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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증시 버블신호 없다" … 추가상승 가능성

... 27% 증가하고 4분기에는 31% 늘어나는 등 실적이 꾸준히 개선될 것으로 예상됐다. 장영우 UBS증권 리서치부문 대표는 "기업 실적 회복에 근거한 펀더멘털 개선으로 내년 중순 코스피지수는 PER 13.3배 수준인 2300선까지 상승 가능 할 것"이라고 밝혔다. UBS증권은 현대제철 LG석유화학 SK에너지 현대백화점 한국금융지주 대우조선해양 현대차 한국타이어 국민은행 등을 유망종목으로 꼽았다. 서정환 기자 ceoseo@hankyung.com

한국경제 | 2007.10.15 00:00 | 서정환

[한경 머니 캘린더] '15일(월)~19일(금)'

... 현우산업 ㆍ보통주추가상장 : SKC(BW행사) 현대건설(스톡옵션행사 ) <>부동산 ㆍ서울 성북구 길음동 길음두산위브 1순위 청약접수 (02)501-4004 [17일(수)] <>경제정책 ㆍ금감원-3분기 중 은행 주택담보대출 및 중기 대출 동향 <>증권 ㆍ유상권리부최종일 : 대우전자부품 ㆍ구주주청약 : 신천개발 파루 ㆍ공모주청약 : KSS해운 이엠코리아 이엘케이 ㆍ보통주추가상장 : 한일건설(유상증자) <>부동산 ...

한국경제 | 2007.10.15 00:00

섹터ETF, 스타일ETF가 뭐예요?

... 일종으로 우리말로는 '상장지수펀드'라고 합니다. 증권시장에 상장이 되어 있기 때문에 주식을 매매하는 것과 똑 같은 방식으로 거래를 할 수 있는 펀드상품이죠. 따라서 ETF의 경우는 펀드를 가입하기 위해 굳이 판매회사(증권사, 은행 등)에 찾아갈 필요도 없으며 환매를 하기 위해서 별도의 절차를 거칠 필요도 없답니다. 그냥 주식을 거래하듯이 인터넷에 접속하여 HTS(홈트레이딩시스템)으로 매매를 하면 되는 거죠. ETF는 통상 '코스피200'과 같은 주가지수와 연계되어 ...

The pen | 2007.10.14 21:43

美 대형은행, 신용경색 확산 방지 1000억달러 기금 조성

씨티그룹 등 대형 은행들이 서브프라임 모기지(비우량 주택담보대출) 부실로 촉발된 신용경색이 금융계 전반으로 확산되는 것을 막기 위해 1000억달러 규모의 기금 조성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13일 보도했다. 이들 대형 은행은 3주 전 워싱턴 재무부에 모여 골드만삭스 출신인 로버트 스틸 국내 금융 담당 차관 주재로 기금 조성 방안을 논의했으며,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도 이런 사실을 알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러한 기금 조성 노력은 ...

한국경제 | 2007.10.14 00:00 | 최인한

박해춘 우리은행장, "M&A 통한 대형화 필요"

박해춘 우리은행장이 국내 은행들이 글로벌 은행과 경쟁하기 위해서는 추가적인 대형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박 행장은 지난 12일 이화여대 경영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한 CEO 특강에서 "국내은행 수와 자산규모가 크게 늘었지만 아직 국내 은행 10개는 합쳐야 UBS 자산규모와 맞먹을 수 있을 정도"라며 "인수합병을 통해 보다 대형화돼야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

한국경제TV | 2007.10.14 00:00

우리은행 노조 고통분담 '뒤집기'

지난해 말 비정규직 전원을 정규직으로 전환시키기 위해 올해 임금을 자발적으로 동결했던 우리은행 노동조합이 최근 임금 협상에서 동결분까지 반영해 내년 임금을 대폭 올려 달라고 요구,파장이 일고 있다. 14일 우리은행 노사에 따르면 이 은행 노조는 지난달 20일 시작된 임금 협상에서 올해 산별 협상 임금 인상 가이드라인 3.2%에 지난해 동결했던 인상분 2.9%를 합쳐 6.1% 인상해 달라고 요구하고 있다. 우리은행 노사는 지난해 12월 비정규직 ...

한국경제 | 2007.10.14 00:00 | 김현석

[고수에게 듣는다] (7) 국민은행 우기호 압구정동 PB센터 팀장 … '+α 수익'의 비결요?

"국내 시장상황 뿐 아니라 글로벌 마켓의 큰 틀속에서 가장 합리적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도운 것이 고객들을 만족시킨 것 같습니다." 국민은행의 업무평가에서 7년 연속 1위를 차지한 압구정동 PB센터의 우기호 팀장(43).그는 지난 1년 동안 150명의 고객을 상대로 투자를 조언,평균 40% 이상의 수익을 올려 주었다. 최고 200%의 수익률을 기록한 고객도 있다. 그가 간접적으로 굴리는 자금은 2000억원 정도로 금융가 PB 중 최대 큰손인 ...

한국경제 | 2007.10.14 00:00 | 황경남

"은행, 기업금융.IB업무 강화해야"

주요 은행들의 외국인 지분이 높아지면서 단기 수익성 위주의 가계대출이 급증한 만큼 앞으로는 기업금융과 투자은행(IB) 업무를 강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금융연구원 강종만 연구위원은 14일 `주요 국내 은행의 외국인 지분율과 가계대출' 보고서에서 "국민.우리.신한.하나. 외환은행 등 5개 시중은행의 외국인 지분율은 1998년 말 26.8%에서 올 8월 말 61.8%로 급상승했고 같은 기간 가계대출도 92조원에서 357조원으로 287.1% ...

연합뉴스 | 2007.10.14 00:00

"국민ㆍ신한도 외국계은행" … 박해춘 우리銀행장, 해외은행 M&A 추진

"국민은행,신한은행도 다 외국계 은행이다. 토종은행은 우리은행밖에 없다." 박해춘 우리은행 행장이 전임 황영기 행장에 이어 또 다시 '토종은행론'을 들고 나왔다. 박 행장은 지난 12일 저녁 이화여대 경영대학원에서 특강을 갖고 "론스타가 주인인 외환은행만 외국계가 아니다. 외국계 지분이 70~80%를 넘는 국민 신한은 물론 대구 부산은행도 외국계 은행"이라며 "토종은행인 우리은행을 이용하라"고 말했다. 9월 말 현재 국민은행은 외국계 지분이 ...

한국경제 | 2007.10.14 00:00 | 김현석

신한은행, 한국동서발전 전자발주론 시행

신한은행이 오는 15일부터 한국동서발전의 협력업체들을 대상으로 전자발주론을 시행합니다. 전자발주론이란 구매기업의 전자계약서를 근거로 은행이 협력업체에 여신을 지원하고, 업체가 납품대금을 받으면 여신을 상환하는 상품입니다. 생산·원자재 구매시 지원되며, 기존 대출보다 약 0.3 ~ 2.0% 인하된 금리로 즉시 지원이 가능합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한국동서발전 협력기업은 전자발주론과 같은 금융지원은 물론 협력회사 지원시스템을 통해 입찰정보와 경영정보, ...

한국경제TV | 2007.10.1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