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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소형준, 6이닝 2실점 5K 호투…준PO서도 '대형준' 이름값(종합)

... 유지…5·6회 연속 삼자범퇴 소형준 "후회 없이 던졌다…3회 1사 2, 3루가 승부처" 가을 무대처럼 큰 경기에 강해 '대형준'으로도 불리는 kt wiz 우완 선발 투수 소형준(21)이 어김없이 '이름값'을 했다. 소형준은 20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준플레이오프(준PO·5전3승제) 4차전에서 6이닝 동안 5피안타 1볼넷 5탈삼진 2실점(2자책점)으로 호투하며 9-6 승리를 견인했다. 이날 80구를 던진 소형준은 자신의 결정구인 투심 패스트볼(35개)을 ...

한국경제 | 2022.10.20 23:01 | YONHAP

물러설 곳 없는 준PO 5차전…안우진 vs 벤자민 에이스 맞대결

... KBO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준PO·5전 3승제) 승자는 결국 최종 5차전에서 가려지게 됐다. 시리즈 전적 2승 2패로 팽팽하게 맞선 두 팀은 '건곤일척' 준PO 5차전 선발로 에이스를 내세운다. 홍원기 키움 감독은 20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준PO 4차전에서 6-9로 패한 뒤 "5차전은 안우진을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규시즌 다승 공동 2위(15승), 평균자책점 1위(2.11), 탈삼진 2위(224개)를 차지한 안우진은 2022시즌 명실상부한 ...

한국경제 | 2022.10.20 22:48 | YONHAP

kt 이강철 감독 "승부처는 3회…소형준이 잘 막았다"

... 다시 일어선 kt wiz 이강철 감독은 승리 소감을 묻는 말에 가장 먼저 선발 투수 소형준의 이름을 꺼냈다. 이 감독은 4안타를 친 박병호, 홈런을 때린 강백호보다 소형준이 더 큰 역할을 했다고 평가했다. 이강철 감독은 20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준PO) 4차전에서 9-6으로 승리해 시리즈 전적 2승 2패 동률을 만든 뒤 "오늘 경기의 승부처는 3회초 수비였다"며 "1사 2, 3루 위기에서 소형준이 야시엘 푸이그를 막으며 ...

한국경제 | 2022.10.20 22:47 | YONHAP

4차전서 못 끝낸 키움 홍원기 감독 "안우진 마무리 준비했는데"

... 시리즈를 끝낸다는 홍원기(49) 키움 히어로즈 감독의 구상은 물거품이 됐다. 한 박자 빠른 투수 교체로 승리를 꿈꿨지만, 불펜이 무너지며 역전패해 결국 플레이오프(PO) 티켓의 주인공은 5차전에서 가려지게 됐다. 키움은 20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22 KBO 포스트시즌 준PO 4차전 kt wiz와 방문 경기에서 6-9로 역전패했다. 키움은 1회 이정후의 적시 2루타, 3회 1사 1, 3루 김혜성 타석에서 나온 상대 실책으로 2점을 먼저 냈다. ...

한국경제 | 2022.10.20 22:34 | YONHAP

'투심 왕자' kt 소형준의 허 찌르는 체인지업…승부처서 빛났다

... 빈번하게 발생한다. 기세를 이어간 팀은 웃지만, 기세를 놓친 팀은 고개를 떨구기 일쑤다. kt wiz는 가을야구 탈락의 최대 위기를 토종 에이스 소형준(21)의 담대한 투구로 이겨내며 벼랑 끝에서 기사회생했다. kt는 20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 준플레이오프(준PO·5전3승제) 4차전 0-2로 뒤진 3회초 1사 2, 3루 위기에 놓였다. 단 한 개의 안타면 이날 경기는 물론, 시리즈 전체를 내줄 수 있는 절체절명의 상황이었다. 키움은 토종 ...

한국경제 | 2022.10.20 22:25 | YONHAP

kt, 박병호·강백호 쌍포로 키움에 신승…준PO는 5차전으로(종합)

... 맹타…준PO 4차전 MVP 소형준, 3회 1사 2, 3루 최대 위기에서 연속 삼진…팀 구했다 '디펜딩 챔피언' kt wiz가 '영웅 군단' 키움 히어로즈를 꺾고 준플레이오프(준PO·5전3승제)를 5차전으로 끌고 갔다. kt는 20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 포스트시즌 준PO 4차전에서 선발 투수 소형준의 역투와 박병호, 강백호의 불방망이를 앞세워 9-6으로 역전승했다. 시리즈 전적 2승 2패 동률을 이룬 두 팀은 22일 오후 2시 ...

한국경제 | 2022.10.20 22:21 | YONHAP

kt 소형준, 6이닝 2실점 5K 호투…준PO서도 '대형준' 이름값

1·3회 실점에도 평정심 유지…5·6회 연속 삼자범퇴 가을 무대처럼 큰 경기에 강해 '대형준'으로도 불리는 kt wiz 우완 선발 투수 소형준(21)이 어김없이 '이름값'을 했다. 소형준은 20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준플레이오프(준PO·5전3승제) 4차전에서 6이닝 동안 5피안타 1볼넷 5탈삼진 2실점(2자책점)으로 호투하며 9-6 승리를 견인했다. 이날 80구를 던진 소형준은 자신의 결정구인 투심 패스트볼(35개)을 ...

한국경제 | 2022.10.20 22:17 | YONHAP

결승타에 '투혼 주루'…4안타 kt 박병호, 준PO 4차전 MVP

... 주루 도중 오른쪽 발목을 다쳐 앞뒤 인대가 모두 끊어졌던 박병호는 '시즌 아웃' 이야기까지 나왔다. 그러나 괴물 같은 회복력으로 정규시즌 막판 그라운드에 돌아왔고, 가을야구에서는 하루하루 역사를 쓰고 있다. 박병호는 20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22 KBO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준PO) 4차전에 4번 지명 타자로 선발 출전해 5타수 4안타 1타점 1득점으로 맹활약했다. 팀의 9-6 승리를 이끌고 데일리 MVP에 뽑힌 박병호는 상금 100만원과 ...

한국경제 | 2022.10.20 22:16 | YONHAP

[프로야구 준PO 4차전 전적] kt 9-6 키움

▲ 2022 신한은행 SOL KBO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준PO) 4차전 전적(20일·수원케이티위즈파크) 키움 101 000 220 - 6 k t 001 022 31X - 9 △ 승리투수 = 소형준(1승) △ 세이브투수 = 김재윤(1세이브) △ 패전투수 = 한현희(1패) △ 홈런 = 강백호 1호(3회1점·kt) 김휘집 1호(8회2점·키움) /연합뉴스

한국경제 | 2022.10.20 22:14 | YONHAP

kt, 박병호·강백호 쌍포로 키움에 신승…준PO는 5차전으로

'디펜딩 챔피언' kt wiz가 '영웅 군단' 키움 히어로즈를 꺾고 준플레이오프(준PO·5전3승제)를 5차전으로 끌고 갔다. kt는 20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 포스트시즌 준PO 4차전에서 선발 투수 소형준의 역투와 박병호, 강백호의 불방망이를 앞세워 9-6으로 역전승했다. 시리즈 전적 2승 2패 동률을 이룬 두 팀은 22일 오후 2시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준PO 5차전에서 플레이오프(PO·5전3승제) ...

한국경제 | 2022.10.20 22:09 | YONH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