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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식파괴' 신문광고 등장

그동안 크기만 다를 뿐 네모난 모양 일색이던 신문광고에 `ㄱ'자형, `ㄴ'자형 등 특이한 모양의 변형광고가 등장해 눈길을 끌고있다. 7일 오리콤에 따르면 위스키업체 디아지오코리아는 최근 윈저 12, 17의 새로운 광고를 기존의 신문광고 형식에서 탈피한 4가지의 변형 스타일로 선보였다. 윈저 12 광고는 일명 'ㄱ자형'과 지면 중앙을 가로지르는 '중앙 내리닫이형'으로, 프리미엄 위스키 윈저17 광고는 'ㄴ자형'과 '모서리형'으로 구성됐다. 우리나라에서 ...

연합뉴스 | 2004.09.07 00:00

[베스트 리딩기업] 성원H.S.P‥복분자 농축원액 '건강 파수꾼'

최근 우수한 약리작용이 밝혀지면서 복분자의 인기가 거세다. 2002년 8월 17일 22시 KBS 1TV '생로병사의 비밀'에서는 복분자의 유익한 점을 집중 보도한 바 있다. 특히 복분자주는 소주,맥주,위스키에 이어 네 번째 규모로 도수가 낮은 주류시장을 선점하며 급성장하고 있다. 이에 따라 각종 복분자 응용 제품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는 추세다. 이러한 가운데 다른 첨가물을 전혀 쓰지 않고 자연 그대로의 산딸기원액 99.95% 농축원액으로 만들어 ...

한국경제 | 2004.08.30 00:00

추석선물도 '명품시대' ‥ 500만원 위스키 · 198만원 멸치 등

'5백만원짜리 위스키 세트,1백98만원짜리 죽방멸치 세트.' 이번 추석을 겨냥해 유명 백화점들이 명품 선물세트를 잇따라 내놓고 있다. 롯데 현대 신세계 등 빅3 백화점들의 명품 경쟁 불꽃이 추석 선물세트로 옮겨 붙은 것.예년과 다른 양상은 '5스타' '플래티늄' 등으로 브랜드화를 시도했다는 점이다. 명품 선물세트 가격은 물론 최고가다. 선물매장에서 볼 수 있는 일반 선물세트와는 비교가 안된다. 품질도 가격에 버금간다. 신세계의 경우 정부 ...

한국경제 | 2004.08.29 00:00

태국 위스키 업계, FTA 때문에 '못살아'

태국의 위스키 및 포도주 제조업계는 호주,중국 등과의 쌍무 자유무역협정(FTA) 때문에 국내 시장이 수입품으로 뒤덮일 것이라며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27일 태국 언론 보도에 따르면 태국 위스키 제조업체들은 이에 따라 오는 10월방콕에서 대규모 집회를 열어 탁신 치나왓 총리 정부에 주류세의 50% 인하 등 대책을 촉구할 계획이다. 여기에는 태국 전역에 흩어져 있는 수천개의 위스키 메이커들이 참가할 것으로 보인다. 태국의 위스키 및 포도주 제조업계는 ...

연합뉴스 | 2004.08.27 00:00

미군부대 주변 '맥주 암시장' 극성 우려

... 추적을 중단했다. 주한미군사령부 드보라 버트랜드 대변인(공군 중령)은 이에 대해 "이 같은 제도가 더 이상 필요지 않다"며 "그동안 암시장 통제에 도움이 되기보다는 관리상의 성가심만 더했다"고 지적했다. 다른 주한미군사 관계자도 "위스키류에 대한 추적은 여전히 계속될 것"이라며 "배급량 제한에 따라 위스키의 경우 미혼자는 한 달에 3병, 기혼자는 5병을 각각 구입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포도주의 경우도 추적은 하지 않지만 판매 허용량이 하루 3병으로 제한돼있다"고 ...

연합뉴스 | 2004.08.27 00:00

영국 최고 몰트위스키 업체 매각

영국에서 위스키 판매량 최고를 기록하고 있는 글렌머렌지(Glenmorangie)사의 대주주인 맥도날드 클랜은 24일 161년 된 이 회사를 팔겠다고 밝혔다. 이 발표로 글렌머렌지 PLC의 주가는 22.7%나 급등해 12.83 파운드를 기록했으며경쟁 업체들의 입찰 경쟁이 격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분석가들은 아드벡과 글렌 모레이라는 다른 싱글 몰트 위스키 업체 두 곳을 포함한 회사 가치가 3억파운드(5억5천만달러) 정도라고 평가하고 있다. (런던 ...

연합뉴스 | 2004.08.25 00:00

"알코올성 肝 질환자 급증세"

... 간경변은 보통 매일 소주 1병(80g) 이상씩 10~15년 이상 마시면 생길수 있으며 개인차는 있지만 일반적으로 남자는 하루에 40g, 여자는 20g 이하의 음주량은 안전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알코올 10g에 해당하는 술의 양은 위스키 25㎖, 소주 40㎖, 포도주 85㎖, 맥주250㎖ 등이다. 이 교수는 "술에 의한 간 손상의 가장 중요한 요인은 술의 종류에 의해서가 아니라 섭취한 알코올의 양에 따라 결정된다"면서 "남성보다 여성이, 영양결핍이 있는경우, B,C형 ...

연합뉴스 | 2004.08.25 00:00

[웰빙시대] 성원H.S.P .. 복분자 농축원액 '건강 파수꾼'

최근 우수한 약리작용이 밝혀지면서 복분자의 인기가 거세다. 특히 복분자주는 소주,맥주,위스키에 이어 네 번째 규모로 도수가 낮은 주류시장을 선점하며 급성장하고 있다. 이에 따라 각종 복분자 응용 제품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는 추세다. 이러한 가운데 다른 첨가물을 전혀 쓰지 않고 자연 그대로의 산딸기원액 99.95% 농축원액으로 만들어 복분자 과육이 그대로 살아 숨쉬는 '천연 복분자 골드' 제품이 출시돼 눈길을 끌고 있다. 기존에 출시되고 있는 ...

한국경제 | 2004.08.23 00:00

<천자칼럼> 전통주 페스티벌

세계 각국은 그 민족의 특성과 지역에 걸맞은 명주들을 갖고 있다. 영국의 위스키,프랑스의 포도주,독일의 맥주,멕시코의 데킬라,일본의 사케 등이 그 것이다. 오랜 세월 계승되고 있는 이런 술들은 맛과 향이 더해지고 제조법이 발달하면서 세계인이 즐겨 찾는 명주로 자리잡았다. 우리나라에도 이에 못지않은 술들이 많다. 국제행사가 열리는 리셉션장에는 한국 고유의 전통주가 놓여지곤 하는데 그 술맛에 외국인들은 찬사를 아끼지 않는다고 한다. 몇년 전 ...

한국경제 | 2004.08.20 00:00

술취해 쥐 꼬리 물어뜯은 호주 청년 벌금형

... 맥기는 이에 동물보호협회에 의해 동물 학대 혐의로 법원에 고발돼 17일 750호주달러의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변호인측은 그러나 맥기가 주최측으로 부터 100달러 상당의 술 시음권을 제공받아 경기 시작 6시간 전부터 버본 위스키와 맥주를 마셨기 때문에 정신이 없는 상태에서 일을 저질렀으며, 자신의 어처구니 없는 실수를 깊이 뉘위치고 있다며 선처를호소했다. 하지만 동물보호협회는 맥기에 대한 처벌이 미약하다며 5천호주달러의 벌금형에처해줄 것을 고등 법원에 ...

연합뉴스 | 2004.08.1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