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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폴란드(7명), 체코(3명), 헝가리(2명), 불가리아(2명)등 동구국들이 적극 참여하고 있으며 주최국 프랑스측은 28명으로 참가규모가 가장 크다. 한국은 박영석 국사편찬위원장을 비롯, 21명이 참가하며 북한은 조대일(평양사회과학대학원 역사과장), 최용식(김일성대 역사과장), 곽선욱 등 3명이 참석한다. 북한은 당초 이번 회의에 5명이 참가의사를 밝혔으나 참가경비 및 프랑스 당국의 비자발급관계로 3명만이 참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회의에서는 한국의 역사, ...

한국경제 | 1991.03.21 00:00

서울지검 특수1부 문세영검사는 21일 서울대및 건국대 음대 입시부정사건과 관련, 배임수재 혐의로 구속 기소된 경희대 음대 강사 이정건씨(45)에 대 해 징역 4년에 추징금 1천2백만원을 구형했다. 이피고인은 지난해 12월 91학년도 서울대 음대 목관악기부문 실기시험 심사위원 으로 위촉된 뒤 학부모 김정숙씨(42.가정주부.구속)로부터 "딸을 잘 봐달라"는 부탁 을 받고 점수를 후하게 주고 사례비 명목으로 6백만원을 건네 받는등 서울대및...

한국경제 | 1991.03.21 00:00

동부지점장 최재집 강남지점장 박종문 제주지점장 변용도 광주지점장 이대홍 자동차보상지도부장 김주형 중앙보상사무소장 오영일 강서보상사무소장 주세환

한국경제 | 1991.03.20 00:00

서울시는 지하철 3.5.7.8호선 공사장에서 생기는 양질의 암석(추정량 5백90만t)을 지하철 공사용 골재로 가공 사용할 계획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20일 "지금까지는 공사장에서 발생하는 암석이 토사와 함께 택지개발지구등에 매립용으로 사용해왔으나 앞으로는 민간골재회사및 시공회사에게 쇄석토록해 지하철공사용 골재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골재로 재활용하면 1백20억원가량의 경비절감효과를 거둘수 있을것"이 라고 내다봤다. 지하철 노...

한국경제 | 1991.03.20 00:00

... 해 1주일 예정으로 19일 하오 농림수산부 대회의실에서 시작된 정책협의회에서 한국 농촌경제연구원의 정명채박사는 "농업인력 육성대책" 이라는 제목의 주제발표를 통해 농촌의 고급기술인력자원을 확보하기 위해 농업계 고등학교와 농업전문대학을 정예농업인력확보기관으로 개편, 체계적인 지원정책을 통해 전문농업인으로 육성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특히 농고입학생에 대해 교육비면제 기숙사제공과 생활비지원 영농 정착이 확실한 예비후계자의 병역특혜부여 등의 특전을 ...

한국경제 | 1991.03.20 00:00

''92학년도 대학입시에서 이화여대,중앙대,부산대,경북대등 전국 35 개 대학은 예.체능계 실기고사의 성적 반영비율을 최고 20%에서 최저 1.8%를 낮추었으나 서울대,연세대,숙명여대,한양대,경희대등 42개대는 반영비율(50%)을 전년도와 동일하게 했다. 학력고사의 주관식 출제 비율은 91학년도와 마찬가지로 30% 내외로 유지되고 문장으로 답하는 서술적 단답형 출제는 절반이상을 차지하게 된다. 교육부는 20일 예.체능계를 제외하고 예년 ...

한국경제 | 1991.03.20 00:00

당초 비브리오 패혈증으로 전남대병원에서 치료를 받다 숨진 것으로 알려진 서기수씨(60.여.전남 담양군 담양읍 향교리)의 사인은 비브리오 패혈증이 아닌 당뇨에 의한 합병증인으로 밝혀졌다. 병원측은 20일 "서씨의 오른쪽 팔등에 붉은 반점이 생기고 부풀어 올라 비브리오 패혈증 증세로 보고 치료했으나 서씨가 숨진후 정밀조사한 결과 당뇨에 의한 합병증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서씨는 지난 18일 상오10시 병원에 입원한뒤 3일만에 숨졌다.

한국경제 | 1991.03.20 00:00

포항시 선거관리위원회는 20일 깨끗한선거를 위한 포항지역시민 단체협의회(포민협.공동대표 이동철)가 포항시의회의원 입후보등록자 72명중 29%인 21명이 등록서류에 학력을 표기하면서 2년이상인 정규 대학원과정을 이수한것처럼 과대기재하고 있다고 이의를 제기한것에 따라 이들 후보자 21명에게 오는 22일까지 수료증등 소명자료를 제출 토록 통보했다. 선관위는 경영대학원 무역대학원등 특수대학원의 비정규 단기과정 수료도 대학원 수료로 학력을 인정하는지의 ...

한국경제 | 1991.03.20 00:00

북한을 임의로 방문했다 구속됐던 문익환목사가 제주대 총학생회가 19일 하오1시 동대학교정에서 연 `방북보고대회''에 참석, "내가 왜 평양에 가야만 했는가"라는 강연을 통해 "해방된지 50주년이 되는 1995년이내에 반드시 민족통일을 이룩하기 위해서는 남과 북이 서로 동조하는 미덕을 발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목사는 또 자본주의와 사회주의로 나뉘어서 시험받던 이념을 공동으로 풀어나 가야 통일을 앞당길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국경제 | 1991.03.20 00:00

광주.전남지역에서 올들어 처음으로 비브리오 패혈증 증세를 보인 환자가 사망했다. 오른쪽 팔목등에 붉은 반점이 나타나고 부풀어 오른는등 비브리오 패혈증 증세 를 보여 지난 18일부터 전남대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아오던 서기수씨(60.여.전남 담양군 담양읍)가 20일 상오 2시께 사망했다. 서씨는 지난 18일 새벽 0시께 전남대병원에 옮겨졌으나 곧바로 의식을 잃은뒤 치료를 받아오다 입원 3일만에 숨졌다. 병원측은 "숨진 서씨가 비브리오...

한국경제 | 1991.03.2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