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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루킹 '댓글조작' 12시간 첫 조사… 특검 면담 후 구치소로

'다 말할 것이냐' 질문에 '끄덕'…특검, 진술 분석·관련자 수사 전망 불법 댓글조작 파문의 중심에 선 '드루킹' 김동원(49·구속)씨가 허익범 특별검사팀에 처음으로 소환돼 12시간 가까이 조사를 받고 29일 구치소로 돌아갔다. 특검팀은 전날 오후 2시 서울 강남역 인근 J빌딩에 마련된 특검 사무실로 드루킹을 피의자 신분으로 처음 불러 조사했다. 드루킹은 이날 오전 ...

한국경제 | 2018.06.29 08:17 | YONHAP

특검팀, 드루킹 첫 소환

‘드루킹 댓글 조작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허익범 특별검사팀이 28일 일명 ‘드루킹’(사진)으로 불리는 김모씨가 수감된 서울구치소를 압수수색했다. 이날 김씨는 특검에 처음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 특검은 전날 법원으로부터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이날 오전부터 드루킹 김씨 등 피의자 4명이 갇혀 있는 서울구치소 등을 압수수색하며 수사의 첫 시작을 알렸다. 김씨가 작성한 메모나 서신 등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

한국경제 | 2018.06.28 17:59 | 고윤상

드루킹 "특검서 사실대로…" 특검, '오사카 총영사' 소환 초읽기

... 구치소 압수수색한 특검, 드루킹 상대 댓글조작 전모 추궁 '경공모 핵심' 변호사 2명 압수수색한 특검…"조작 인지·공모 혐의" '드루킹 불법 여론조작'을 수사하는 허익범 특별검사팀이 28일 '드루킹' 김동원(49·구속)을 처음으로 소환조사 중이다. 특검팀은 드루킹이 이끈 경제적공진화모임(경공모)의 핵심 멤버인 도모·윤모 변호사가 댓글조작에 깊숙이 관여한 단서도 ...

한국경제 | 2018.06.28 17:36 | YONHAP

드루킹, 특검 첫 소환… '다 말할 것이냐' 질문에 고개 '끄덕'

특검, 불법 댓글조작 전모 추궁…김경수 연관성 윤곽 드러날지 주목 '드루킹 불법 여론조작' 파문의 중심에 선 '드루킹' 김동원(49·구속)이 28일 허익범 특별검사팀의 첫 조사를 받고 있다. 특검팀은 이날 오후 2시 서울 강남역 인근 J 빌딩에 마련된 특검 사무실로 드루킹을 소환해 댓글조작 의혹과 관련한 피의자 조사를 벌이고 있다. 갈색 수의 차림으로 마스크를 쓴 채 특검 사무실에 도착한 ...

한국경제 | 2018.06.28 14:24 | YONHAP

드루킹 특검, 첫 강제수사…'오사카 총영사 추천' 변호사 입건

'드루킹 댓글 조작 사건'을 맡은 허익범 특별검사팀이 정식 수사 돌입 둘째 날인 28일 첫 강제수사를 벌였다. 특검팀은 이날 오전 '드루킹' 김동원(49)과 공범 '서유기' 박모씨, '둘리' 우모씨, '솔본아르타' 양모씨의 경기도 의왕시 서울구치소 수용실을 압수수색하고 각종 서신과 메모 등을 확보했다. 또 대형 법무법인 출신 도모(61) 변호사 등 댓글조작 행위에 연루된 변호사 ...

한국경제 | 2018.06.28 13:48

드루킹 특검, 구치소 수용실 첫 압수수색…오후 소환조사

드루킹 댓글조작 사건을 맡은 허익범 특별검사팀이 공식 수사 이틀째인 28일 본격적인 강제수사에 나섰다. 특검팀은 전날 법원으로부터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이날 오전 드루킹이 수감된 서울구치소 수용실을 압수수색했다고 밝혔다. 전날 공식 수사를 개시한 특검팀이 강제수사에 착수한 것은 처음이다. 또 오후 2시 드루킹을 서울 강남역 인근에 있는 특검 사무실로 소환해 조사를 벌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

한국경제 | 2018.06.28 10:54

특검, 드루킹 '오사카 총영사 추천' 변호사 입건… 6명 압수수색

공식 수사 이틀 만에 첫 강제수사…댓글조작 핵심 공범으로 판단 오후 2시 드루킹 피의자로 특검 소환…김경수 관련 진술 주목 드루킹 댓글조작 사건을 맡은 허익범 특별검사팀이 공식 수사 이틀째인 28일 본격적인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특검팀은 이날 오전 '드루킹' 김동원(49)과 공범 '서유기' 박모씨, '둘리' 우모씨, '솔본아르타' 양모씨의 경기도 의왕시 서울구치소 ...

한국경제 | 2018.06.28 10:44 | YONHAP

드루킹 특검 공식 수사 이틀째… 허 특검 "밤새 기록 검토"

"새로운 자료, 완벽한 숙지 위해 기록 검토" 공식 수사 이틀째를 맞은 허익범 특별검사팀이 검찰과 경찰이 넘긴 드루킹 댓글조작 의혹 관련 기록 검토에 집중하고 있다. 허 특검은 28일 오전 서울 강남역 인근 J빌딩에 차려진 특검 사무실 출근길에 취재진을 만나 "새로운 자료까지 완벽히 숙지하기 위해 다들(특검팀이) 밤을 새우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검토 중인 자료의 내용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다. ...

한국경제 | 2018.06.28 08:36 | YONHAP

드루킹 특검 '댓글조작 연루 44명' 관계망부터 그린다

공식 수사 이틀째…댓글 전모 규명부터 시작해 '핵심 의혹' 진입 수순 공식 수사 이틀째를 맞은 허익범 특별검사팀이 '드루킹'(김동원·49)이 주도한 '댓글조작 사건'의 전모를 규명하는 것을 수사의 시작점으로 잡고 드루킹 주변 인물들의 관련성을 추적하고 있다. 드루킹을 비롯해 경찰이 입건한 댓글조작 사건 피의자 44명의 관계망과 각자의 역할 등을 세밀하게 파악한 뒤, 이를 밑그림으로 ...

한국경제 | 2018.06.28 06:59 | YONHAP

허익범 드루킹 특검팀 출범 "김경수 이른 시일 소환 어려울 듯"

‘드루킹 댓글 조작 사건’을 수사하는 허익범 특별검사(사진)팀은 핵심 연루 의혹을 받는 김경수 경남지사 당선자의 소환조사가 단기간에 이뤄지기 어려울 것이라는 뜻을 밝혔다. 허 특검팀 관계자는 공식수사 첫날인 27일 서울 서초동 특검 사무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김 당선자를 지금 소환한다면 ‘졸속 수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야당과 일부 언론에서 김 당선자에 대한 공직선거법위반 ...

한국경제 | 2018.06.27 17:45 | 안대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