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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전봇대 뽑기는 이제부터

... 우리경제의 한 부분으로 중기문제를 국민경제의 시각에서 봐야한다." 잠재 성장률을 높이고 고용을 늘리기 위해선 강한 중소기업이 뒷받침되야 하는데, 혁신역량 강화와 산업조직의 효율화, 국제화 등이 대안으로 꼽혔습니다. 또 이명박 정부가 내세운 '큰 시장, 작은 정부'를 실현하기 위해선 정부가 환율이나 물가 등 시장 가격에 개입하지 말아야하며, 한반도 대운하와 공기업 민영화 등 정책의 불확실성을 없애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최근 금리, 환율, 물가로 ...

한국경제TV | 2008.06.02 00:00

`일단 보류' 대운하 어디로 흘러가나

... 결국 대운하 일단 보류가 쇠고기 파동으로 나빠진 여론때문이라는 설명이다. 이 관계자는 민간이 사업제안을 하더라도 정부가 받아들일 준비가 돼 있지 않다고도 말했다. '정부의 준비'가 구체적으로 뭘 의미하는 지는 불확실하지만 지금까지 ... 있다. 국토부는 그 동안 여론의 지탄을 받으면서도 대운하를 위한 준비를 계속해 왔다. '민자사업이 제안될 경우 정부가 대비하고 있어야 한다'는 이유로 25명으로 된 대운하준비사업단을 임시조직으로 운용해 오고 있으며 국책연구기관에 ...

연합뉴스 | 2008.06.02 00:00

[기업과 함께] "中企 애로사항 전화 1357번으로 연락주세요"

... 만들어 중소기업인들의 애로사항 민원이 들어오면 즉시 현장으로 달려가는 현장주의 행정을 펼치고 있다. 이들 현장 행정조직을 1357기동반으로 이름 붙인 것은 전국 어디에서든 전화로 1357번을 누르면 중소기업청 관계자가 현장 애로사항을 ... 버스노선이 없어 출퇴근에 어려움을 겪는다는 애로사항을 접수했다. 대전 기동반장은 곧장 대전시에 공문을 발송하고 행정부시장을 면담했다. 대전시는 면담 하루 만에 버스노선을 만들겠다고 문서로 회신해왔다. 기동반은 인천에 있는 텔레프론티어가 ...

한국경제 | 2008.06.02 00:00 | 이계주

[기업과 함께] 품질경영의 세계적 트렌드…제조에서 금융ㆍ교육ㆍ의료까지 확대

... 국가 경쟁력이 계속 뒷걸음질치고 있다는 해외 연구기관들의 자료가 나오고 있다. 국가 경쟁력을 구성하는 기업 경쟁력,교육 경쟁력,정부의 효율성 등은 품질경영으로 달성해야 한다. 구체적으로 리더십,미래를 보는 전략과 기획,고객 중시 사고,정보의 창출과 적절한 활용,인적자원 육성,효율적인 프로세스 관리 등을 통해 조직과 국가의 경쟁력을 키울 수 있다. 품질은 제품 및 서비스 경쟁력의 근간을 이룬다. 국가의 경쟁력을 키우고 국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

한국경제 | 2008.06.02 00:00 | 이계주

[이명박정부 100일] '경제정책 콘트롤타워' 어디에…

이명박 정부의 경제정책을 총괄하는 곳은 청와대인가 기획재정부인가. 아니면 각 부처 차원에서 각개전투로 현안을 해결해야 하는 시스템인가. 옛 재정경제부 장관이 겸임했던 '경제부총리' 직을 없애는 정부 조직개편이 단행된 이후 줄곧 ... '경제정책 컨트롤타워' 문제는 여전히 뚜렷한 해법을 찾지 못하고 있다. 경제 성장 등 거시정책 분야에서는 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이 총괄하고 있지만 미시적인 사안들에 대해서는 당초 예상대로 관계 부처 간 정책 조정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

한국경제 | 2008.06.01 00:00 | 현승윤

[이명박정부 100일] (시스템 정비) 홍보특보 신설·민정수석실 보강

국정 시스템 정비는 청와대 내부의 조직을 개편하는 것과,당.정.청 간 소통을 원활하게 하는 방안 등 '투 트랙'으로 진행되고 있다. 청와대는 특히 홍보 기능 강화에 역점을 두고 있다. 우선 수석비서관급의 홍보특보직을 신설하는 ... 홍보기획비서관을 지금의 한 명에서 세 명 정도로 늘리는 등 인력을 대폭 보강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홍보특보가 정부 부처 대변인들을 유기적으로 묶는 역할을 하는 것도 고려하고 있다. 새 정부에서 홍보 기능을 부처별로 흩어놓는 바람에 ...

한국경제 | 2008.06.01 00:00 | 홍영식

국토부, 대운하 '정면돌파' 나선다

... 진행과정을 적극적으로 알려 불필요한 오해를 유발하지 않기로 했다. 국토해양부가 대운하 사업 검토를 위해 만든 임시조직인 대운하사업준비단의 정내삼 단장은 1일 한국방송(KBS) 일요진단 프로그램에 출연해 정부가 진행하고 있는 대운하 ... 폭넓게 수렴해 추진하겠다는 뜻도 표명했다. 정 단장은 이날 방송에서 현재 진행 상황에 대한 객관적인 설명과 함께 정부의 원칙적인 입장만 밝혔지만 이 방송은 국토부가 대운하를 적극홍보하기로 방향을 튼 시발탄이다. 이와 관련 국토부 ...

연합뉴스 | 2008.06.01 00:00

[신현만 칼럼] 공기업 CEO는 그들만의 리그?

... 있는데 헛고생하고 싶지 않다"는 반응을 보인다. "꼭 그런 것은 아니다"라고 설득해도 "지금까지 결과를 보면 결국 정부여당에 줄을 댄 사람들이 다 된 것 아니냐"며 손을 휘젓는다. 공기업 CEO 공모가 본격화하고 있다. 정부가 90여명의 ... 미치는 것 중 하나가 경영계획서다. 경영계획서는 "내가 사장이 된다면 경영을 이렇게 하겠다"는 청사진이다. 조직 안팎의 상황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면 내용 있는 계획서를 작성하기 어렵다. 따라서 기업에 대한 면밀한 파악과 경영방향에 ...

한국경제 | 2008.06.01 00:00 | 김동욱

[사설] (2일자) 인사개편은 국정쇄신 시작이다

출범 100일도 안돼 민심이반이라는 위기상황에 직면한 이명박 정부가 금명간 국정쇄신대책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한다. 단지 쇠고기 문제에 그치지 않고 그동안 새 정부의 미숙한 국정운영과 내각 및 청와대 참모진의 갈등(葛藤) 조정 ... 컨트롤 타워가 제 기능을 상실함으로써 체계적 국정관리가 이뤄지지 못한데 따른 결과라는 얘기다. 국정운영 시스템과 조직 제도의 쇄신뿐 아니라,보다 과감한 인적쇄신을 머뭇거려서는 안될 이유다. 물론 국정쇄신의 핵심은 신뢰회복이다. ...

한국경제 | 2008.06.01 00:00 | 추창근

정치권 6.4 재보선 향배 촉각

... 있는 마당에 자칫 선거에 개입했다가 참패할 경우 안게 될 정치적 부담이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명박 정부 출범 100일을 맞아 치러지는 데다 `쇠고기 고시' 강행에 따른 민심 악화로 어떤 식으로든 재보선 결과가 현 정부의 ... 가능성이 그리 크지 않다는 것이 민주당의 자체 판단이다. 또 수도권 단체장 재보선의 경우도 투표율이 떨어지고 조직이 밑바닥 표를 훑는 양상으로 전개될 경우 한나라당에 모두 승리를 내줄 수 있다는 점을 내심 우려하고 있다. 차영 ...

연합뉴스 | 2008.06.0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