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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1일부터 시행되는 골프회원권 기준시가는 회원권을 사고팔거나 상속·증여할 때 세금부과의 기준이 된다. 원칙적으로 양도소득세는 실제거래 가액에 따라, 상속.증여세는 시가에 의해 과세하지만 국세청이 일일이 이를 확인하기 어려운 ... 있는데다 주가하락, 저금리로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한 시중 여유자금이 회원권 시장으로 유입된 것으로 풀이된다. 골프 회원권에도 일종의 투기바람이 불고 있다는게 국세청의 분석이다. '이스트밸리'가 최고가의 황제골프장으로 오르면서 ...

한국경제 | 2001.07.30 17:36

스폰서 초청 선수인 데이비드 고셋(22.미국)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존디어클래식(총상금 280만달러)에서 우승, 프로 첫 승을 올렸다. 고셋은 30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실비스 디어런골프장(파71. 7천183야드)에서 ... 보냈다. 고셋은 이번 대회에 스폰서 초청 자격으로 참가했으며 스폰서 초청선수가 PGA투어에서 우승한 것은 96년 '황제' 타이거 우즈(25.미국)가 라스베이거스 인비테이셔널대회에서 우승한 이래 처음이다. 오는 2003년까지 투어 자동출전권을 ...

연합뉴스 | 2001.07.30 08:27

골프보다 주식투자에 관심이 많았던 무명골퍼 조 오길비(27.미국)가 브리티시오픈에서 2라운드에서 공동 3위에 올라 화제다. 오길비는 첫날 2언더파를 치더니 2라운드에서 3타를 더 줄여 중간합계 5언더파 137타로 선두에 2타 ... 약속했던 괴짜다. 그러면서도 오길비는 마이크로소프트사의 빌 게이츠 회장을 모델로 삼고 재테크에 투자한 시간이 골프황제 잭 니클로스를 배우기 위해 쓴 시간과 비슷하다고 말할만큼 사실 마음은 콩밭(?)에 가 있었다. 96년 대학을 졸업하고 ...

연합뉴스 | 2001.07.21 13:03

제130회 브리티시오픈골프대회(총상금 494만달러)에서 콜린 몽고메리(영국)가 1타차 불안한 선두를 지킨 가운데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의 대추격전 시동이 걸렸다. 몽고메리는 20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리덤 세인트앤즈의 로열 리덤&세인트앤즈골프장(파71. 6천905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2개로 1언더파 70타를 쳐 합계 7언더파 135타로 2위 피에르 풀케(스웨덴)에 1타 앞서 이틀째 선두를 지켰다. 모처럼 화창한 ...

연합뉴스 | 2001.07.21 07:45

세계 최고 권위와 전통을 자랑하는 브리티시오픈골프대회(총상금 495만달러)에서 콜린 몽고메리(영국)가 3타차 단독 선두에 나선 가운데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는 이븐파에 그치며 공동 34위에 올랐다. 몽고메리는 19일 오후(이하 한국시간) 영국 리덤 세인트 앤즈의 로열 리덤&세인트앤즈골프장(파71. 6천905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 라운드에서 신들린 퍼팅을 앞세워 이글 1개, 버디 6개, 보기 2개로 자신의 역대 브리티시오픈 출전 최저타 타이인6언더파 ...

연합뉴스 | 2001.07.20 09:32

세계 최고 권위와 전통을 자랑하는 브리티시오픈골프대회(총상금 495만달러)에서 2연패를 노리는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공동34위로 출발한 가운데 콜린 몽고메리(영국)가 3타차 단독 선두에 나섰다. 19일 오후(이하 한국시간) 영국 리덤 세인트 앤즈의 로열 리덤&세인트앤즈 골프장(파71. 6천905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 라운드에서 우즈는 이븐파 71타를 쳐 어니엘스(남아공), 프레드 커플스(미국) 등과 공동 34위에 랭크됐다. 반면 몽고메리는 ...

연합뉴스 | 2001.07.20 09:05

마이클 조던은 정말 돌아올 것인가. 전세계 농구팬들의 초미 관심사가 되고 있는 '농구황제' 마이클 조던(38)의 코트 복귀 여부가 오는 9월께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19일(한국시간) 켐퍼레이크GC에서 열린 한 시니어골프 프로암대회에 참가한 조던은 "앞으로 한두 달 정도 지켜본 뒤 9월 중순에는 결정을 내릴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경제 | 2001.07.19 17:22

복귀 여부를 두고 초미의 관심을 끌고있는 '농구 황제' 마이클 조던(38)의 거취가 9월 중에는 판가름난다. 미국프로농구(NBA) 워싱턴 위저즈의 경영에 참가하고 있는 조던은 19일(한국시간) 롱글로브에서 열린 한 골프 대회에 참가한 자리에서 기자와 만나 "한 두 달 정도 더 지켜봐야겠다"며 "9월 중순에는 결정을 내릴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달 갈비뼈가 부러져 잠시 훈련을 중단했던 조던은 최근 워싱턴의 선수들과 다시 훈련을 재개했다. 조던은 ...

연합뉴스 | 2001.07.19 09:14

최경주(31.슈페리어)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웨스턴오픈(총상금 360만달러) 첫날 공동 43위에 그쳤다. 최경주는 6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교외 코그힐골프장(파72. 7천73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 노리게 됐고 지난주 그레이터하트포드오픈 우승으로 기세가 오른 필 미켈슨(미국)이 5언더파 67타로 3위를 달렸다.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는 14번(파3), 15번홀(파5)에서 연속 버디로 1언더파의순조로운 경기를 펼치다 16번홀(파4) ...

연합뉴스 | 2001.07.06 10:05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26·미국)가 미국 PGA투어에서 활약하고 있는 일본인 골퍼 마루야마 시게키(32)와 오는 11월 맞대결을 펼친다. 일본 나고야에 본사를 둔 주부닛폰방송은 우즈와 마루야마가 오는 11월12일 미에현 후지엑셀런트클럽 오와시GC에서 단 둘이 대결하는 특별 이벤트를 연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맞대결은 그 주에 일본 시즈오카 다이헤이요CC에서 EMC월드컵이 열리는 것을 계기로 추진됐다. 주부닛폰방송은 이에 앞서 10월30일에는 ...

한국경제 | 2001.07.04 17: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