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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속 한국표준협회가 선정한 패밀리레스토랑 부문 서비스품질 1위로 선정되는 등 국내 외식업계 리더의 위치를 공고히 하고 있다.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는 가지고 나갈(테이크아웃) 때 음식을 담아 제공하는 모든 용기에 펄프로 만든 친환경 소재를 사용해 환경오염을 최소화하고 있다. 많은 업체들이 사용하는 플라스틱 등 포장용품과 달리 펄프로 만들어진 포장용기는 100% 재활용이 가능하다. 유해물질에 대한 염려가 없고 가볍고 변형이 적으며 보온 효과도 뛰어나 고객들로부터 좋은 ...

한국경제 | 2005.07.07 00:00 | 임상택

천연벽지 및 바닥재전문업체인 에덴바이오벽지(대표 남윤석)는 흙 소나무 황토 옥녹차 등 천연재료를 이용한 친환경 제품들을 생산하고 있다. 이 회사는 인체에 유해한 접착성분을 배제한 제조방법 및 생분해성 재료를 사용한 제조방법 등으로 다수의 특허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또 인체에 해로운 휘발성 유기화합물(VOCs) 등이 전혀 나오지 않는 환경친화제품들을 생산,업계 최초로 전 품목에 대해 환경마크를 획득했다. 또 이 회사의 벽지제품은 친환경성을 인정받아 ...

한국경제 | 2005.07.07 00:00 | 송태형

... 뿐 아니라 자외선 장치로 위폐를 감별하는 펜,인체공학적으로 설계한 팔보호대,미끄럼을 방지하는 스프레이 등 다양한 아이디어 상품을 자체 개발해 판매하고 있다. 이 회사는 또 '반디 2002 도로표지병''반디 시티크리너' 등 친환경적인 제품을 잇따라 개발해 주목받고 있다. 도로표지병은 도료형 노면표시(차선)가 야간이나 우천시 잘 보이지 않는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설치되는 시설물이다. 기존 도로표지병이 환경유해물질인 비스페놀에이를 재료로 하는 에폭시제를 사용하는 ...

한국경제 | 2005.07.07 00:00 | 송태형

서비스·식음료 분야에선 뉴경기관광,오지정,올가홀푸드 등 3개사가 영예를 차지했다. 뉴경기관광은 오수정화시설 방류수 수질을 기준치보다 높게 관리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라는 패밀리레스토랑으로 잘 알려진 오지정은 펄프로 만들어진 친환경 식기를 사용하고 있으며 올가홀푸드는 엄선한 유기농 식품을 소비자에게 판매하고 있다.

한국경제 | 2005.07.07 00:00 | 임상택

... 이루고 있다. 티씨테크는 일본의 건설기계 제조업체인 코벨코와 기술제휴를 통해 선진기술력을 확보,현대중공업 등을 대상으로 제품을 납품하고 있다. 이 회사는 최근에는 중국 베이징에 현지법인을 설립하는 등 세계 건설기계 시장에도 눈독을 ... 조경영역을 없애고 설비라인을 증축하는 대부분 제조회사와 달리 10m 높이의 구조물과 조각품을 설치하는 등 공장 조경에 힘썼다. 이 회사 공장조경은 지난 92년 한국경제신문이 주관한 도시환경문화상 조경부문 대상을 차지하기도 했다.

한국경제 | 2005.07.07 00:00 | 임상택

... 기능성 화장품 등 각종 가정용품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자연을 닮은 건강수'를 표방하며 작년 6월 첫선을 보인 '웰스정수기'는 물낭비가 심하고 미네랄 등 인체에 유익한 성분까지 걸러내는 기존의 역삼투압 정수방식을 지양하고 친환경적인 '중공사막 정수방식'을 채택했다. 중공사막은 미세한 기공을 통해 자연 상수압을 이용,수돗물의 불순물은 걸러내고 물분자 외에 기공보다 작은 미네랄은 그대로 통과시킨다. 또 5종의 세라믹으로 구성된 웰스필터를 독자 개발,인체에 ...

한국경제 | 2005.07.07 00:00 | 임상택

카피스(대표 전중철)는 신발의 기능성 깔창(교정구)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지난 2월 설립된 이 회사는 짧은 업력에도 전국에 80개 지사를 두고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전중철 카피스 대표는 "과거 밑창 수입사업을 하면서 수입제품의 몇 가지 문제점을 알게 됐다"며 "서양인과 동양인의 체형이 다름에도 불구하고 수입제품은 전혀 고려하지 않아 발 건강에 나쁜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전 대표는 이에 따라 가격은 수입제품의 절반 이하로 저렴하면...

한국경제 | 2005.07.07 00:00 | 임상택

부림제지(회장 윤명식)는 지난 85년 문을 연 화장지 생산회사다. 이 회사는 환경오염을 줄이고 쓰레기 재활용을 위해 버려지는 우유팩을 화장지로 개발했다. 연간 50억원대의 매출을 올리는 중소기업이지만 환경보호를 누구보다 생각하는 기업이다. 기업운영에서 남은 이익금을 서울 서초구 우면산 트러스트운동,불우이웃돕기 등 사회에 환원하고 있다. 윤명식 부림제지 회장은 "우유팩 재활용을 통해 환경의날에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등 환경관련 상을 많이...

한국경제 | 2005.07.07 00:00 | 임상택

중앙건설(대표 조승규)은 지난 58년 동안 한우물을 파 온 종합건설회사다. 1980년부터 본격적인 주택사업을 시작해 '하이츠'라는 브랜드로 고급 주택 및 아파트를 건설해왔다. 이 회사가 외환위기를 겪으면서도 꾸준한 성장세를 유지할 수 있었던 비결은 수익성 위주의 사업구조를 구축했기 때문이다. 수도권에 주택사업을 집중시키면서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높은 조기 분양률과 현금유동성을 확보했고 잠재성장률이 높은 리노베이션 분야에 진출해 수익원을 다...

한국경제 | 2005.07.07 00:00 | 문혜정

금주환경(대표 김종호)은 2003년 설립된 음식물 쓰레기 처리기 제조업체다. 국내의 음식물 쓰레기는 연간 410만t 정도로 전체 생활쓰레기의 23%를 차지하고 있는 실정이다. 금주환경의 음식물 쓰레기 처리기는 음식물 쓰레기를 3∼5시간 내 완전 발효시켜 없앤다. 처리한 뒤에는 폐수가 나오지 않으며 대신 질소 인산 포도당 아미노산 등의 부산물을 남긴다. 유기비료나 사료로 쓸 수 있다. 한달 전기료는 4500원 정도로 저렴하다. 김종호 ...

한국경제 | 2005.07.07 00:00 | 임상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