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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 서비스 혁신] 한국가스안전공사‥고객만족도 3년연속 '향상'

... 전국으로 확대 시행됐다. 공사 측은 무단 굴착으로 인한 가스사고 예방으로 사회적 손실 비용을 절감했고 서류 작성 및 방문 절차 생략으로 약 20억원,유사 규제 조정으로 150억원의 편익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헌만 사장은 이 같은 대국민 서비스 혁신에 대해 "지속 성장이 가능한 체계를 구축,운영함으로써 공기업 책무는 물론 국가 가스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재형 기자 jjh@hankyung.com

한국경제 | 2007.08.29 00:00 | 정재형

5년간 깎아준 세금 91兆‥과세기반 잠식

... 2002년 12.4%에서 지난해 13.3%로 높아졌다. 정부는 기득권화,항구화되는 경향이 있는 비과세·감면 제도를 대대적으로 축소,정비하겠다고 매년 밝히고 있지만 실제로는 당초 예정된 일몰 시한도 제대로 지키지 못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정치권이나 제도 수혜 계층,이익집단 등의 영향력에 좌우되지 말고 비과세·감면 제도에 대한 대대적인 정비에 나서 세입 기반을 확충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정재형 기자 jjh@hankyung.com

한국경제 | 2007.08.29 00:00 | 정재형

[공기업, 서비스 혁신] 한국전력공사‥민원업무 실시간 처리 '으뜸'

... 이체,신용카드 납부 등을 선택해 즉시 납부하도록 한 것이다. 기존에는 전출입 고객 간 전기 요금을 자율 정산해 왔다. 한전은 또 고객의 다양한 요구와 환경 변화에 따라 전기공급 약관을 개정해 8월부터 시행 중이다. 한전은 하지만 이 정도에 만족하지 않고 강도 높은 혁신 프로그램을 가동 중이다. 올해 4월 초 지휘봉을 잡은 이원걸 사장은 "제2의 창사를 이룬다는 자세로 혁신에 고삐를 당길 것"을 주문했다. 정재형 기자 jjh@hankyung.com

한국경제 | 2007.08.29 00:00 | 정재형

원高로 항공ㆍ여행업 호황… 주5일 정착 전세ㆍ고속버스 매출도 급증

... 오히려 5.6% 감소했다. 한편 전체 운수업종은 고유가 영향으로 매출액 증가율(3.3%)보다 영업비용 증가율(4.4%)이 더 높아 부가가치 증가율이 1.6% 수준에 머물렀다. 종사자 1인당 연평균 급여액은 2360만원이었고 부문별로는 항공운송업(5470만원)이 가장 많았다. 그 뒤로는 외항화물운송업(4990만원) 철도운송업(4600만원) 외항여객운송업(3340만원) 고속버스업(3330만원) 등이었다. 정재형 기자 jjh@hankyung.com

한국경제 | 2007.08.28 00:00 | 정재형

내년부터 아이 1명 더 낳으면 세금 年최대 389만원 덜 낸다

... 시행되는 출산 및 입양공제에 따라 자녀를 낳거나 입양하는 가구에는 무조건 200만원의 소득공제 혜택이 주어진다. 또 내년부터는 육아휴직 급여와 산전·산후 휴가 급여 중 약 440만원에 대해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출산보육수당도 연 120만원까지 비과세된다. 여기에 현행 제도에 따라 자녀 1인당 100만원의 기본공제가 주어지고,6세 이하 자녀에 대해서는 100만원 추가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정재형 기자 jjh@hankyung.com

한국경제 | 2007.08.26 00:00 | 정재형

[대ㆍ중소기업 상생협력 좌담회] "나눠먹기식 아닌 새로운 파이 창출을…"

... 우리가 추구하는 목표입니다. 협력업체와 동반성장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 연구개발 능력,원천기술력 등입니다. 미래 첨단 신기술도 협력업체들이 자기 분야는 스스로 개발해야 우리의 연구개발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이 부회장=정책당국과 대·중소기업 모두 상생협력 노력을 시장친화적인 기반 위에서 하지 않으면 성공하지 못합니다. 단기간에 만들어지지 않는 만큼 장기적으로 꾸준하게 가야 합니다. 정재형/강은구 기자 jjh@hankyung.com

한국경제 | 2007.08.26 00:00 | 정재형

어린이 놀이터 맨땅에 못만든다 ‥ 2008년부터 바닥재 설치 의무화

... 설치해야 하며 놀이터 내에 사용 연령과 사용상 안전 수칙 등을 표시해야 한다. 놀이 기구에 어린이의 머리가 끼는 사고를 막기 위해 봉과 그물 등의 간격은 89mm보다 좁거나 230mm보다 넓어야 하며 손가락 끼임 방지를 위해 파이프나 판자 사이의 간격도 8mm보다 좁거나 25mm보다 넓게 만들어야 한다. 발이나 다리가 끼는 것을 막기 위해 판자 등 부품 사이의 틈은 30mm 이상 벌어지지 않아야 한다. 정재형 기자 jjh@hankyung.com

한국경제 | 2007.08.26 00:00 | 정재형

"大ㆍ中企 상생 … '성과창출형' 도약을"

... 핵심협력 업체인 기후차체공업의 호시노 데쓰오 회장은 '도요타와의 상생협력 노하우와 한국기업에 주는 시사점' 강연에서 "20년간 도요타와 거래하면서 부품 업체의 역량강화 일환으로 도요타로부터 직접 전수받은 노하우가 큰 힘이 됐다"고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도요타로부터 전수받은 도요타생산방식(TPS)이 성공하기 위한 대전제는 '현장인력의 계속적인 개선 노력이 뒷받침 되어야 한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정재형 기자 jjh@hankyung.com

한국경제 | 2007.08.24 00:00 | 정재형

2000억 규모 탄소펀드 국내 첫 출시

... 발전사업,바이오 가스 사업 등이며 이들에 대한 투자 규모가 1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산자부는 이번 탄소펀드 이외에 탄소배출권에 전문적으로 투자하는 펀드를 연내 출시할 계획이다. 내년부터 선진국들의 배출가스 감축 의무부담이 시작됨에 따라 배출권 가격이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산자부는 배출권 펀드가 조성되면 국내 탄소시장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재형 기자 jjh@hankyung.com

한국경제 | 2007.08.23 00:00 | 편집부1

폭염에 예비전력 급감 ‥ 정부 비상훈련 실시

... 산자부와 한전,발전 자회사들은 회의에서 이상고온,발전기 고장 등으로 예비전력이 200만㎾ 이하로 떨어지는 비상상황(경계 단계)을 가정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가상훈련을 실시했다. 산자부 관계자는 "전력수요 관리사업 기간을 보통 8월 셋째주까지로 설정해 왔다"며 "올해처럼 무더위가 8월 말까지 지속된 것이 일회성인지 아니면 추세적 기후변화인지를 따져 기간을 바꾸는 방안도 검토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정재형 기자 jjh@hankyung.com

한국경제 | 2007.08.23 00:00 | 정재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