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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미銀 당기순익 462억원 전년대비 82% 감소

      ... 감소했다. 한미은행은 2003회계연도 결산 결과를 19일 발표하고 당기순이익이 전년에 비해82.3%(2천142억원)나 감소한 462억원에 그쳤다고 밝혔다. 당기순이익이 이처럼 급격히 감소한 것은 SK글로벌(현 SK네트웍스) 여신과 신용카드 부분에 대한 대손충당금 적립이 전년보다 107%나 증가한 4천418억원에 달한 데다 대우증권 주식 및 관련 평가손실을 반영한 데 따른 것이라고 한미은행은 설명했다. 한미은행은 또 지난해의 매출액은 3조8천636억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과 ...

      연합뉴스 | 2004.02.19 00:00

    • 부실 우려 카드사 채권ㆍ채무 동결 검토

      신용카드사들의 원활한 구조조정을 위해부실 우려가 있다고 판단되면 법률에 따라 채권과 채무를 동결하고 카드사들의 회사채 발행 한도를 조정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또 카드사들의 유동성 비율 기준이 강화되고 수수료율 현실화와 결제일 ... 현재 업계 평균 2.3%인 수수료율을 현실화하고 결제기간도 현행 25∼35일보다 줄이는 한편 현금 서비스보다는 신용 판매 비중을 높이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카드사들의 손익분기점 수수료율은 2.45%이고 미국 등 선진국의 결제기간은 ...

      연합뉴스 | 2004.02.19 00:00

    • 외환銀, GE출신 웨커씨 수석부행장 선임

      ... 웨커(Richard Wacker.47)씨를 18일자로 수석부행장에 임명했다고 밝혔다. 웨커 수석부행장은 총괄 운영 담당 임원(COO, Chief Operation Officer)으로 은행의 운영 전략, 조직, 재무, 정보기술(IT), 신용카드 등 경영 업무 전반을 총괄한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웨커 수석부행장 영입으로 임원진 구성은 일단락됐으며 현재로서는 더 이상의 외국인 임원 선임 계획은 없다"고 밝히고 "그러나 앞으로 필요에 따라 임원을 추가로 선임할 가능성은 열려 ...

      연합뉴스 | 2004.02.19 00:00

    • 국세청, 접대비 실명제 현행대로 추진

      ... 비용으로 인정하는 예가없다"고 소개했다 그는 "50만원 이상 접대비와 관련해 일부에서 이뤄지고 있는 편법 처리는 제도시행 초기의 적응 과정에서 나타나는 현상이며 제도가 정착돼 가면서 대부분 시정될것"이라고 예상했다. 최 국장은 "신용카드 사용 내역은 국세청 전산망을 통해 시간대별, 사용자별,업소별로 파악, 분석된다"고 말하고 "세금 탈루를 위해 고의로 편법 처리되는 일부접대비는 앞으로 기업의 법인세 신고 후 불성실 법인에 대한 조사 과정에서 비용으로 인정받지 못할 ...

      연합뉴스 | 2004.02.19 00:00

    • [웰빙 시대] 현대훼미리리조트‥99만원이면 "나도 전국콘도 VIP"

      ... 30~50% 할인서비스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이밖에도 각 정유회사의 주유권, 구두 상품권, 유명백화점의 상품권을 할인가로 구입할 수 있는 주가서비스도 받게 된다. 구입할 수 있는 부가서비스도 받게된다. 가입비를 신용카드로 결제할 경우엔 12개월 분할(월 8만 2,500) 납부할 수 있어 비용의 부담을 훨씬 가볍게 해준다. 이용기간 5년이 경과하면 원할 경우 5만원 정도의 비용을 내고 연장할 수도 있다. 현대훼미리콘도는 강원도의 설악평창, 경기도의 ...

      한국경제 | 2004.02.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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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라임클럽' 한달만에 10억 대출 ‥ 현대캐피탈

      현대캐피탈은 우수고객을 대상으로 한 회원제 신용대출 서비스인 '프라임클럽'이 출시 한 달 만에 회원수 5천명, 대출 취급액 10억원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프라임클럽은 현대캐피탈의 자동차할부 이용고객 중 신용등급이 상위 10%에 해당하는 우량고객만을 회원으로 해 운영된다. 회원들은 지급된 카드로 은행, 지하철, 편의점 등의 현금지급기(CD기)와 인터넷, ARS에서 손쉽게 대출받을 수 있다. 대출한도는 4백만∼1천2백만원이며 금리는 연...

      한국경제 | 2004.02.19 00:00

    • 신규카드 비밀번호 '4월부터 6자리로'

      오는 4월부터 신규로 신용카드나 현금카드를 발급받는 고객은 종전 4자리 대신 6자리 비밀번호를 써야 한다. 금융감독원은 18일 이같은 내용의 'IT 및 전자금융 관련 감독ㆍ검사업무 개선방안'을 발표했다. 금감원은 4월 이후 신규 카드 발급시 6자리 비밀번호를 사용케 하고 기존 고객은 카드 유효기간이 끝나 교체할 때 비밀번호 자릿수를 늘리도록 했다. 또 전자 금융거래를 쉽고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금융회사마다 제각각인 전자금융 거래 접속방법을 ...

      한국경제 | 2004.02.18 00:00

    • [취재여록] 낯뜨거운 '자화자찬'

      ... 증가가 대폭 둔화되면서 소비가 침체되고 참여정부 출범 당시 경기는 이미 가파른 하강국면에 들어와 있었다"는 말로 시작됐다. 지난해 경기침체를 초래한 원인중 상당 부분이 전임 정부의 정책실패에 기인했던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신용카드 사용 촉진책과 건설경기 부양책 등 내수를 띄우기 위해 내놓았던 당시 정책들이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정부·여당이 선택했던 것임을 감안하면 정권을 계승한 현 정부도 무관한 처지일 수 없다. "지난 정부 후반기부터 촉발된 부동산 시장 과열도 ...

      한국경제 | 2004.02.18 00:00

    • [2004 유망주 라운드업 (3)] 현대백화점‥외국인 비중 40% 돌파

      현대백화점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밑돌았다. 현대카드 손실로 지난해 4분기 45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하며 적자로 전환된 것이다. 현대카드 관련 대손상각비 1백27억원과 2년이상 연체된 카드채권을 매도하면서 발생한 ... 것으로 나타났다. 계열사인 현대홈쇼핑과 현대DSF가 흑자전환하면서 지분법 평가익도 늘어났다. 굿모닝신한증권은 신용카드 관련 부실에도 불구하고 단기 연체금액이 줄어들고 있고 지난해말부터 판매관리비가 감소하고 있어 소비 회복이 기대되는 ...

      한국경제 | 2004.02.18 00:00

    • [2004 유망주 라운드업 (3)] 한국신용정보‥'개인신용평가 사업'

      한국신용정보는 신용평가와 개인신용평가(CB),채권추심 등 관련 사업을 모두 펼치는 종합 신용정보회사다. 금융리서치,투자정보 제공사업 등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다. 한신정은 지난 4일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새내기주'다. ... 지난해 7월 수주한 KT 수납관리 매출의 영향으로 관리사업 매출은 전년 대비 50%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 신용카드산업의 구조조정을 감안할 때 신용평가시장은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내다봤다. 무엇보다도 CB사업은 앞으로 ...

      한국경제 | 2004.02.1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