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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흘간 종부세 자진신고율 48.3%-예상밖 순항

10일 현재 종합부동산세 자진신고비율이48.3%로 나타났습니다. 국세청(청장 한상률)은 지난 12월 1일부터 시작된 금년도 종합부동산세 신고가 전반적으로 순조롭게 진행돼 자진신고비율이 48.3%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06년 근무기간기준 같은 기간동안 종부세 신고율은 25.6%에 불과했었습니다. 자진신고비율이 지난해보다 다소 높은 이유는 개인적인 불만과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법으로 정해진 세금은 신고 납부하여야 한다는 납세자들의 성숙된 ...

한국경제TV | 2007.12.11 00:00

세무서장.지방청장 고향근무 못한다

국세청이 앞으로 지방청장과 세무서장을 임명할 때 해당 지역 출신은 배제키로 했다. 또 청장 직속의 특별감찰팀을 운영하고 청탁 행위를 신고하지 않은 직원도 처벌키로 했다. 국세청은 10일 서울 수송동 본청에서 한상률 청장 주재로 전국세무관서장 회의를 갖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국세행정 쇄신대책'을 발표했다. 한 청장은 "이번 대책이 조직문화로 뿌리 내려 국민을 섬기는 국세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자"고 말했다. 국세청은 우선 ...

한국경제 | 2007.12.10 00:00 | 류시훈

[취재여록] 국세청 혁신 마지막 되길

... 누가 조사를 나올지 훤히 꿰고 있었다. 현실을 제대로 고려하지 않은 실효성 없는 대책이었던 셈이다. 국세청이 10일 고강도 국세행정 쇄신대책을 발표했다. 수뢰혐의로 물러난 전군표 전 청장에 이어 국세청의 지휘봉을 잡은 한상률 청장이 장고 끝에 내놓은 대책이다. 그러나 벌써부터 '지키지 못할 약속'으로 평가절하하는 시선이 적지 않다. 지방청장과 세무서장을 고향에서 근무하지 못하도록 하는 향피(鄕避)인사 제도만 해도 안정남 전 청장 시절 비공식적으로 ...

한국경제 | 2007.12.10 00:00 | 류시훈

韓 국세청장 "매일 혁신으로 국민신뢰 회복해야"

한상률 국세청장은 10일 "국세청은 국민과 정부 간 신뢰를 쌓는데 그 어떤 기관보다 중요한 역할을 한다"면서 "국민적 신뢰를 지속적으로 성장시켜 나가기 위한 기반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한 청장은 이날 오전 종로구 수송동 본청에서 열린 전국 세무관서장회의에서 "오늘 발표한 국세행정 쇄신방향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국민의 신뢰 회복"이라며 이렇게 밝혔다. 한 청장은 우선 "일선 세무서 직원들이 친절하게 봉사해 국민적 신뢰를 쌓아도 어떤 ...

연합뉴스 | 2007.12.10 00:00

국세청장, 종부세 최초신고자에게 감사전화

한상률 국세청장이 올해 종합부동산세 신고.납부 대상자들 중 가장 처음 종부세를 신고한 납세자들에게 직접 감사의 전화를 했다. 국세청은 경기도 용인의 김모씨(ARS 신고)와 경북 울진의 황모씨(홈택스 신고) 등 2명이 지난 1일 오전 6시 4분 10초 올해 대상자들 중 처음으로 종부세 신고를 했고 한 청장이 2일 이들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성실하게 신고 의무를 이행한 데 대해 감사 인사를 했다고 밝혔다. 국세청은 지난달 29일 올해 종부세 대상자 ...

연합뉴스 | 2007.12.02 00:00

이명박 검증장된 국세청장 청문회

27일 한상률 국세청장 후보자에 대한 국회 재정경제위원회의 인사청문회는 이명박 한나라당 후보의 검증을 둘러싼 정치공방의 장으로 전락했다. 박명광 채수찬 의원 등 대통합민주신당 의원들은 "이명박 후보의 자녀 위장취업이 문제가 되고 있다. 뒤늦게 세금을 납부했다고 문제가 해결되는 것이냐"면서 "국세청 차원에서 이 문제에 대한 검토가 있었느냐"고 따졌다. 문학진 의원도 "탈세수법이 고의적이고 악의적인 탈세범들의 흉내를 내고 있다"면서 "대선 후보가 ...

한국경제 | 2007.11.27 00:00 | 이재창

[현승윤의 '월요전망대'] 금융시장 불안 해소 주목

... 앞두고 은행들의 보험상품 불완전판매를 차단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보험사들의 이해관계와 맞물려 있다. 보험사들은 4단계 방카슈랑스 시행을 취소하고 소액지급결제를 허용해줄 것을 강력히 요구하고 있다. 국회 재정경제위원회에서는 26일 한상률 국세청장 내정자에 대한 인사 청문회가 열린다. 대통령 선거를 불과 20여일 앞두고 열리는 청문회여서 내정자에 대한 검증보다는 대선 후보에 대한 공방의 장으로 변질될 것으로 예상된다. 경제부 차장 hyunsy@hankyung....

한국경제 | 2007.11.25 00:00 | 현승윤

국세청장에 한상률 국세청 차장 내정

노무현 대통령은 국세청장에 한상률 국세청 차장을 내정했습니다. 한 청장 내정자는 충남 서산 출신으로 태안고, 서울대 농업교육학과를 졸업하고 행시 21회로 공직에 입문했습니다. 천호선 청와대 대변인은 "연말에 종부세등을 포함한 중요한 과제들이 있다. 중요한 현안들을 처리해야디고 조직의 안정을 위해서도 필요하다"며 승진 발탁사유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한편 청와대는 이와함께 감사원 감사위원에 하복동 제1사무차장을 내정하고, 중앙선관위 위원에 임채균 ...

한국경제TV | 2007.11.14 00:00

[Briefing] 새 국세청장 한상률씨 내정

노무현 대통령은 14일 새 국세청장에 한상률 국세청 차장(54)을 내정하고 국회에 인사청문회를 요청했다. 또 임기가 만료된 편호범 감사위원 후임에 하복동 감사원 제1사무차장(51)을,중앙선관위원에 임채균 법무법인 자하연 대표변호사(57)를 각각 내정했다.

한국경제 | 2007.11.14 00:00 | 이심기

靑 국세청장 오늘 발표할 듯 … 한상률 유력

청와대는 이르면 14일 중 후임 국세청장을 내정,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이날 연합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국세청장 후임 인선이 오늘 이뤄질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후임 국세청장은 국세청 조직의 안정과 내부 개혁을 위해 내부 출신 인사를 발탁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고, 새 청장에는 한상률 국세청 차장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연합뉴스) 성기홍 기자 sgh@yna.co.kr

연합뉴스 | 2007.11.1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