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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축산계열화자금 125억원 지원...농림수산부

      농림수산부는 올해 축산계열화사업지원대상인 양돈 육계부문에 모두 1백25억원을 지원키로 했다. 26일 농림수산부에 따르면 계열화사업의 양돈부문에는 서울경기양돈 조합 경남부산양돈조합 제일농장등 3개소, 육계부문에는 영육생산 대연식품 성우식품등 3개소로 확정하고 25억원씩 모두 1백 50억원을 지원, 계열화사업을 육성해 나가기로 했다. 농림수산부는 또 이와별도로 계열화생산사업자를 중심으로 냉장 돼지.닭고기수출을 지원키위해 돼지2개소, 닭...

      한국경제 | 1991.05.26 00:00

    • 국책금융기관에 특정/금외신탁업무 허용

      ... 방침아래 최근 시중은행의 운영실태를 면밀히 검토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국책금융기관들은 또 고객용 팜플렛및 포스터를 제작, 일선영업점에 배포하는등 업무시행에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 특정및 금외신탁은 고객이 금융기관에 신탁자금을 맡기면서 특정 유가증권에 운용해줄 것을 지정하는 것으로 일정기간후에 원리금을 금전(특정금전신탁)이나 주식 채권등 운용자산(금외신탁)으로 지급받는 실적배당상품이다. 최저신탁금액은 10억원, 가입대상은 국가기관 법인등 이며 국내시장규모는 ...

      한국경제 | 1991.05.26 00:00

    • 지난주 증시 약세장 면치 못해

      지난 한 주(20-25일)동안 증시는 기타제조업과 단자업만이 오름세를 유지했을 뿐 나머지 업종은 모두 밀리는 약세장을 면치 못했다. 심한 자금압박으로 흑자도산설이 나돌았던 건설업은 4.6%밀리면서 가장 높은 하락률을 나타냈다. 고무와 비철금속업은 4.6%씩 떨어져 하락세가 큰 편이었다. 증권 무역 화학등을 비롯 모두 11개업종이 3.0%밀린 종합주가지수 하락률을 웃돌았다. 기타제조업은 1.1% 상승했으며 단자는 0.1%의 상승률로 보합수준을 ...

      한국경제 | 1991.05.26 00:00

    • 동자부, 풍수해방지시설자금 1백 23억 지원

      한일 두나라 연구소가 공동으로 알루미늄스크랩재활용 기술개발에 착수한다. 25일 상공부는 한양대산업과학기술연구소와 일본통산성 나고야공업기 술 시험소가 올해부터 공동으로 기술개발에 나서 93년까지 알루미늄스크랩 을 용해할때 나쁜영향을 주는 철과 아연의 처리방법등을 개발키로 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알루미늄이 자동차의 경량화추세및 건축자재로서 수요가 해마다 크게 늘고 있음에도 국내유일한 알루미늄 지금생산업체인 대한알루미늄이 전력 료부담으...

      한국경제 | 1991.05.25 00:00

    • 이희일동자, 사우디에 LPG 추가공급 제의

      ... 것이라고 지적했다. 사우디는 자국내의 비축과 선박을 이용한 해상비축까지 하고 있는 입장에서 지속적으로 원유를 공급하는 소비국의 비축시설을 이용하면 비축비용 부담을 덜수 있고 소비국인 한국은 비축시설과 원유도입에 막대한 자금이 소요되는 만큼 사우디와 공동비축할 경우 비축원유 도입비의 부담을 덜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은 올해 사우디에서 1억배럴이상의 원유를 도입하는 관계에 있어 국내에 비축된 사우디의 원유를 가격정산을 거쳐 꺼내 쓸수 있고 사우디는 ...

      한국경제 | 1991.05.25 00:00

    • 제2금융권, 금리자유화에 반대의사 밝혀

      ... 6개회사부사장 및 전무들을 소집, 금리자유화의 추진방향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는데 이자리에서 이들 금융기관 임원들은 현재의 고금리추세하에서 금리자유화는 금리상승을 더욱 가속화시킬 우려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따라서 금리자유화는 자금사정과 경제여건을 감안하여 단계적으로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또 여신금리와 더불어 수신금리를 자유화하여 1.2금융권간의 금리격차를 좁히게 될 경우 2금융권의 수지가 크게 악화될 것으로 우려된다면서 금리자유화에 ...

      한국경제 | 1991.05.25 00:00

    • 기업공개 억제로 내달 주식공급물량 줄어들듯

      ... 1천2백47억원 (23.5%)이 줄어든 것으로 이는 증시침체 지속으로 내달에도 기업공개가 한건도 없는데다 기업들도 실권주 발생을 우려, 유상증자를 축소하고 있는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더욱이 지난 2월부터 미수금 및 미상환융자금에 대한 자동반대매매제가 시행됨에 따라 내달중에는 미수금 및 미상환융자 정리를 위한 악성매물도 거의 출회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돼 증시에서 물량부담은 상당부분 완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증시관계자들은 고객예탁금이 계속 빠져나감에 ...

      한국경제 | 1991.05.25 00:00

    • 몰타 외무장관 30일 방한

      ... 곤혹스러워 하는 모습. 전기준의원은 24일 상도동 자택으로 김영삼대표최고위원은 방문한데 25일 상오에는 김윤환총장을 찾아와 사건의 경위등을 설명했는데 유의원은 이자리에서 공천댓가로 돈을 받은 것이 아니라 후보자들을 선거비용과 정치자금조로 돈을 받았다고 해명했다는 것. 김대표는 전의원의 해명에 검찰의 조사결과를 지켜본뒤 다시 애기하자며 더이상의 구체적인 언급은 하지 않은체 돌려보냈으나 한 측근은 "잘못된 일이지만 일반화된 것이라 유사한 사건이 또 드러날까 ...

      한국경제 | 1991.05.25 00:00

    • 한국-중국, 직항로 개설 민간서 추진...정부차원협상 실패해

      수원지검 성남지청은 25일 민자당 하남.광주지구당 위원장 유기준의원이 광역의회 공천내정자 6명으로 부터 돈을 요구했다는 사실을 밝혀내고 유의원과 함께 구리모씨(50.민자당 중앙위원)등 공천내정자 6명을 정치 자금에 관한 법률위반혐의로 구속할 방침이다. 검찰은 유의원이 지난 13일 공천내정자를 확정한 후 다음날인 14일 하오 서울시 천호동 목산호텔로 이들 6명을 불러내 개별 면담한 뒤 지구당사무국장 구자관씨(59)의 구좌에 지구당사무실 마련기금 ...

      한국경제 | 1991.05.25 00:00

    • 증권사들, 보유상품채권 매각 방침...자금사정 악화로

      증시의 매수기반이 무너져 내리고 있다. 24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증시내 대기매수세력의 크기를 나타내는 고객 예탁금은 지난 22일 현재 1조 7백 3억원으로 18일이후 연일 연중 최저 치경신행진을 계속해 증시자금이 썰물처럼 빠져나가고 있다. 이같은 고객예탁금수준은 올들어 최고수준인 지난 1월 22일의 1조 7천 6백 28억원에 비해 7천억원 정도가 줄어든 것이며 지난 88년 10월 10일 (1조 9백 40억원)이후 최저수준이다. 뿐만아니라 ...

      한국경제 | 1991.05.2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