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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업"은 가장 흔한 미스샷 원인으로 얘기된다. 초보자가 항상 듣는 말이 "헤드업하지 말라"이다. 구력이 오래된 골퍼들도 "이번에 헤드업했어"하며 볼이 휜 원인을 자가진단 한다. 헤드업은 임팩트가 되기전에 머리를 들거나 상체가 앞으로 나가는 현상이다. 그럴경우 스윙궤도가 아웃->인이 되고 임팩트순간 페이스도 오픈되며 슬라이스성 구질이 나온다. 이때문에 교습가들은 "볼뒤에서 볼을 쳐라"고 주문한다. 즉 머리를 볼뒤에 남긴 상태에서...

한국경제 | 1999.03.04 00:00

그린사이드 벙커샷도 그 거리는 천차만별이다. 핀이 벙커쪽에 꽂혀 있다면 10m 안쪽 거리가 될 것이고 핀이 벙커 반대편에 꽂혀 있다면 20m가 넘는 거리일 것이다. 그런데 주말골퍼들의 그린사이드 벙커샷은 대개 "날리는 거리"가 일정하다. 핀이 어디에 있건 5m를 날리는 골퍼는 대부분의 경우 벙커샷이 그 거리밖에 안나간다. 만약 핀이 멀리 있을때 붙이려 하면 토핑이 돼 홈런이 되기도 한다. 홈런이 되는 이유는 먼거리를 의식, 볼을 직...

한국경제 | 1999.03.02 00:00

... 잡으면 모든 것이 해결된다. 즉 헤드 페이스를 목표를 향해 조준한후 어드레스자세를 잡으면 그것으로 그만인것. 골퍼들은 어드레스를 한후 헤드를 볼뒤에 대는 경향이 있는데 그경우 애초에 방향이 어긋날 확률이 높다. 헤드페이스 조준으로 방향에 관한 모든 것이 끝났다고 생각되면 한층 자신감 을 갖고 스윙할 수 있다. 이는 골프 탄생이래 불변의 진리로 모든 프로들도 그렇게 하고 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2월 26일자 ).

한국경제 | 1999.02.25 00:00

양손리드란 무엇인가. 임팩트때 양손이 볼보다 먼저 나가고 그 다음 클럽이 따라오며 볼과 접촉하는 것. 이같은 스윙은 샤프트의 탄력을 최대한 이용하는 스윙이다. 만약 볼을 떠올리는 식으로 양손이 볼뒤에 있거나 하면 샤프트 탄력은 이미 소진돼 거리가 나지 않는다. 사실 양손리드만 잘되면 스윙궤도상의 잘못도 대부분 상쇄된다. 백스윙이 깊지 않더라도 양손리드만 해주면 임팩트가 견실하기 때문에 제거리가 다 난다. 또 궤도가 다소 어긋나도...

한국경제 | 1999.02.23 00:00

"퍼팅라인을 파악할때 너무 오랫동안 생각하지 마라. 나는 그린에서 항상 "처음 본 것이 가장 정확하다"는 말을 믿는다" 쇼트게임의 명수 코리 페이빈의 말이다. 주말골퍼들은 퍼팅라인을 파악하는데 페이빈의 말을 귀담아들을만 하다. 퍼팅할때 대충대충 끝내는 것도 바람직하지 않지만 너무 오랫동안 숙고하는 것 역시 권장할 만한 것이 못된다. 페이빈은 퍼팅할때 볼뒤쪽에서 홀을 향해 앉아 라인을 파악한다. 그는 경험적으로 이 방식으로 얻는 정보...

한국경제 | 1999.02.18 00:00

그린 주위에서 샷을 하는데는 두 가지 타입이 있다. 대부분 어프로치샷을 한 클럽으로 처리하는 골퍼가 있고 상황에 따라 다양한 클럽을 쓰는 골퍼가 있다. 볼이 그린을 1m정도 벗어난 지점(러프)에 멈추었다. 러프는 깊은 반면 그린 가장자리에서 깃대까지의 거리는 아주 짧다. 대부분 골퍼들은 이 경우 웨지를 꺼내들고 급한 궤도로 깎아친다. 그렇지만 클럽과 볼사이에 잔디가 끼여 볼은 홀을 지나쳐버리기 일쑤다. 타이거 우즈는 이 경우 3번우...

한국경제 | 1999.02.11 00:00

클럽헤드 스피드가 빠르면 당연히 장타가 난다. 스윙궤도나 스위트스포트 가격, 볼에 대한 접근 각도, 스퀘어 컨택트 등도 불변의 장타요소이지만 일단은 헤드 스피드가 빨라야 거리를 보장 받는다. 그러면 어느정도의 헤드스피드를 어떻게 내야 하는가. 정답은 다음과 같다. "당신이 낼수 있는 최고의 스피드를 실제 내면 된다" 당신의 신체적 능력상 시속 1백km를 낼수 있다면 바로 그 스피드를 내야 하는데 골퍼들 대부분의 헤드스피드는 잠재력을...

한국경제 | 1999.02.09 00:00

아마추어들의 소원은 무엇일까. 십중팔구 드라이버샷은 거리를 늘리고 아이언샷은 정확하게 치는 일이다. 아마추어들이 두가지를 겸비하기는 힘들지만 그에 근접시킬수는 있을 것이다. 방법은 무엇일까. "백스윙은 작게, 폴로스루는 크게" 하는 일이다. 비거리는 헤드스피드와 스윗스폿 적중에 달려있다. 백스윙을 작게 하면 스윙이 안정된다. 볼을 스윗스폿에 맞출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이다. 오버스윙을 하고도 볼을 정확히 멀리 보내는 일은 아마추어...

한국경제 | 1999.02.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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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 1998.12.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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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 1998.11.2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