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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단신 > 한국산업안전공단/대한상의/한일은시스템

      한국산업안전공단(이사장 최승부)은 최근 본부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노동위생분야 전문가인 히사나가 나오미(일본야마구치대 의학부) 교수를 초 청, "일본중소사업장의 노동위생관리"에 대한 특강을 실시했다. 대전상의는 26일 대전상의 회의실에서 전체 상의 의원 60명중 50명이 참 석한 가운데 임시회의를 열고 무기명 비밀투표를 실시, 한만우 한국신약대표 를 제15대 대전상의회장으로 뽑았다. 한일은행자회사인 한일은시스템은 최근 주총을 열고 박영태전사장후임으 ...

      한국경제 | 1994.03.27 00:00

    • ""김대중씨 전화도청 당해""...비서 폭로, 파문 확산

      ... 있다. 김대중 이사장의 비서인 장성민씨는 이날 기자와 만나 김이사장 의 동교동 자택과 일산 아파트 전화는 "윙-"하는 잡음이 아주 심 하는등 전화를 도청하고 있는 징후가 뚜렷하다고 밝혔다. 장비서는 동교동 김이사장집 전화는 평상시 깨끗하게 들리다가도 중요한 얘기가 길어지면 "찰카닥"소리와 함께 소리가 갑자기 아주 작아지고,"또 도청하는구나"라며 비난하면 다시 소리가 커지는 등 전문가들이 말하는 도청 징후가 모두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경제 | 1994.03.27 00:00

    • < 사고 > 한경,전국순회 증권투자강연회개최..대신증권공동

      한국경제신문은 대신증권과 공동으로 전국순회 증권투자 강연회를 개최합니다. 이 강연회는 종래의 일반적인 투자이론 형태에서 탈피,실제 활용가 능한 실전투자요령을 증권분석전문가와 일선에서 발로 뛰는 증권전문 기자가 알기쉽게 풀어나가게 됩니다. 이번주에 개최되는 인천 수원 광명지역 강연회에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한국경제 | 1994.03.27 00:00

    • [사설] (27일자) UR파동 재연과 문제의 본질

      ... 지난 2월15일 시한을 지킨답시고 허겁지겁 최종 이행계획서를 만들어갖고 제네바로 달려갔더니 그걸 제출한 나라는 117개국중 10개국도 안돼 보류소동을 벌인 일등 꼽자면 끝이 없다. 그런데 정작 이보다 더 중요하고 본질적인 문제는 전문가의 부재 바로 그것이다. 제대로 아는 사람,책임지고 챙길 기관이 없다보니 결국 이런 사태가 벌어진다. 그걸 덮어둔채 최종 이행계획서상의 표현과 숫자만 갖고 떠든댔자 분풀이나 정치공세는 될지몰라도 문제해결에 도움은 안된다. 이제라도 ...

      한국경제 | 1994.03.26 00:00

    • 정부 민자당,UR이행서 수정제출에따른 보완책 마련키로

      ... 관련,이번 수정은 UR농산물협정문에 근거한 사소한 조정으로 우리측에 최대한 유리하게 해석해 추가로 얻어내기 위한 협상노력의 결과 임을 농민들에게 이해시키기 위한 홍보대책을 마련키로했다. 김양배농림수산부장관은 이날오전 여의도 민자당사에서 김종필대표에게 이행계획서 제출경위를 보고하면서 "국영무역대상에서 제외된 21개 품목의 수입증대에 대비,전문가들과 협의해 보완책을 마련하겠다"며 오는 4월 20일 이를 포함한 후속대책을 보고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경제 | 1994.03.26 00:00

    • 광고자율심의기구 심의기능 강화해야...세미나서 지적

      ... 한국광고자율심의기구(KARB)의 광고심의기능이 강화돼야 할것 으로 지적됐다. 이 기구가 발족후 처음으로 25일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한 "광고 자율심의 어떻게 해야 하나"라는 주제의 세미나에서 광고자율심의에 대한 정부와 민간기구의 역할분담과 소비자보호를 위한 구체적인 광고규제기준의 제정필요성이 제기됐다. 이날 세미나에서 전문가들은 광고자율심의기구의 자율적인 심의기능을 강 화, 정부와 민간의 역할을 분담하는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한국경제 | 1994.03.26 00:00

    • [경기 총점검] 중공업/경공업 불균형 성장 여전

      ... 후발개도국에 밀리고 있고 일부 섬유업체는 중국 동남아등으로 공장을 옮기고 있어 이 업종의 수출시장이 잠식되고 수입이 오히려 늘고 있는 형편"이라고 설명했다. 결국 일부 경공업의 경기기상도가 "맑음"이란 사인을 보이고 있으나 이는 어디까지나 일부품목이 수출등 대외요인에 힘입은 것이지 경공업의 경쟁력 이 개선됐다고 보기 어렵기 때문에 경공업의 경기는 아직까지는 "흐린 가운데 간간히 맑음"이란 예보가 옳다는 것이 경기전문가들의 일치된 견해다.

      한국경제 | 1994.03.26 00:00

    • [과기로] 과기원 문송천교수 세계인명사전 수록

      .한국과학기술원 서울분원의 문송천교수(42.정보및통신공학과 부교수)가 세계인명사전에 수록됐다. 미국에서 지난1899년 처음으로 발간,올해12판이 발간된 "MARQIS WHO"S WHO"사전은 문교수를 컴퓨터부문의 전문가로 등재. 문교수는 지난해 아시아권에서는 처음으로 관계형 데이터베이스 관리체계인 "IM"을 개발했고"분산 데이터베이스 관리체계에서의 동시성 성능 처리기법" 등 다수의 논문을 발표,국제적으로 인정을 받았다. 문박사는 미국 ...

      한국경제 | 1994.03.26 00:00

    • [시황] 실망매물로 860대로 밀려..7.69 P 떨어진 868.03

      ... 한경다우지수는 1.69포인트떨어진 132.01을 나타냈다. 거래량은 3,737만주 거래대금은 6,246억원이었다. 이날 오른종목은 상한가 1백41개를 포함 3백24개 종목이었으며 하한가 58개등 4백38개종목이 내렸다.증시전문가들은 이날 증시규제완화설에 장이 휘둘린것에대해 종합주가지수하락포만으로는 규제완화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일부 대형주들이 주가지수를 대폭 끌어 내렸을뿐 일반투자자들이 주로 보유하고 있는 중저가주들이 꾸준히 상승하고 있기 ...

      한국경제 | 1994.03.25 00:00

    • [관심주] 한전..순익 줄자 외국인들 매물, 주가 하락

      ... 가장큰 요인으로 지목된다. 작년12월초 한전주를 한도껏 사들였던 외국인들은 지난5일부터 매물을 내놓기 시작해 24일까지의 순매도물량은 1백60만주수준에 달하고 있다. 외국인들이 매도에 나선 것은 이회사의 순이익 감소때문이라는게 전문가들 의 지적이다. 물론 외국인들은 5천억원이 넘는 특별감가상각으로 지난해 순이익이 45%쯤 줄어든다는 사실은 알고 있었지만 연초로 예상했던 전기료 인상이 늦춰지자 매도쪽으로 기울었다는 설명이다. 수익전망마저 불투명해 졌다는 얘기다. ...

      한국경제 | 1994.03.2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