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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동반도 최대 경제개방구로 발전

      ... 한국기업들의 투자지역으로 설정했었는데 당시에는청도 연태 제남을 비롯한 6개시와 14개현이 포함되었으나 최근 국무원조치로 산동성전면적(15만㎢)의 40%에 해당하는 7개시 34개현으로 확대되었다. 중국은 지금까지 산동반도를 비롯, 요동반도 양자강 3각주(상해포함), 주강 3각주(주해) 그리고 민(땅이름민) 3각주(복주)등 5대 경제개방구를 지정해 놓고 있는데 이중 산동반도 경제개방구가 인구(총 7천3백만명)나 면적에 있어서 최대이다.

      한국경제 | 1990.07.13 00:00

    • COMECON, 새로운 기구로 전환

      ... 양호한데다 계획중인 상해-항주-영파고속도로도 공업구의 동서를 통하는등 특구건설에 적합하기 때문에 하이테크, 기술/노동집약형 기업으로부터 관광개발까지 폭넓은 산업 육성을 도모할 예정이다. 계획은 북서의 잔당강으로부터 의 연산시와 동서이본의 잔당강대교에 둘러싸인 지구를 지정하고 있다. 제1차로 교, 지강, 시북의 3개지구를 개발한다. 이중 교남구는 전당강이교의 서, 항주와 영파를 연결하는 고속도로 연단에 위치하며 기술/노동집약형기업등을 유치키로 ...

      한국경제 | 1990.07.13 00:00

    • 미국, 사기업근로자도 안전띠착용 의무화

      ... 업무중 교통사고로 목숨을 잃고 있다고 지적하고 새로운 안전벨트 착용규칙이 한해 6백85명의 목숨을 구할 수 있을 것으로 추산된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미국내 36개 주에서 안전벨트 관련법을 시행하고 있으나 직접 운전을하거나 의 차를 타고가면서 실제로 안전벨트를 매는 사람은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면서 새 규칙 시행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이 규칙에 따라 근로자가 업무중 자동차를 타고 안전벨트를 매지 않을 경우 고용주가 벌금을 물게되는데 벌금 외에도 ...

      한국경제 | 1990.07.13 00:00

    • 알바니아인 4천5백명 오늘 이탈리아도착

      ... 총무회담이 끝난후 "현재 파행으로 치닫고 있 는 국회를 풀어보려고 여야대표회담을 제의했으나 평민당이 구태의연한 전제조건을 내세워 결렬됐다"고 말하고 "이는 평민당이 우리측안을 받아들이지 않은 것으로 보 고 우리당은 이시간부터 은 모든 의안들에 대한 절차를 밟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 평민당의 김영배총무는 "민자당이 지자제약속이행과 국군조직법, 방송관계법 등의 재의요구를 받아들이지 않아 양당 대표회담은 성사되지 않게 됐다"고 말하고 "민자당도 입장변화가 ...

      한국경제 | 1990.07.13 00:00

    • 지하철공사로 40%공정 도로공사 중단...1년간 13억원 낭비

      ... 숙박비가 밀려 경찰에 신고했다는 것이다. 이 할머니를 모텔에 버리고 간 강씨는 11년전 한국에서 미군과 결혼 도미한지 1년만에 이혼하고 딸 하나만 데리고 온타리오지역에서 주류판매업을 해왔는데 최근엔 경영부실로 업체가 의 손으로 넘어가게 돼 지난 3개월간 집도 없이 이곳저곳으로 옮겨다니며 살아왔다는 것이다. 강씨는 이 모텔을 떠날때 "돈을 벌어오겠다"는 말만 기고 종적을 감추어 버렸는데 이 할머니는 그사이 준비해간 음식으로 연명해오다 그것마저 ...

      한국경제 | 1990.07.12 00:00

    • G-7정상들, 중국-소련 지원에 합의

      ... 의견을 같이했으며 한반도상황등에 대해 우려를 나타냈다』고 말했다. 그는 한반도의 경우,『북한이 아직도 핵안전협정을 조인, 이행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특히 심각한 우려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고 강조했다. *** 한반도상황 우려, 북한대화 환영 ***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최근의 북한회담을 환영하며 이 회담들이 북관계에 하나의 분기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베이커장관은 말했다. 그는 중국문제에 언급,『중국의 국내상황이 최근에 호전되고 있음을 인정한다』면서 ...

      한국경제 | 1990.07.11 00:00

    • < 인사 > 교통부

      부산지방항공관리국장 이 준 영 수로국장 김 동 영 교통개발연구원파견 성기수 본부근무 신 홍 식 총무과장 이 승 일 감사담당 김 석 균 기획예산담당 정 임 천 행정관리담당관 채 희 지역교통기획과장 강 신 관

      한국경제 | 1990.07.11 00:00

    • 국제사면위, 북한 인권비교...국제사면위 보고서

      런던에 본부를 둔 앰네스티 인터내셔널(국제사면위원회)은 11일 세계각국의 인권현황에 관한 연례보고서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에 나타난 북한의 인권현황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북한 내부의 움직임에 관한 정보는 얻기가 힘들기 때문에 한에 비해 양적으로4분의1밖에 안되는 것이 특색이다. *** 북한정보는 한에 비해 4분의1밖에 안돼 *** ● 북 한---양심범으로 보이는 두명의 일본인들은 작년에도 내내 갇혀지냈다. 약 40명의 교직원과 ...

      한국경제 | 1990.07.11 00:00

    • 해안 적조로 양식어 4억원 피해

      ... 학생들에 대해 전원 유급조치를 취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 7월10일까지 수업참여학생 구제방침 *** 그러나 정부는 선의의 학생들을 구제하기 위해 10일 이전까지 문교부가 확인한수업에 참여한 학생들에 대해서는 앞으로 은 수업일수를 충실히 이행할 경우 최대한 구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 세종대 내년도 신입생 모집 불가능 *** 정원식 문교부장관은 이날 상오 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이 발표하고 유급에 따른대부분의 학생들은 학점이수를 다시 해야되기 ...

      한국경제 | 1990.07.11 00:00

    • 고르바초프, 압도적 표차로 당서기장에 재선

      ... 관련 “사람들은 동구권에 개입하지 않은 우리의 정책이 옳은 것인지를 묻고 있다.그렇다면 당신들은또다시 탱크가 투입되기를 원하는가.우리가 그들에게 어떻게 살아야하는가를 재차가르쳐야 하는가”고 목청을 높혀 반박했다. 고르바초프는 “당은 새로운 역할을 인식하고 가능한 최단기간에 민주적 방법으로 개혁을 완수할 때만이 사회의 선봉으로 을 것”이라고 말했다. 공산당대회는 이번 당서기장 선출에 이어 신설된 부서기장을 곧 선출하게된다.(끝)

      한국경제 | 1990.07.1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