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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체뉴스 5201-5210 / 5,78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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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살신성인 JSA장병들 29일 합동영결식

      ... 사단장(葬)으로 치러진다. 군(軍)은 28일 "장병들이 정상적인 명령에 따른 작전수행중 사망한 것으로 결론지었으며, 유족들과 29일 장례를 치르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군은 ▲최초 물에 빠진 안학동(23) 하사의 명예회복 ▲훈장 상신 ▲순직비 건립 등 유족들의 요구사항을 모두 긍정적으로 검토키로 해 장례절차 협의가 순조롭게 이뤄졌다. 장례는 영결식에 이어 오전 10시 성남시립 화장장에서 유해를 화장한 뒤 대전 국립현충원으로 옮겨져 합동안장식을 갖고 안장하는 순으로 ...

      연합뉴스 | 2005.07.28 00:00

    • 휴면보험금 공익재단 11월 설립

      ... 공익재단을 11월에 설립하기로 했다. 26일 금융감독원과 보험업계에 따르면 손해보험사 사장단은 최근 회의를 갖고 휴면보험금의 일부로 공익재단을 설립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손보사들은 공익재단을 통해 교통사고 예방 조사·연구,순직 교통경찰관 유가족 학자금 지원,보험산업 발전을 위한 전문 인력 양성,보험범죄 예방 사업 등을 벌인다는 구상이다. 손보업계 관계자는 "손보사들이 조만간 태스크포스를 구성해 구체적인 공익사업 추진 계획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

      한국경제 | 2005.07.26 00:00 | 이성태

    • 당정, 순직공무원 전원 연금지급

      정부와 열린우리당은 재난 등 위험상황에서 직무를 수행하다 순직한 공무원의 경우 근속 연수와 상관없이 유족들에게 연금을 지급키로 한 것으로 24일 알려졌다. 현재는 근속 20년 미만의 위험직무 종사 공무원이 순직할 경우 사망전 월급의 36배를 보상금으로 받을 뿐 유족연금은 전혀 받지못하고 있으며, 근속 20년 이상 순직공무원의 경우도 월급의 35%만 퇴직유족연금 형태로 유족에게 지급되고 있다. 당정은 범인체포, 화재진압, 인명구조 등의 위험임무를 ...

      연합뉴스 | 2005.07.24 00:00

    • 추락원인 규명 놓고 유족.공군 갈등 조짐

      ... 현장 인근에서 수거한 전투기 잔해 및 사고 전투기 교신록 등을 중심으로 추락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유족 대표를 맡고 있는 고 김종수 소령의 친형 종섭(31)씨는 24일 "공군측이 사고원인을 조종사들의 실수로 몰아가려 하는 등 순직 조종사들에게 두 번의 죽음을 강요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김씨는 "공군이 사고기의 교신록과 비행훈련 규정 등에 대한 자료 제공을 거부하는 한편, 훈련에 함께 참가한 동료 조종사들마저 당시 사고 상황에 대한 증언을 회피하고 있다"며 ...

      연합뉴스 | 2005.07.24 00:00

    • 검문검색 헌병병장 무면허운전 차량에 숨져

      ... 안타깝게 하고 있다. 임 병장은 특히 분대장으로서 매사 솔선수범하는 성격으로 부대 모범병사(중대왕)으로 선발될 정도로 지휘관과 동료들의 신임을 받아 온 것으로 전해졌다. 20일 오후 10시10분께 강원도 동해시 육군 모 부대 해안초소 순찰로에서 발생한 `총기.실탄 탈취' 사건 용의자를 검거하기 위해 임무를 수행하다 순직한 장병은 임 병장이 처음이다. (서울=연합뉴스) 김귀근 이귀원 기자 threek@yna.co.kr lkw777@yna.co.kr

      연합뉴스 | 2005.07.23 00:00

    • 이한호 공군총장 17∼20일 방중

      ... 부주석 겸 국무위원인 차오강촨(曹剛川) 국방부장을 만나고 중국 공군사령부와 항저우(杭州)의 제 28비행사를 방문할 예정이다. 공군은 15일 "13일 발생한 전투기 추락사고로 인해 이 총장의 방중계획을 변경하는 것을 검토했지만 순직 조종사들에 대한 영결식도 끝나고 외교적 결례 등을 고려, 당초 일정대로 방중 계획을 진행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윤광웅(尹光雄) 국방장관도 올 3월말 한국 국방장관으로서는 2001년 김동신 전 국방장관 이후 처음으로 중국을 방문, ...

      연합뉴스 | 2005.07.15 00:00

    • 추락 전투기 조종사 안장식 엄수

      ... 못해 전투기 추락 등 불의의 사고에 대비해 고인들로부터 미리 확보한 머리카락만 안장됐다. 안장식은 유가족의 오열 속에 고인의 명복을 비는 애도사, 종교의식, 헌화와 분향, 하관 및 허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공군은 훈련 중 순직한 고인들의 `위국헌신'(爲國獻身)의 뜻을 기려 F-4E 팬텀기에 탑승했던 이해남 소령과 김동철 소령은 중령으로, F-5F 제공호에 탑승했던 김태균 소령과 김종수 대위는 각각 중령과 소령으로 진급을 추서했다. 사고 직후 공군과 ...

      연합뉴스 | 2005.07.15 00:00

    • 교도관도 특정직‥교정공무원법 입법예고

      ... 특별승진이 가능토록 했다. 교정관 이상의 교정공무원에 대해서는 4~14년의 계급 정년을 적용하되 업무수행 능력이 뛰어난 경우나 비상사태 등에는 계급 정년을 연장할 수 있도록 했다. 교정공무원들은 그동안 일반직 공무원으로 분류돼 순직해도 국립묘지에 안장되지 못하고 일률적인 근속승진으로 초급 간부급인 교위가 정원(1천100명)의 3~4배에 달해 하급직인 교사와 교도를 효율적으로 지휘할 수 없는 점이 문제로 지적돼 왔다. 법무부 관계자는 "전주교도소 탈옥사건도 인사적체로 ...

      연합뉴스 | 2005.07.14 00:00

    • "94년부터 10년간 공군 항공기 31대 추락"

      ... 밤 제주도 북제주군 추자도 해상에서 추락한 F-4E는 생산된 지 35년 이상, 전북 군산시 어청도 해상에서 추락한 F-5F는 22년이 지난 노후 기종이다. 또 이 잡지는 6.25전쟁 이후 2004년까지 모두 250명의 공군 인력이 순직했으며 이 가운데 20대가 13명, 30대가 54명, 40대가 20명이며 67명은 사고원인이 가려지지 않은 경우라고 설명했다. 순직자 250명 중 115명이 조종특기여서 조종사의 사망률이 가장 높았다. 특히 순직자는 1993년 ...

      연합뉴스 | 2005.07.14 00:00

    • 신탁회사, 유언없이도 상속재산 정리 가능

      ... 감자(減資)로 일정한도 이상의 특정 회사 주식을 소유하게 되는 등 부득이한 사유가 있는 경우 사후에 금융감독위원회의 승인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금융산업의구조개선에 관한 법률 개정안도 의결한다. 정부는 이와 함께 군인이나 경찰이 전투 및 훈련과정이 아니라 일반직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순직하거나 다칠 경우 국가에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도록 하는 국가배상법 개정안 등 법률 공포안 27건도 처리한다. (서울=연합뉴스) 심인성기자 sims@yna.co.kr

      연합뉴스 | 2005.07.0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