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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억대 연봉 121명 '사상 최다'

... 15억원을 받아 2년 연속 '연봉 킹'에 올랐다. 최고 연봉 자리는 2009년부터 3년 연속 김동주(7억원)가 지키고 있었으나 김태균이 해외에서 복귀하자마자 2년 연속 15억원을 받아내면서 뒤바뀌었다. 이승엽(삼성·8억원)과 김동주(두산·7억원)도 지난해와 같은 액수를 받고 2, 3위를 지켰다. 5억원 이상 고액 연봉자는 15명에 달한다. 투수 중에서는 김병현(넥센)이 6억원으로 가장 높은 연봉을 받았다. 지난 시즌 별다른 활약을 하지 못했지만 1억원을 올려주는 구단의 ...

한국경제 | 2013.02.08 00:00 | 한은구

[신설법인 현황] (2013년 1월31일~2013년 2월6일) 서울

... 용역업) 강서구 개화동 452-69번지 ▷락키미디어웍스(신성호·50·방송 프로그램 기획 및 제작업) 영등포구 여의도동 14-5번지 여의도아크로폴리스 501호 ▷레드박스엘앤티(이현구·10·휴게음식점.) 성북구 월곡1동 222번지 두산위브 주상가동 161호 ▷로아(윤재문·5·영상물, 애니메이션, 게임 제작 및 배급) 마포구 서교동 394-80번지 서교월드빌라 지층 2호 ▷로앤그로우스(노현우·0·경영컨설팅 및 자문업) 동대문구 회기동 23-1번지 B동 101호 ...

한국경제 | 2013.02.08 00:00

자신 없어진 상장사, 눈높이 낮춘다

두산그룹 지주회사인 (주)두산은 작년 초 연간 매출목표를 4조6499억원, 영업이익 목표를 6087억원으로 잡았다. 2011년과 비교해 매출은 15.3%, 영업이익은 34.3% 증가할 것으로 봤다. 실제는 달랐다. 매출은 3조8338억원, 영업이익은 1986억원에 그쳤다. 자체 사업은 나름대로 선방했으나, 두산건설 실적이 악화되면서 대규모 충당금을 쌓는 등 예상치 못한 자회사들의 악재가 불거진 탓이다. (주)두산은 올 목표를 작년 목표보다 적은 매출 ...

한국경제 | 2013.02.07 00:00 | 안재광

두산重, 폴란드 환경설비용 보일러 공급계약

두산중공업(대표이사 부회장 박지원)의 독일 자회사인 두산렌체스는 7일 포스코건설과 폴란드 내 생활폐기물 에너지화 시설에 들어가는 소각로 보일러 2기와 기자재를 약 3천200만 유로에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두산렌체스는 포스코건설이 폴란드 크라쿠프시로부터 수주한'크라쿠프 생활폐기물 에너지화 시설'에 연간 22만 톤의 생활폐기물을 에너지화할 수 있는 소각로 보일러 2기와 기자재 등을 공급하게 됩니다. 이 시설은 생활폐기물을 에너지로 ...

한국경제TV | 2013.02.07 00:00

원고ㆍ엔저에 내수株 강세…수출株는 추락

... 수출주 부진 원화 강세, 엔화 약세 영향으로 내수주와 수출주 주가가 정반대 방향으로 움직인 것으로 나타났다. 7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와 우리투자증권에 따르면 작년 7월 말부터 지난달 31일까지 6개월 사이에 현대차와 기아차, 두산중공업 등 30개 주요 수출주 주가는 0.4% 하락했다. 반면, 이 기간 CJ와 한국가스공사, 현대홈쇼핑 등 30개 주요 내수주는 13.9% 올랐다. 우리투자증권은 매출액에서 수출이 차지하는 비중이 50% 이상인 종목을 수출주로, ...

연합뉴스 | 2013.02.07 00:00

건설株를 어찌하오리까…정부대책 '약발 안 먹혀'

... 오르는데 그치고 있다. 업종내 대장주인 현대건설은 100원(0.15%) 상승한 6만6700원을 기록하고 있다. 대우건설(1.38%)과 GS건설(1.66%) 등 대형 건설주들은 소폭 오르고 있고, 대림산업은 보합권에 머물고 있다. 두산건설(-1.47%)과 동부건설(-1.23%) 등 일부 중소형 건설사들은 오히려 주가가 뒷걸음질 치고 있다. 증시 전문가들은 이번 조치가 시장 기대치에 미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한시적인 조치로 건설 업황이 되살아나기는 ...

한국경제 | 2013.02.07 00:00 | bky

두산렌체스, 폴란드 소각 보일러 수주

두산중공업은 독일 자회사 두산렌체스가 포스코건설로부터 폴란드 생활폐기물 에너지화 시설에 설치되는 소각로 보일러 2기 및 관련 기자재를 3200만유로(약 470억원)에 수주했다고 7일 발표했다. 포스코 건설은 지난해 말 폴란드의 크라크푸시로부터 소각플랜트를 총 2820억원에 수주했다. 이번 계약은 두산렌체스가 소각플랜트의 핵심 장비인 보일러 및 관련 기자재를 포스코 건설에 공급하는 것이다. 이 플랜트는 연간 22만t의 생활폐기물을 소각, 9만5000㎿의 ...

한국경제 | 2013.02.07 00:00 | genie

'반값 쓰나미?' 정자동에 무슨 일이 "대형 평수 거래 뚝…신분당선이 악재?"

... 환골탈태한 정자동의 이미지가 한층 격상된 것은 2003년 이후 지하철 서현역·정자역 부근에 들어선 고층 주상복합 아파트의 영향이 컸다. 정자동 카페 골목 핵심에 들어선 분당현대아이파크를 비롯해 파크뷰·아데나팰리스·미켈란쉐르빌·더샵스타파크·두산위브제니스·동양파라곤 등 최고급 아파트가 화려하고 웅장한 위엄을 뽐내며 들어서 있기 때문이다. '3000만 원에서 5억 원까지' 떨어져 바로 이 랜드마크 부근의 아파트 시세가 추락하고 있다. 부동산 정보 업체인 닥터아파트의 자료에 ...

한국경제 | 2013.02.07 00:00 | genie

두산인프라코어, 4분기 어닝쇼크…목표가↓-HMC

HMC투자증권은 6일 두산인프라코어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세계 경기 불안에 따른 투자감소와 재고부담 여파로 시장 예상치를 크게 밑돌았다며 목표주가를 종전 2만2000원에서 2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염동은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두산인프라코어는 지난해 4분기 253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 전년 대비 적자전환한 동시에 컨센서스(증권사 전망치 평균)를 하회한 어닝쇼크로 집계됐다"며 "유럽 재정위기와 미국 재정절벽, ...

한국경제 | 2013.02.06 00:00 | blooming

두산인프라, 실적·재무구조 바닥확인…목표가는 ↓-키움

키움증권은 6일 두산인프라코어에 대해 지난해 실적과 재무구조의 바닥을 확인했다는 점에서 두산건설 리스크를 매수 기회로 고려할 만하다고 분석했다. 다만 중국 굴삭기 시장 회복 강도에 대한 불확실성을 고려해 목표주가를 종전 2만4000원에서 2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최원경 키움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중국 굴삭기 시황 침체로 두산인프라코어의 실적은 부진했으나 2011년에 이어 두산인프라코어인터내셔널(DII·옛 밥캣) ...

한국경제 | 2013.02.06 00:00 | bloom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