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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지하철공사 30일부터 시설전반 특별안전점검 실시

      서울시 지하철공사는 21일 시내 지하철 전구간의 지하구조물등 시설전반에 대해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키로 했다. 공사는 이에따라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토목 궤도 전기 차량등의 전문가 23명과 공사기술진 15명등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점검을 벌인다고 밝혔다. 공사는 특히 이번 점검에서 전동차 정비상태,차량기지 시설물 관리상태, 2기지하철 교차지점 10개소,하천통과구간 4곳,고가교 19 ,철교 4곳을 중 점 점검키로 했다. 공사측은 ...

      한국경제 | 1993.08.22 00:00

    • 제일제당 내달부터 신인사제도시행...판매전문직신설등

      ... 판매력강화및 전문인력양성을 목표로 도입된 판매전문직제를 통해 판매직사원에 대해서도 주임 계장등의 직급을 부여키로 했으며 판매전임과장및 차.부장직을 신설,영업일선에서만 뛴 고졸직원들도 중견간부로 승진할수 있도록 했다. 국제화및 마케팅 디자인전문가 양성제를 도입,해외영업등 관련부서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중 올해20명,내년에 50여명을 선발해 내달부터 해외연수에 나서도록 할 방침이다. 제일제당은 이와함께 "맛"이나 "향"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인력의 양성제도를 도입키로 했으며 ...

      한국경제 | 1993.08.22 00:00

    • 무리한 다이어트 담석증.골다공증등 유발위험

      ... 실시한 사람의 50% 가량은 담석증에 걸리게 된다는 것이다. 지방을 너무 적게 섭취하면 지방소화를 위해 간에서 이미 만들 어진 담즙이 빠져나가지 못하고 담낭안에 괴어 있다 담석으로 변 한다고 이 전문지는 전했다. 전문가들은 이에 대해 지방산,콜레스테롤,담즙산으로 구성된 담 즙은 이들 3가지요소가 균형을 잃어 상호 보완작용을 못하게 되 면 담석이란 결정체가 생성된다면서 채식을 너무 많이 해도 담석 등에 걸릴 확률이 높다고 지적했다.

      한국경제 | 1993.08.22 00:00

    • 증권사 금융상품 차명자금인출 주춤...20일 5억원수준

      ... 실명제실시후 감소세로 전환해 19일까지 9억3천 만원정도가 줄었으나 20일에는 소폭의 증가세로 다시 돌아섰다. 럭키증권의 금융상품잔고 감소도 1일평균 25억원에 이르렀다가 최근에는 15억원수준으로 주춤한 상태이다. 채권전문가들은 이에대해 인출자금이 대부분 차명자금이라고 설명하면서 차명계좌의 실명전환이 금융기관의 재량에 맡겨짐에 따라 차명자금을 서둘러 빼낼 이유가 없어졌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증권사의 금융상품들은 세제혜택이 있는 반면 저축한도가 크지않아 ...

      한국경제 | 1993.08.22 00:00

    • 3군사관학교 이공계 석사과정 개설...국방부

      ... 학과에 각 1명씩 6명만을 초빙키로 했다. 또 사관학교의 기존시설을 활용한다는 방침아래 내년에 8억여원 을 들여 내무반과 교실, 강당등을 일부 개조하고 교실.연구실. 교수실을 보수해 사용키로 했다. 한편 3군 사관학교에 설치된 이공계 대학원과정은 현역 50명 과 군관계공무원 10명등 60명을 대상으로 하며 학점은 2년간 30학점, 전공과목은 무기공학과 전자통신공학등 6개 과목으로 군실무에 정통한 이공계 군사과학전문가를 육성한다는 것이다.

      한국경제 | 1993.08.22 00:00

    • 서울대 내신 1~2등급에 180점 넘어야...입시전문가 분석

      20일 실시된 제1차 수학능력시험은 전반적으로 예상했던 것보다 쉬워 실험 평가때보다 10점안팎의 평균점수 상승과 함께 중상위권층이 두터워질 전망 이다. 또 이번 시험의 출제가 특히 수리.탐구Ⅰ및 과학탐구영역에서 문과생에 비 해 이과생에게 크게 유리,문과.이과 학생간에 최고 20점까지 점수차가 벌어 질 것으로 예상돼 이에대한 보완.개선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대학입시 전문기관및 일선고교 진학담당자들의 분석에 의하면 이번 시험에...

      한국경제 | 1993.08.21 00:00

    • [해설] 고속철도 차종선정의 의미와 과제..막내린 독.불전쟁

      ... 고속철도차량의 설계 제작 운영에 관한 모든 기술을 소화해 21세기에 수출산업화하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갖고있다. 그러나 TGV측이 국산화율 52%를 보장했다고는 하지만 이정도로 관련핵심 기술을 제대로 이전받기는 불가능하다는게 전문가들의 견해다. 국산화율 52%를 이행하더라도 알맹이 없는 기술만을 넘겨줄 공산이 크기 때문에 기술이전 품목을 구체적으로 지정하는 방식으로 바꾸는것이 바람직 하다는 지적이다. 경부고속철도 사업의 성패여부는 첨단과학기술의 집합체인 관련기술을 ...

      한국경제 | 1993.08.21 00:00

    • 보험업계 자금대책 부상...실명제후 증자등 현안문제 부상

      ... 경영여건이 악화돼 1백억원미만의 증자로는 그효과가 없다"면서 "따라서 최소한 2백억~3백억원이상 자본증액의 필요성이 대두되는 상황에서 실명제까지 실시돼 개인대주주들의 증자참여능력이 크게 떨어질수 밖에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보험전문가들은 현행 생보사의 최저자본금인 2백억원을 충족시켜야 한다는 점에서 신설사의 증자문제는 실명제실시이후 새 국면을 맞을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다. 제일 대한 해동화재등 중하위손보사들도 담보력 확보를 위해 증자를 추진해 왔으나 ...

      한국경제 | 1993.08.21 00:00

    • 현대중공업 극적 타결...울산지역 현대계열사 분규 마무리

      ... 두차례 울산을 방문,노사대표 를 만나 직접중재에 나서는 의욕적인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노동운동에 대한 현실과 이상의 격차를 좁히지 못했고 이장관의 울산방문이 오히려 분규를 부채질했다는 평가가 이곳 현지 노동전문가들 사이에 나돌고있다. 아무튼 이번 울산사태로 현대그룹측은 가장 큰 피해자로 현대자동차 4천 57억원 현대중공업 2천9백30억원등 8개사가 총8천5백64억원의 매출손실을 입었다. 또 협력업체 손실분 4천6백33억원까지 포함할경우 ...

      한국경제 | 1993.08.20 00:00

    • 향후 부동산시장 전망 불투명...주가/금리동향등이 변수

      ... 거래가격과 신고가격의 차이를 줄여 양도소득세를 낮췄던 편법 이 거의 불가능해지고 자금흐름이 노출돼 위장 증여 등을 위한 거래가 크게 줄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새로운 탈출구 마련을 위한 새로운 수 법의 개발이 예상되는데 부동산 전문가들은 명의신탁제도를 활용하는 투 기를 가장 우려하고 있다. 수원에서 공장용지를 전문적으로 중개하는 이모씨는 "지금까지는 공장 용지를 필요로 하는 수요자가 신속한 거래를 위해 계약금 등을 맡기는 사례까 적잖았는데 앞으로는 중개업자가 ...

      한국경제 | 1993.08.2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