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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은행들이 특수목적회사에 15%이상 출자할 수 있게 되는 등 종합투자계획의 활성화를 위해 각종 세제와 금융 혜택이 부여됩니다. 오늘(25일) 오전 9시부터 개최되는 경제정책조정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이 논의되고 있다 하는데. 자세한 내용 현장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지예기자. [기자] 정부가 올 하반기부터 본격 추진되는 종합투자계획에 참가하는 사업자에 대해 기존의 민간투자사업과 같은 수준의 세제 혜택을 주기로 했습니다. ...

한국경제TV | 2005.03.25 00:00

조창현 중앙인사위원회 위원장은 25일 세계일류공무원 육성을 통해 정부경쟁력을 제고시키겠다며 6대 정책목표 등 올해 주요업무계획을 대통령에게 보고했다. 정부인사 혁신의 기본 방향은 경력과 서열을 중시하는 계급 중심에서 능력과 성과를 중시하고 전문행정가를 육성하는 직무중심으로 바꿔나가는데 있다는 게 중앙인사위의 설명이다. 다음은 업무보고 주요내용. ◆공직진입 장벽 낮춰..학위.경력 자격요건 완화 개방형 직위와 부처간 국장급 인사교류를 실.국장급에서 ...

연합뉴스 | 2005.03.25 00:00

... 다음은 기자들과의 일문일답. -최근 직장에서 실직해 일자리를 잃은 전직(前職)실업자가 계속 늘고 있는데 대책은. "노동부에서 고용안정서비스를 대폭 개선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또 현재 8조원에 달하는 고용안정 기금을 실업자 구제정책에 과감히 투입하겠다." -최근 발표한 생계형 신용불량자 구제대책에 대해 정부가 많은 부담을 은행에 떠넘겼다는 관치 논란이 있다. "신용불량자 문제는 본인도 고통을 받았지만 정부도 정책운용상 어려움을 겪었다. 은행으로서는 다소 ...

한국경제 | 2005.03.25 00:00

... 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노 대통령의 이같은 언급은 교육부가 이날 업무보고에서 대학 구조조정의 일환으로 오는 2007년까지 50개의 국립대를 35개로 통.폐합하는 방안을 보고한데 따른것이다. 이와 관련, 김만수 대변인은 "`정책 중단'으로 이해하면 안된다"며 "우선 대학구조조정의 추진상황을 면밀히 검토.분석한 뒤 그 결과 및 필요에 따라 정책을 재검토할 수 있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노 대통령은 또한 "대학 학부에 의대, 법대, 경영대 등이 있는 구조가 ...

연합뉴스 | 2005.03.25 00:00

... 개인신용평가회사의 설립이 내년초를 목표로 추진됩니다. 한덕수 경제부총리는 오늘 기자 오찬에서 종합투자계획 일정에 대해 "내달 중순에 사업공고를 하고 6월쯤 첫번째 입찰이 실시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정부가 경기 부양 및 재정확대정책을 하게되면 추경이 불가피하지 않느냐는 지적에 대해 "아직 결정된 바 없다"고 답변을 회피했습니다. 또 신불자 대책과 관련해서 "기업 신용평가회사는 곧 발족하고 개인 신용평가회사(CB)도 올해안에 준비를 끝낼 계획이다"며 "신용평가회사가 ...

한국경제TV | 2005.03.25 00:00

... 1백49만원에,이레전자는 42인치 PDP TV를 3백50만원에 팔고 있다. 노트북도 마찬가지.삼보컴퓨터 델 소텍 등은 올해 초 1백만원 안팎의 초저가 제품을 내놓았다. 최근엔 한국HP와 도시바코리아가 1백20만원대 제품을 출시했고 고가정책을 고집해온 삼성과 LG도 저가 제품을 내놓기로 했다. 데스크톱도 '실속형'이 많이 나왔다. 2년 전 HP의 주력제품이었던 '파빌리온 t300'은 15인치 LCD모니터를 포함해 1백70만원대에 팔렸다. 지금은 모니터가 17인치로 커지고 ...

한국경제 | 2005.03.25 00:00

... 있어도 큰 문제가 없는 기관이나 기업은 최대한 지방으로이전할 계획이며, 각 지역의 발전에 도움을 주고 균형발전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대도시보다는 도 단위 광역단체에 더 많이 이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특히 "정부의 균형발전정책은 우리 나라가 짧은 시간에 비약적인 경제발전을 이룩하면서 생긴 불균형을 해소하려는 것인 만큼 단순히 자신들의 지역에 하나라도 더많은 기관.기업을 옮겨달라는 지방의 요구도 잘못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균형발전정책은 수도권을 못 ...

연합뉴스 | 2005.03.25 00:00

... 수 밖에 없다"고 지적, 미국의 대북 핵정보 왜곡여부를 철저히 가릴 것을 요구했다고 덧붙였다. 타임스는 또 한국 정부가 침묵하고 있지만 중도좌파성향의 집권 열린우리당은지난 22일 부시 행정부가 '왜곡된 정보와 대북 '압박' 정책으로 한반도를 불안하게하고 있다며 비난했다고 전했다. 타임스는 또 WP 보도이후 미 국무부가 "미국은 북한의 핵물질 수출과 관련해 동맹국 또는 어떤 다른 나라도 오도하지 않았다"고 해명했으나 북한의 6불화 우라늄리비아 판매에 관한 ...

연합뉴스 | 2005.03.25 00:00

... 전환하기로 했다. 3개 교육청에서 시범 실시된 사이버 가정학습을 16개 시.도교육청으로 확대하고 아.태경제협력체(APEC) e-러닝 선도국가로서의 입지를 강화해 해외 진출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방침이다. 교육부 내부적으로는 모든 직원이 이틀간 연3회 정책현장을 찾아가는 `현장체험1.2.3'운동을 전개하고 `정책입찰공모제'를 도입해 사무관이라도 정책기획력이 있으면 팀장으로 발탁하기로 했다. (서울=연합뉴스) 강의영 기자 keykey@yna.co.kr

연합뉴스 | 2005.03.25 00:00

... 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에 대해 은행업계에서는 정부가 방카슈랑스 2단계 대상 보험 가운데일부의 시행시기를 늦춘데 이어 모집인수 규제기간마저 늘린 것은 부당하다며 강력히 반발하고 있다. 한 은행권 관계자는 "은행들은 창구에서만 보험을 판매할 수 있는데도 모집인을규제하는 것은 시장경제 원칙에 반하는 정책"이라며 "이는 정부가 보험업계에 지나치게 편향돼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이승관기자 humane@yna.co.kr

연합뉴스 | 2005.03.2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