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검색

... 없는 때이다. 봄 분위기를 한껏 낸 가벼운 옷차림으로 특별한 요리를 찾아 멀리 떠나고 싶지만 바쁜 일정이 그리 호락호락하지 않다. 그러나 좌절은 금물.서울을 벗어나지 않고도 세계 각국의 음식들을 맛볼 수 있다. 지루한 봄날의 춘곤증에도 눈이 번쩍 뜨일 만한 세계 미각 여행을 떠나보자. 살사와 데낄라,타코 등으로 유명한 멕시코는 고추의 원산지로 세계에서 고추의 종류가 가장 많은 나라이다. 옥수수 가루를 반죽해 얇고 넓적하게 펴서 구운 또띠야 위에 다진 고기와 ...

한국경제 | 2003.04.13 00:00

날씨가 따뜻해지면 춘곤증이 찾아온다. 그래서 주의력이 떨어지게 마련이다. 버스나 지하철에서 내릴 때 가방이나 서류 등을 두고 내리는 일도 잦아진다. 1년 중 유실물이 가장 많이 모이는 시기도 4,5월 두 달이라고 한다. 춘곤증을 이기는 길은 균형잡힌 식사와 적당한 운동임을 명심하자.

한국경제 | 2003.04.10 00:00

'물속에서는 춘곤증을 몰라요.' 스킨스쿠버 전문교육업체인 산호수중은 새봄맞이 스킨스쿠버 강습을 실시한다. 창립 15주년을 기념해 강습비를 50% 할인해 주기 때문에 초보자들이 스킨스쿠버 입문하기에 좋은 기회. 강습은 19,20일과 26,27일(오후 2∼4시) 모두 4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잠수전용풀에서 진행한다. 물에 대한 두려움을 이기는 훈련, 물안경 쓰고 입수하기, 물에 뜨는 요령, 물에 뜬 뒤 오리발을 차 이동하기 등을 배운다. 이어 ...

한국경제 | 2003.04.10 00:00

봄철에는 교통사고가 크게 늘어납니다. 1,2월에 비해 사고발생률이 30%나 증가하지요. 바깥 나들이가 갑자기 많아지기 때문입니다. 춘곤증으로 인해 긴장이 풀려 몸의 반응이 둔해지는 것도 사고의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나들이때 안전운행 잊지 마세요.

한국경제 | 2003.03.17 00:00

봄나물과 허브로 `춘곤증'(春困症)을 이기자. 춘곤증은 겨울동안 추위에 익숙해진 신체가 따뜻한 봄 날씨에 제대로 적응하지못해 생기는 피로감 또는 무력감으로, 유통업체들이 춘곤증 예방에 좋은 봄나물과허브차, 아로마 제품, 목욕용품, 차량용품 등을 대거 준비했다. 9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11일부터 `춘곤증 예방 상품 모음전'을 열고 쑥(100g 기준 800원)과 달래(680원), 냉이(580원), 씀바귀(1천500), 봄동(600원)등을 ...

연합뉴스 | 2003.03.09 00:00

'향긋한 봄나물과 한방차로 춘곤증에서 벗어나세요.' 춘곤증을 이기는 가장 좋은 방법은 잘 먹는 것. 특히 제 철에 나는 봄나물과 한방차로 몸이 필요로 하는 영양분을 충분히 섭취하면 졸음과 나른함쯤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 춘곤증의 원인중 하나인 부족한 비타민을 보충하는 데는 봄나물이 그만이다. 풋마늘 쑥 원추리 들나물 취나물 도라지 두릅 더덕 달래 냉이 돌미나리 부추 등 봄나물에는 입맛도 돋워주고 피로회복에 좋은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해 원기를 ...

한국경제 | 2003.03.03 00:00

... 만성피로 등 각종 '환절기 병'에 걸리기 쉽다. 심장질환 고혈압 당뇨병 등 성인병을 앓고 있는 사람들은 돌연사의 위험이 커진다. 따라서 봄을 즐기기 전에 몸의 시계부터 '봄'으로 돌려놓는게 환절기에 풀어야할 건강숙제다. 춘곤증을 이기자 =봄 환절기에 가장 많이 호소하는 질환은 춘곤증 등에서 비롯되는 만성 피로다. 충분히 자도 졸음이 쏟아지고 식욕이 떨어지며 몸이 나른해지면 춘곤증을 의심해 봐야 한다. 춘곤증이 나타나는 가장 큰 이유는 계절이 바뀌면서 생체리듬이 ...

한국경제 | 2003.03.03 00:00

춘곤증은 겨우내 움츠렸던 인체의 신진대사 기능이 봄철을 맞아 활발해지면서 생기는 일종의 피로증세다. 봄이 되면 낮이 길어지면서 잠자는 시간이 줄게 되는데 몸이 이에 적응하지 못해 피곤해지고 졸음이 쏟아진다. 춘곤증을 이기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졸릴 때 잠깐 5분이라도 수면을 취하는 것이다.

한국경제 | 2003.02.24 00:00

봄철엔 차량을 이용한 봄나들이가 늘어나는 데다 따뜻한 날씨 탓에 운전자나 보행자 모두 느슨해져 사고 위험이 높아진다. 특히 춘곤증이 빈발하면서 졸음 운전으로 인한 대형사고가 발생할수 있다. 실제로 통상 3,4월에는 겨울철보다 교통사고가 30% 이상 늘어난다는 통계도 있다. 나들이가 많아지는 계절을 맞아 안전운전에 신경을 써야 한다.

한국경제 | 2002.04.18 17:23

봄철이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불청객이 춘곤증이죠. 잠을 충분히 잤는 데도 졸음이 수시로 오거나 몸이 나른해지고 식욕이 떨어지는 것이 춘곤증입니다. 이 춘곤증을 이겨내려면 무엇보다 규칙적인 생활이 요구되죠. 충분한 수면과 적당한 운동도 필수적입니다.

한국경제 | 2002.04.15 1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