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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나기] 먹거리 : "위스키 최대 대목은 겨울" … 애주가 잡아라

송년회 신년회 등 각종 행사가 몰려 있는 겨울철은 위스키 업계의 최대 성수기다. 진로발렌타인스,디아지오코리아,롯데칠성,하이스코트 등 위스키 업체들은 신제품 출시와 다양한 판촉 행사를 통해 고객 잡기에 본격 나서고 있다. 올겨울 위스키 시장의 최대 관심은 21년산 슈퍼 프리미엄 위스키를 둘러싼 진로발렌타인스와 디아지오코리아 간의 판매전이다. 디아지오코리아는 최근 세계적인 마스터 블렌더 제임스 베버리지가 직접 원액을 선별해 블렌딩한 '윈저 21'을 ...

한국경제 | 2005.11.10 00:00 | 윤성민

[리포트]맥주·위스키 판매부진 여전

... 같은 기간 대비 2.9%가 줄었습니다. 업체별로는 하이트맥주가 3.8%나 줄어 1.6%가 감소한 오비맥주 보다 상대적으로 타격이 컸습니다. 경기 위축으로 야유회 등 각종 모임 횟수가 줄면서 맥주 소비가 감소했기 때문입니다. 위스키도 상황은 비슷합니다. 10월말 현재 국내에서 팔린 위스키는 모두 217만 상자. 지난해 보다 0.3%가 늘기는 했지만 3년전과 비교하면 여전히 40%나 감소한 수준입니다. 경기를 덜 타는 소주만이 그나마 괜찮은 상황입니다. ...

한국경제TV | 2005.11.09 00:00

[기업뉴스 헤드라인]

... 주문하고 나섰습니다. 기업 내년 공격형 투자 나선다 대한상공회의소 조사결과 국내 주요기업들이 내년에 공격적 투자에 나설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미래경쟁력 확보를 위해 더 이상 투자를 늦출수 없다는 판단으로 보입니다. 맥주· 위스키 판매부진 여전 저의 한국경제TV가 주류판매 동향으로 소비경기를 긴급 진단한 결과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는 높지만 주류시장에 불어닥친 한파는 좀체 회복될 기미를 보이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방규식기자 ksbang@wowt...

한국경제TV | 2005.11.09 00:00

값은 똑같은데 양은 줄어..'발렌타인 17년' 편법인상

인기 위스키 '발렌타인 17년'의 용량이 750㎖에서 700㎖로 줄어들었으나,가격은 종전과 똑같이 매겨져 편법 가격 인상 논란이 일고 있다. 9일 주류업계에 따르면 발렌타인 17년의 수입·판매사인 진로발렌타인스(JBC)는 지난달 말부터 용량이 750㎖에서 700㎖로 줄어든 제품을 내보내고 있으나,출고가는 기존 용량의 제품과 똑같은 10만1805원을 유지하고 있다. 용량은 6.6% 줄어든 데 반해 출고가는 종전과 같아 그만큼의 가격 인상 효과가 ...

한국경제 | 2005.11.09 00:00 | 윤성민

임페리얼 - 윈저 '위스키 전투'

위스키 시장의 라이벌 '임페리얼'과 '윈저' 간 선두 싸움에 다시 불이 붙고 있다. 올 들어 위스키 시장 1위를 독주해온 임페리얼에 윈저가 정면으로 도전장을 던지면서 위스키 시장의 최대 성수기인 겨울철 두 브랜드 간 치열한 '동계 전투'가 벌어질 조짐을 보이고 있다. 2일 주류공업협회와 업계에 따르면 임페리얼 판매업체인 진로발렌타인스는 지난달 7만7586상자(500㎖ 18병 기준)를 팔아 윈저 등을 판매하는 디아지오코리아(6만3170상자)를 제치고 ...

한국경제 | 2005.11.02 00:00 | 윤성민

7천만원짜리 위스키, 5개월째 금고서 '쿨쿨'

국내 최고가인 7000만원짜리 위스키 '맥캘란 1926'이 출시 5개월째 주인을 찾지 못하고 수입사의 금고 속에서 잠자고 있다. 맥캘란의 국내 수입사인 맥시엄코리아는 지난 6월24일 60년 숙성의 '맥캘란 1926'을 7000만원에 내놓았으나 아직까지 팔리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맥시엄코리아 관계자는 "문의는 가끔 들어오지만 아직 사겠다는 고객은 나타나지 않고 있다"며 "초고가 제품이어서 판매에 시간이 걸릴 것으로 생각했지만 지금은 다소 애가 ...

한국경제 | 2005.10.31 00:00 | 손성태

[리포트]위스키 시장 지각변동

앵커> 국내 위스키 업계에 일대 지각 변동이 일고 있습니다. 1위 업체와 5위 업체간 합병이 가시화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김택균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국내 위스키 업계 1위 업체인 진로발렌타인스와 5위인 페르노리카 코리아의 통합 얘기가 처음 나온 건 지난 8월. 페르노리카 코리아의 프랑스 본사가 진로발렌타인스의 모회사인 세계 2위의 주류업체 얼라이드 도멕을 인수하면서부터입니다. 하지만 두 기업간 합병 작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다른 ...

한국경제TV | 2005.10.24 00:00

[리포트]고급위스키 잘 팔린다

앵커> 경기 침체로 위스키 시장이 위축되고 있다는 소식 여러번 접하셨을텐데요. 하지만 17년산 이상의 고급 위스키 시장은 오히려 커지고 있어 업체들의 경쟁이 치열하다고 합니다. 김택균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위스키 업체들이 고급 위스키를 잇달아 출시하고 시장잡기에 나서고 있습니다. 국내 최대 위스키업체인 진로발렌타인스는 임페리얼 21년산을 출시하고 24일부터 판매에 돌입했습니다. 인터뷰> 데이비드 루카스 진로발렌타인스 대표이사 "오랜 기간의 ...

한국경제TV | 2005.10.24 00:00

진로발렌타인, 임페리얼21 시판

진로발렌타인스는 21년된 스코틀랜드산 원액을 사용한 슈퍼프리미엄 위스키 '임페리얼21'을 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특별한 소수를 위해 한정된 양만 생산하게 되며 가짜 방지를 위한 키퍼캡 채용과 제품마다 고유 일련번호를 부여한 것이 특징이라고 회사측은 전했습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

한국경제TV | 2005.10.24 00:00

예산정책처 "정부 세수추계 주먹구구"

... 전제조건"이라며 "세수오차를 감소시켜 세입과 세출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예산정책처는 정부가 올해 세제개편안에서 주세 및 액화천연가스(LNG) 세율 인상을 추진키로 한 것과 관련, "세입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소주 및 위스키와 LNG 세율 인상을 포함한 것은 적절치 못하다고 평가된다"며 "조세의 형평성 제고나 과세합리화를 위한 세제개편으로 제안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서울=연합뉴스) 노효동 기자 rhd@yna.co.kr

연합뉴스 | 2005.10.2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