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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한경 톱뉴스(19일)...과소비억제 종합대책 마련 <<<

      ... 정부는 또 과소비 유발금융도 지속적으로 줄여 나가기 위해 지난7월1일 한도를 줄였던 신용카드와 현재 한도규제가 없는 백화점 신용카드의 이용한도 를 모두 축소시키기로 했다. 기업의 불건전투자를 막기 위해 여신관리대상 계열기업군에 대해서는 관광 레저산업진출을 규제키로 했다. 이의 규제방법으론 여신관리규정상 업무용 부동산취득시 최저50%에서 최고 125%까지 돼있는 자구노력에 의한 자금조달의무 비율을 대폭 확대하는 방안이 집중 거론되고 있다.

      한국경제 | 1989.10.18 00:00

    • >>> 업종연구...단자업 <<<

      ... 지점을 인가해줄 것으로 추측하면서 인가기준은 통안증권인수실적 무역어음의 CMA(어음 관리구좌) 편입비율 부실채권보유규모 중소기업에의 대출비중 차입금에 의한 대출의존도 유보율 등이 될것이라는 얘기가 나돌고 있다. 투자금융업계에는 서울 지방에 각각 16개사씩 총32개사가 영업을 하고있으며 자금조달및 운용규모는 5대시중은행의 절반을 약간 웃도는 20조원에 달하고 있다. 지난 6월말로 끝난 32개 단자사들의 88회계연도 영업실적을 보면 영업수익이 ...

      한국경제 | 1989.10.18 00:00

    • >>> 증시 시황 (11:20)...주가 큰폭 밀려 <<<

      ... 고객예탁금 감소등 증시분위기 위축 *** 주가가 향후 장세에 대한 불안감으로 기운을 잃은채 미끄럼을 타고 있다. 18일 주식시장은 올 하반기에도 수출부진이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과 함께 월하순에 몰려있는 부가세, 법인세납부등의 자금수요, 양곡/통화안정증권 인수로 인한 기관의 자금난등이 매수심리를 억제, 개장초부터 일반투자자들의 "팔자"가 쇄도하면서 점차 낙폭이 커지는 양상이다. 여기에다 고객예탁금마저 1조4,000억원대로 밀려나 증시분위기를 한층 어둡게 하고 ...

      한국경제 | 1989.10.18 00:00

    • "한국 수미다" 폐업결정..마산지역 전자업계 파문

      ... 한국수미다 전기 (대표 타야마 이찌로. 55) 가 폐업할 방침을 세워 지난 4월의 한국TC 전자 폐업에 이어 이지역에 큰 파문이 예상되고 있다. 18일 이지역 관리소에 따르면 한국수미다전기는 지난 14일 일본 본사에서 자금부족 수주감소 대출중지등으로 더 이상 경영이 어렵다며 폐업방침을 통보해옴에 따라 청산작업에 나서기로 했다는 것. 이 회사는 지난 12일 경남은행 국제영업부에 따른 지급보증인을 세우지 못해 지급거절을 당해 자금난에 봉착했다

      한국경제 | 1989.10.18 00:00

    • 증시유동서에 적신호...싯가총액대비 예탁금비중 줄어

      *** 상승장세 진입하려면 신규자금 1조필요 *** 상장주식싯가총액에 대비한 고객예탁금의 비중이 날로 떨어져 증시가 유동성부족에 시달리고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에따라 장세가 본격적인 상승세로 진입키 위해서는 약 1조원정도의 자금이 새로 증시로 유입돼야 할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 예탁금 1조4,000억...싯가총액 1.6% *** 17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이날 현재 고객예탁금은 모두 1조4,271억원에 머물러 상장주식싯가총액...

      한국경제 | 1989.10.18 00:00

    • >>> 증시자금조달 상황 (17일) <<<

      -------------------------------------------------------------------- | ''89.10. 1 - 17 | ''89년 누 계 | |----------------------|-----------------------| | 건수 | 금액(백만원) | 건수 | 금액(백만원) | ====================|======|===============|======|=============...

      한국경제 | 1989.10.17 00:00

    • >>> 증시전망(10월17일)...혼조장세 이어질듯 <<<

      *** 증시주변 자금사정 나빠 *** 지난주를 고비로 상승국면으로 접어든 것으로 예상됐던 서울증시는 주초인 16일 큰폭의 하락세를 보임으로써 당분간 장세전망을 어둡게 하고 있다. 미국의 주식폭락에 큰영향은 받지 않을 것으로 보이기는 하지만 고객예탁금이 1조5,000억원에 불과하는등 증시주변자금 사정이 좋지 않아 장세가 좋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기관들도 매수에 나서지 않고 관망하고 있는데다 2조6,000억원을 넘는 신용잔고와 4,000억원에 ...

      한국경제 | 1989.10.17 00:00

    • 국회본회의 정부측 답변요지 (16일)...인위적 금리인하 안해

      ... 산업합리화 차원서 공개적으로 처리 *** 지난날 부실기업정리와 같은 무리한 조치는 취하지 않겠으며 은행자율처리 를 원칙으로 산업합리화 차원에서 선별적 공개적으로 해 나가겠다. 북방국가와의 경제교류에 대해 타당성이 있는 경우 연불수출자금, 해외 투자자금등을 지원하겠다. 그러나 특별지원에 따른 부작용도 예상되므로 신중히 검토되어야 할 것 이다. 북방경제교류지원 특별법 제정방침을 결정한 바는 없으나 실무적으로 법 제정의 장단점을 검토중이다. 이규성 재무 ...

      한국경제 | 1989.10.17 00:00

    • 증권사, 마감시간 들쑥 날쑥...투자자 불편 커

      최근 늘어나고 있는 공모주청약자금의 추가납입이나, 유상증자 청약의 마감시간이 증권회사마다 제각기 달라 투자자들에게 큰 불편을 주고 있을뿐 아니라 투자자와 증권회사간에 마찰이 빚어지는 사례도 많아 청약 또는 납입마감시간을 명확히 명시토록 해야할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 공모주 추가납입등 시간 늘리거나 명시해야 *** 17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대부분의 증권회사들이 관행으로 공모주청약 자금의 추가납입을 하루뿐인 납입일 정오에서 하오 2시사이에 ...

      한국경제 | 1989.10.17 00:00

    • "더이상 주가폭락 우려없다"...부시 미대통령

      ... "생산적인 접촉"을 통해 주가동향을 면밀히 추적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FRB, 증권거래소(SEC),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등에서 미세한 수준의 업무제휴가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FRB는 이날 20억달러를 투입, 각 은행으로부터 정부채권을 매입했는데 은행은 이 돈으로 주식매입자금을 빌려주었다. FRB의 한 관리는 일본과 유럽의 중앙은행들도 주가의 추가폭락을 방지하기 위해 주식매입자금을 빌려줄 것임을 다짐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경제 | 1989.10.1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