포털시장에 진출했다. 플레너스는 9일 검색포털 '마이엠'(www.mym.net)을 개설하고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게임포털 넷마블을 운영하고 있는 이 회사는 검색포털 출범으로 종합인터넷서비스업체로 변신하게 됐다. 방준혁 사장은 "2천2백만명에 달하는 넷마블의 회원정보를 공유할 것"이라며 "2년 내에 국내 4위권 인터넷포털로 키우겠다"고 말했다. 방 사장은 또 "키워드광고 등의 검색매출과 온라인광고 등으로 올해 1백억원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

한국경제 | 2004.02.09 00:00

'숙고파', '현장파'...인터넷업계 CEO들의 설 연휴

... 바쁜 시간을 보내게 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이금룡 이니시스 사장은 연휴 기간에도 회사에 거의 매일 들러 상품 배송상황 등 회사 업무를 살펴볼 예정이다. 게임포털 넷마블(netmarble.net)을 거느린 플레너스의 1대주주인 방준혁 신규사업부문 사장도 평소보다 휴일 접속자수가 5∼10% 이상 늘어나는 게임포털의 특성상 연휴 기간 간혹 회사에 들러 업무를 챙길 것으로 보인다. 넷마블이 설 기간 순환근무로 24시간 근무체제를 유지함에 따라 방 사장은 회사에 남아 ...

연합뉴스 | 2004.01.16 00:00

플레너스, 가격비교 사이트 야비스 인수

... 밝혔다. 플레너스는 가전, 컴퓨터, 통신장비, 가구, 생활용품, 의류 등 100만개 상품의 판매가를 비교할 수 있는 `야비스'를 개발 운영하는 야비스서비스㈜(대표 김장호)의 지분 100%를 인수했다고 설명했다. 플레너스 신규사업 부문의 방준혁 사장은 "야비스는 방대한 상품의 가격 비교와 함께 다양한 테마를 경험할 수 있는 쇼핑 포털사이트"라면서 "고객들에게 세부 가격정보와 함께 즐거운 쇼핑 기능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이동경기자 ho...

연합뉴스 | 2003.11.12 00:00

[기업공시] 플레너스 ; 아이엠알아이 ; 코어세스 ; 이건창호

플레너스=임시주총을 열어 손노리 게임사업부를 분할하고 사명을 플레너스엔터테인먼트에서 플레너스로 변경하는 안건을 승인.방준혁 박방원(사외이사)을 이사로 선임. 아이엠알아이=일본 ARC와 위성프로젝트 관련 공동연구와 개발 등을 진행키로 양해각서를 체결. 코어세스=KT의 50Mbps VDSL 장비선정 입찰에서 9만회선을 공급키로 했음. 이건창호=계열사 부동산 매입을 위해 동양증권으로부터 1백70억원을 단기차입키로 결의.상환기일은 다음달 28일로 1개월,차입금리는 ...

한국경제 | 2003.10.2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