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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1위' 류지현 감독 "홍창기가 팀 타선 이끌었다" [야구전광판]

... LG 트윈스 사사구가 난무했던 혼란한 승부 속, LG가 홈 개막전에서 SSG를 꺾고 2연승을 달성, 시즌 전적 4승1패를 만들고 단독 1위로 올라섰다. 선발 함덕주가 3이닝 동안 7사사구를 기록하는 등 3실점으로 흔들렸고, 송은범이 2이닝 2실점을 기록했으나 이어 나온 진해수와 김대유, 정우영, 고우석이 무실점으로 뒷문을 막았다. 타선에서는 홍창기가 4안타 3타점으로 빛났다. 홍창기의 4안타는 개인 한 경기 최다 타이 기록으로, 5출루는 이번이 처음이다. ...

한국경제 | 2021.04.18 02:22 | 조은혜 기자(eunhwe@xportsnews.com)

'사사구 14개' 답답한 싸움, 이건욱-함덕주의 리버스 투수전 [잠실:포인트]

... 던지면서 사사구로만 만루 위기에 몰렸다. 이후 최정의 희생플라이로 한 점 실점. 4회초에는 선두 한유섬이 몸에 맞는 공으로 걸어나갔고, 함덕주는 오태곤과 이재원에게도 볼넷을 헌납했다. 이 때까지 던진 공이 72구. 결국 함덕주는 송은범에게 마운드를 내주면서 이건욱보다 먼저 강판이 됐다. 이건욱은 4회말 정주현에게 2루타를 맞고 예정된 투구수를 채 채우지 못하고 마운드를 내려갔다. 이날 함덕주는 3이닝 3실점을, 이건욱은 3이닝 5실점을 하고 내려갔다. 나란히 ...

한국경제 | 2021.04.18 02:22 | 조은혜 기자(eunhwe@xportsnews.com)

'홍창기 4안타 3타점' LG, SSG 잡고 단독 선두로 [잠실:스코어]

... 만들었고, 박성한의 땅볼과 최지훈의 희생플라이로 2점을 추가해 3-4까지 쫓았다. LG가 4회말 정주현의 2루타와 홍창기의 안타를 엮어 한 점을 달아나자 SSG가 곧바로 따라붙었다. 선두 추신수가 번트안타로 출루한 5회, 최정이 송은범의 슬라이더를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기면서 5-5 균형을 맞췄다. 하지만 LG가 다시 3점을 내고 SSG를 따돌렸다. 6회말 SSG 세 번째 투수 조영우 상대 홍창기의 2루타 후 오지환이 2루수 실책으로 출루한 상황, 투수가 이태양으로 ...

한국경제 | 2021.04.18 02:22 | 조은혜 기자(eunhwe@xportsnews.com)

김원형 감독 '우리팀 든든해'[포토]

[엑스포츠뉴스 잠실, 박지영 기자] 9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SSG 랜더스와 LG 트윈스의 경기, 5회초 무사 1루 SSG 최정이 LG 송은범 상대로 동점 투런 홈런을 때려낸 뒤 더그아웃으로 향하며 김원형 감독의 박수를 받고 있다. jypark@xportsnews.com

한국경제 | 2021.04.18 02:21 | 박지영 기자(jypark@xportsnews.com)

추신수-최정 'SSG 중심타선'[포토]

[엑스포츠뉴스 잠실, 박지영 기자] 9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SSG 랜더스와 LG 트윈스의 경기, 5회초 무사 1루 SSG 최정이 LG 송은범 상대로 동점 투런 홈런을 때려낸 뒤 홈에서 추신수와 하이파이브를 나누고 있다. jypark@xportsnews.com

한국경제 | 2021.04.18 02:21 | 박지영 기자(jypark@xportsnews.com)

최정 '홈런 치고 손하트 뿅'[포토]

[엑스포츠뉴스 잠실, 박지영 기자] 9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SSG 랜더스와 LG 트윈스의 경기, 5회초 무사 1루 SSG 최정이 LG 송은범 상대로 동점 투런 홈런을 때려낸 뒤 베이스를 돌며 전형도 주루코치와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jypark@xportsnews.com

한국경제 | 2021.04.18 02:21 | 박지영 기자(jypark@xportsnews.com)

최정 '터졌다 동점 투런포'[포토]

[엑스포츠뉴스 잠실, 박지영 기자] 9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SSG 랜더스와 LG 트윈스의 경기, 5회초 무사 1루 SSG 최정이 LG 송은범 상대로 동점 투런 홈런을 때려내고 있다. jypark@xportsnews.com

한국경제 | 2021.04.18 02:21 | 박지영 기자(jypark@xportsnews.com)

한화 김민우 개막전 선발 낙점, KT 소형준과 '토종 맞대결'

... 등판해 132⅔이닝을 소화, 5승10패 평균자책점 4.34를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첫 풀타임 선발을 소화했다. 시범경기에서는 2경기 나와 두산전 3⅔이닝 4실점(2자책점), 롯데전 4⅓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한화가 개막전에 국내 투수를 내세우는 것은 2016년 송은범 이후 5년 만이다. KT 역시 개막전 선발로 소형준을 내세우면서 수원 개막전에서의 국내 투수 간 매치업이 성사됐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한국경제 | 2021.04.18 01:42 | 조은혜 기자(eunhwe@xportsnews.com)

나성범 역전 홈런에 싹쓸이 쐐기타…챔피언 NC, 2패 후 첫 승리(종합)

... 4실점 해 패전 투수가 됐다. SSG 추신수도 3타수 무안타 1볼넷에 그쳐, 한국 무대 첫 안타 신고를 다음 경기로 미뤘다. kt wiz는 수원 안방에서 LG 트윈스를 7-3으로 꺾었다. 0-3으로 끌려가던 7회말 LG 구원 송은범과 정우영을 두들겨 4점을 뽑아내며 전세를 뒤집었다. 불붙은 kt 타선은 8회에도 조용호, 황재균의 적시타와 LG 채지선의 폭투로 3점을 보태 멀리 달아났다. 군 복무를 마치고 910일 만에 복귀한 kt 사이드암 투수 고영표는 ...

한국경제 | 2021.04.07 23:27 | YONHAP

NC, 개막전 최다 연승 도전…이대호는 최다 안타 칠까

... 9년 만의 토종 선발투수 맞대결도 성사됐다. 한화 이글스는 김민우, kt wiz는 소형준을 각각 개막전 선발투수로 예고했다. 개막전 선발투수 맞대결은 2012년 한화 류현진과 롯데 송승준 이후 처음이다. 한화는 2016년 송은범(현 LG) 이후 5년 만에 국내 선수를 선발투수로 내세우고, kt는 구단 역대 처음으로 토종 선발을 개막전에 올린다. 롯데 이대호는 역대 개막전 최다 안타 기록에 도전한다. 이대호는 개막전 통산 18안타로 역대 개막전 최다 안타 ...

한국경제 | 2021.04.02 11:50 | YONH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