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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투어, 절대강자 없는 2011시즌

숨죽인 타이거 우즈..매킬로이 등 신진세력 두각 세계최고의 골프무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가 2년째 절대 강자 없는 춘추전국시대를 이어가며 시즌을 마감했다. 2011 시즌은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의 부진이 계속되는 ... 부상이 겹치면서 올 시즌 9개의 공식대회에 출전하는데 그쳤다. 우승은커녕 톱10에는 단 세차례 밖에 들지 못한 우즈는 한 차례씩 기권과 컷탈락을 기록했고 나머지 대회에서는 20위 밖으로 밀려났다. 우즈의 부진이 이어지면서 차세대 ...

연합뉴스 | 2011.10.24 00:00

亞에 '구름 갤러리'…美LPGA "신선한 충격"

... 홀을 둘러쌌다. 2만여명이 넘는 갤러리가 모인 것으로 추산된다. 이 대회의 첫날 갤러리는 1만1791명,2라운드는 1만3000명으로 집계됐다. 1,2라운드 사상 역대 최고치라고 LPGA 측은 밝혔다. 대만에서는 1999년 타이거 우즈가 조니워커클래식에 출전할 때 모였던 갤러리와 비슷했다고 한다. 1,2라운드 입장료는 하루에 한국 돈으로 3만8000원, 3,4라운드는 하루에 7만6000원을 받았다. 2주 전 스카이72CC에서 열린 하나은행챔피언십 때는 마지막날 2만3000명의 ...

한국경제 | 2011.10.23 00:00 | 한은구

미국 최고의 골프 코치는 부치 하먼

... 결과를 토대로 '최고의 코치 20명'을 선정했다고 13일 전했다. 이번 조사에서 하먼이 359표를 얻어 2위인 데이비드 리드베터(284표)를 75표 차로 제치고 1위에 올랐다. 하먼은 2003년부터 계속해서 1위에 올랐다. 타이거 우즈를 골프황제로 키워 명성을 쌓은 하먼은 필 미켈슨, 프레드 커플스, 더스틴 존슨 등 최정상급 골프 선수들에게 스윙을 가르쳐 왔다. 미국 네바다주에서 골프 스쿨을 운영하는 하먼의 골프 레슨비는 시간당 1천 달러(약 116만원)로 ...

연합뉴스 | 2011.10.13 00:00

하루 레슨비 3만弗…데이브 펠츠 '가장 비싼 코치'

... 선정됐다. 2년마다 실시하는 이 조사에서 하먼은 2003년부터 1위에 올라 다섯 번째 정상을 지켰다. 하먼은 타이거 우즈의 전성기 시절 코치를 맡아 명성을 쌓았으며 필 미켈슨,프레드 커플스,더스틴 존슨 등 톱랭커들을 가르쳐왔다. ... 론,데이브 주니어와 함께 캘리포니아주 레드랜드에서 필 미켈슨,로리 매킬로이,청야니,미셸 위 등을 지도하고 있다. 우즈의 코치인 션 폴리(37 · 플로리다주 올랜도)도 119표를 얻어 35위에 올랐다. 폴리의 시간당 레슨비는 250달러다. ...

한국경제 | 2011.10.13 00:00 | 한은구

타이거 우즈, 경기 도중 '핫도그 공격' 받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프라이스닷컴 오픈 대회에서 경기 도중 타이거 우즈(미국)를 향해 핫도그를 던진 한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9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 마르틴의 코드벌 골프장에서 열린 4라운드 경기 도중 7번 홀 그린에서 31세 남자가 우즈를 향해 핫도그를 던지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핫도그는 그린 위까지 올라갔지만 우즈를 맞히지 못했고, 이름이 공개되지 않은 이 남성은 곧바로 경비 요원에게 제압당했다. ...

연합뉴스 | 2011.10.10 00:00

"284야드쯤이야"…파4홀 '1온 드라이버 쇼'

... 2시간가량 이어진 피말리는 연장 접전을 마무리했다. 몰더는 데뷔 11년,132번째 대회 만에 첫승을 따내며 우승상금 90만달러를 받았고 상금랭킹도 87위에서 44위로 껑충 뛰었다. 타이거 우즈는 3언더파 68타를 기록,사흘 연속 같은 스코어를 내며 합계 7언더파 277타로 공동 30위에 머물렀다. 우즈가 7번홀(파3) 그린에서 퍼팅할 때 30대 남자가 핫도그를 던지는 해프닝이 벌어지기도 했다. 한은구 기자 tohan@hankyung.com

한국경제 | 2011.10.10 00:00 | 한은구

우즈, 공동38위…이틀 연속 60타대에 만족

타이거 우즈가 올시즌 두 번째로 이틀 연속 60타대를 쳤지만 뒷심 부족으로 순위를 끌어올리지 못했다. 7주 만에 투어 대회에 출전한 우즈는 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마틴의 코드발레GC(파71 · 7368야드)에서 열린 프라이스닷컴오픈 3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2개를 엮어 3언더파 68타를 쳐 중간합계 4언더파 209타로 공동 38위에 머물렀다. 전날 3언더파 68타에 이어 이틀 연속 언더파를 기록했지만 바람도 거의 불지 않는 최상의 ...

한국경제 | 2011.10.09 00:00 | 서기열

3타 줄인 우즈, 반년 만에 컷 통과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프라이스닷컴 오픈(총상금 500만달러)에서 3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우즈는 7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 마르틴의 코드벌 골프장(파71·7천368야드)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2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3개를 묶어 3언더파 68타를 기록했다. 중간합계 1언더파 141타가 된 우즈는 전날 공동 86위에서 공동 40위로 뛰어올라 컷 탈락 위기를 사실상 모면했다. 이날 짙은 ...

연합뉴스 | 2011.10.08 00:00

[PGA] 타이거 우즈 복귀전서 헤맸다

가을시리즈 프라이스닷컴 오픈 1R 성적 2오버파 2개월 만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대회에 복귀한 우즈(미국)가 여전히 전성기의 샷을 보여주지 못했다. 우즈는 6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 마르틴의 코드벌 골프... (67) 매트 베텐코트 (67) 11.나상욱 -2 (69) 25.강성훈 -1 (70) 60.위창수 +1 (72) 86.김비오 +2 (73) 타이거 우즈 (73) (서울연합뉴스) 최태용 기자 cty@yna.co.kr

연합뉴스 | 2011.10.07 00:00

"퍼팅 최악"…우즈, 커트탈락 위기

자신만만하게 출사표를 던졌던 타이거 우즈(사진)가 7주 만에 돌아온 필드에서 기대 이하의 플레이를 보여줬다. 우즈는 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마틴의 코드발레GC(파71 · 7368야드)에서 열린 PGA투어 가을시리즈 두 번째 대회인 프라이스닷컴오픈 1라운드에서 2오버파 73타를 쳐 공동 86위에 그쳤다. 우즈는 커트 탈락을 걱정해야 하는 위기에 몰렸다. 이날 우즈의 퍼팅은 형편없었다. "오늘 퍼팅은 생애 최악"이라고 불만을 터뜨릴 정도였다. ...

한국경제 | 2011.10.07 00:00 | 서기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