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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축소에 물먹여 판 업자등 32명 무더기 적발

      ... 64억1천2백만원, 제품및 기물파손 1억6천만원등 4백40억원에 이른다"고 밝히고 "이중 노조의 차량 방화및 회사시설물 파손등으로 발생한 2억여원에 대한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하겠다"고 말했다. 이에따라 회사측은 대우그룹 고문변호사인 주완변호사에게 분규중에 발생한 피해액의 사실조사를 요청, 주변호사가 확인한 직접피해액에 대한 대노조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2~3일내에 관할법원인 인천지법에 내기로 했다. 한편 노동부가 지난해 10월 "노조측의 불법행위로 인한 ...

      한국경제 | 1991.04.20 00:00

    • ADFIAP 연차총회 오늘 개막..기술개발 지원확대 논의

      ... 기관차역할을 할 것이라며 기존 금융기관과 경쟁을 위해 개발금융의 영역을 확대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나드카니 ADFIAP회장은 개회사에서 개발금융은 기술개발에 중점을 둬야하나 산업재편에서의 그 역할이 큰만큼 이에대한 대비를 해야한다고 지적했다. 한편 총회에 이어 열린 세미나에서 프레드 레비 세계은행경제발전고문은 금융자율화의 추세속에서 개발은행들은 서비스다각화를 위해 융자지원활동과 리스 팩터링 각종자문활동등 업무영역을 넓혀야한다고 말했다.

      한국경제 | 1991.04.18 00:00

    • 신민당, 광역의회 선거대책 집중논의

      ... 16일하오 시내 S호텔에서 김대중총재 주재로 최고 위원회와 최고위원.시도지부장 연석회의를 열어 광역선거에 대비한 각 시도별 책임자를 다음과 같이 결정했다. 서울= 이우정수석최고위원 부산= 최성묵최고위원 대구.경북= 김말용최고위원 인천= 박영숙최고위원 광주.전남= 박종태고문 대전.충남= 문동환고문 경기= 박영록최고위원 강원= 노승환최고위원 충북= 이용희최고위원 전북= 홍영기전당대회의장 경남= 최영근최고위원 제주= 허경만의원

      한국경제 | 1991.04.17 00:00

    • 고르바초프 오늘 상오 도쿄 하네다 공항 도착

      ... 인정하고 협상을 계속한다는 내용인것으로 알려졌으며 소련소식통들도 이같은 내용을 확인했다. 고르바초프를 수행하는 소련대표단에는 알렉산데르 베스메르트니흐 외무장관,발렌틴 팔린 공산당중앙위 국제부장,알렉산데르 야코블레프 대통령특별고문,콘스탄틴 카투셰프 대외경제장관,안드레이 카지레프 러시아공화국 외무장관이 들어 있는데 해외를 여행하는 소련의 고위대표단에 러시아공화국의 고위 정부관리가 포함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며 영유권분쟁을 빚고 있는 북방 4개 섬은 러시아공화국 관할이다 ...

      한국경제 | 1991.04.16 00:00

    • 김진영씨 민자당 탈당...청주시 갑지구당 상임고문

      정부는 15일 공노명주소대사가 소련측과의 협의를 마치고 귀국함에 따라 청와대와 외무부등 관계부처를 중심으로 고르바초프대통령의 19일 방한과 한소 정상회담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외무부는 이날상오 이상옥장관 주재로 실.국장회의를 갖고 노대통령과 고르바초프대통령의 제주 정상회담에 대비한 그동안의 실무준비를 점검한데 이어 공대사로부터 소련측과의 협의결과를 보고받고 관련부처와 세부일정 조정문제를 협의했다. 정부의 한 당국자는 "...

      한국경제 | 1991.04.15 00:00

    • 구미두산전자 공장장등 6명 기소

      ... 학생및 민가협회원등 2백여명의 방청객들은 재판부가 선고하는 순간 자리에서 일어나 구호와 함께 `전대협가''등을 부르며 거세게 항의했다. *** 학생, 민가협등 방청객 항의로 선고지연도 *** 또 방청객들은 재판부가 선고문요지와 주문을 읽는 동안 재판부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3-4차례 노래와 구호를 외쳐 선고자체가 30여분동안 지연되기도 했다. 송피고인은 지난89년 반국가 단체인 `자민통''에 가입, 활동해오다 지난해 1월 전대협의장으로 선출된 뒤 ...

      한국경제 | 1991.04.15 00:00

    • 일본-소련 공동성명에 한반도문제도 포함...마이니치신문

      민자당 청주시 갑지구당 상임고문이던 김진영씨(49.청주 제일학원 원장)가 13일 지구당(위원장.정종택)에 탈당계를 제출했다. 13대 총선때 공화당 갑지구당 위원장으로 출마,정종택의원에 이어 2위를 차지했던 김씨는 최근 민주당으로부터 청주시 갑지구당 조직책 제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경제 | 1991.04.15 00:00

    • 시베리아개발 적극 참여 검토...동자부 이원국장 방소후 회견

      김대중신민당총재는 13일 당상임고문에 문동환 박종태위원과 신민주 연합측의 조남기목사 신도성전통일원장관을 위촉하는 한편 당무위원 72명을 임명했다. 이날 임명된 당무위원은 구평민당의 당무위원 54명(정웅의원은 손 주환의원으로 교체)과 신민주연합측의 18명(당연직인 이우정수석최고위 원, 박일 김말용 최성묵최고위원, 강창덕중앙위의장 포함)으로 구성됐다. 신민주연합측 당무위원중 당연직을 제외한 당무위원은 다음과 같다. 이광우 (5.18기념...

      한국경제 | 1991.04.13 00:00

    • 북한, 석유수입 소련보다 중국에 더 의존

      ... 이날 주례회동에서 이번 임시국회에서 개혁입법처리를 마무리해야 한다는 입장을 재확인하고 광역의회선거를 앞둔 당의 결속과 조직정비방안 에 관해 집중적으로 의견을 나눌 것으로 보인다. 노대통령은 박철언체육청소년부장관의 월계수회 고문직사퇴를 계기로 계파및 분파를 초월해 당내결속을 강화, 갈등의 소지를 없애고 광역의회선거와 내년의 총선등에 대비토록 당부할 것으로 알려졌다. 노대통령은 특히 전당대회문제와 관련, 내년 봄의 총선전에 임시 전당대회를 열기 보다는 ...

      한국경제 | 1991.04.11 00:00

    • 정부, 한소외무장관 회담 적극추진...KAL기사건등 현안논의

      노태우대통령은 11일 최근 박철언체육청소년장관의 월계수 회고문직 사퇴와 월계수회의 정치색채 배제조치와 관련, "그같은 조치는 국민의 뜻에 따라 민 주개혁을 이루겠다는 6.29선언의 연장선상에서 이루어 진것"이라고 말하고 "불필요한 억측은 바람직하지 않으며 민자당은 이번 일을 계기로 더욱 단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노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김영삼대표최고위원으로부터 당무보고를 받고 이같이 강조하고 "광역선거를 목전에 두고 당에 내분이 있거나 ...

      한국경제 | 1991.04.1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