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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 의자왕 김성혁, 예고편에 불만? “나는 스페셜 게스트였을 뿐”

[양자영 기자] SBS '짝' 8기에 출연했던 남자 1호 '의자왕' 김성혁이 방송 예고편에 대한 불만 글을 남겼다. 8월17일 김성혁은 자신의 미니홈피에 “내 이럴 줄 알았지. 하여간 예고편 하고는”이라며 “아시잖아요? 스페셜 게스트. 처음부터 선택 같은 건 없고 짝을 찾는 흐름과는 전혀 상관없이 슝 날아가서 반나절만 딱 찍고 온 존재였습니다”라고 적은 글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데이트권이 달린 남자들의 전쟁이고 누구의 구제 데이트고 아무 의미가 ...

한국경제 | 2011.08.18 00:00

'계백' 동갑내기 조재현-최종환 父子 캐스팅 논란, 몰입도 방해

... 동갑내기 배우 조재현과 최종환이 부자 관계로 분해 시청자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8월16일 방송된 MBC 월화 드라마 '계백'에서는 성인 연기자들이 본격적으로 등장했다. 그 중 극 중 무왕으로 최종환이 열연을 펼쳤으며, 그의 아들 의자왕으로는 조재현이 등장했다. 이 두 사람은 실제 1965년생 47세 동갑내기로 부자관계의 설정은 극의 몰입도를 떨어트린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또한 극중 사택비로 분하고 있는 오연수 역시 20년이 지난 극의 설정에 맞지 않게 변화 없는 모습을 ...

한국경제 | 2011.08.18 00:00

월화 드라마, 반전 같은 건 없었다

... 방영분에서는 여운과의 대결을 예고한 후반부를 제외하고 흐름이 다소 늘어졌고, 복잡하게 얽힌 인물간의 관계가 새로운 시청자를 유입하기는 어렵다는 점은 의 해결과제다. 역시 아역 연기자에서 성인연기자로 바뀌면서 본격적인 이야기가 시작됐다. 의자왕(조재현)은 사택비(오연수)의 감시를 피하기 위해 술과 여자를 좋아하는 호색한으로 이중삶을 살고 있는 모습이 그려졌다. 은고(송지효) 또한 복수의 기회를 엿보며 사택비의 옆을 지켰다. 신라의 포로로 끌려간 계백(이서진)은 신라의 김유신(박성웅)과 ...

텐아시아 | 2011.08.17 09:31 | 편집국

'짝' 커플 못 이룬 기존 출연자 모아 '한 번 더' 특집 꾸민다

... 특집'을 진행한다. 8월17일 방송 예정인 SBS '짝'에서는 기존 출연자들 중 짝을 찾지 못한 남녀가 다시 모여 커플 재결성의 기회를 갖는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다해를 닮은 외모로 두 남자의 적극적인 구애를 받았던 여자, 의자왕이라 불렸던 남자에게 첫 선택을 받았지만 짝이 되는 데는 실패했던 여자 등 안타깝게 짝을 이루지 못한 여자들이 출연한다. 특히 대다수의 출연진이 지난 방송에서 짝을 찾지 못했던 반면 휴대폰 매장을 운영중인 6기 여자 1호는 지난 방송에서 ...

한국경제 | 2011.08.17 00:00

'계백' 성인 주인공 등장으로 몰입도 '급상승' 시청률 '무서운 상승세'

... 길을 걷는 계백과 의자의 모습에 몰입도 급상승!!”, “송지효 목소리가 은고랑 너무 잘 어울리는 듯, 인물 해석력 뛰어난 최고의 배우들만 모였네”, “이미 다 알고 있는 사실인데도 의자가 어찌 왕이 될지 궁금증 증폭~”, “계백과 의자왕의 만남 완전 기대 되요!!!!” 등 성인 연기자들을 지지하는 댓글이 줄을 이었다. 한편 이 날 방송 말미에는 백제의 선봉으로 의자와 교기가 온다는 사실을 알게 된 계백이 말없이 지내왔던 오랜 포로 생활의 모습과는 다르게 “지금 의자라고 ...

한국경제 | 2011.08.17 00:00

'베이글녀' 한지우, 민낯 대본 인증샷 공개 “저 '계백'에 나와요~”

[양자영 기자] '베이글녀' 한지우가 민낯 대본 인증샷을 공개했다. 최근 한지우는 자신의 블로그에 “8월16일 방송되는 '계백' 8회부터 제가 나온답니다. 아버지의 권력욕 때문에 의자왕과 원치 않는 결혼을 하게 된대요. 삼천궁녀를 어떻게 감당할지 고민(?)이네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한지우는 흠잡을 데 없는 뽀얀 민낯 피부를 자랑하며 '계백'의 대본을 한 손에 든 채 미소 짓고 있다. 실제 한지우는 MBC 월화드라마 ...

한국경제 | 2011.08.16 00:00

'계백' 김유신 등장…황산벌 전투 주역 등장에 긴장감 '팽팽'

...문하늘 기자] 계백(이서진)과 김유신(박성웅)이 운명적 만남을 가졌다. 8월15일 방송된 MBC '계백'에서는 신라에 노예로 끌려간 계백과 김유신이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전파를 타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이날 방송에서 계백은 의자왕자(노영학)에게 죽임을 당한 아버지 무진(차인표)의 죽음을 눈 앞에서 목격해야 했다. 이어 계백은 죄인으로 끌려가 유배를 가던 중 신라군의 공격을 받아 신라로 끌려가고 말았다. 아버지의 죽음을 본 후 모든 걸 놓아버린 계백은 말 ...

한국경제 | 2011.08.16 00:00

'계백' 정형수 작가 “6부 눈물의 대본이자 초반 승부처 될 것”

... 연출)의 정형수 작가가 9일 방송하는 6회를 초반 승부처로 손꼽았다. 어린 의자와 선화공주의 호위무사로서 수호신의 역할을 자임해오던 우직한 '무인' 무진(차인표)이 최후의 반격을 가하면서 사택비와의 인연, 계백에게 무술 전수, 의자왕과의 신의 등 본격적인 성인 연기자 등장을 위한 밑거름이 되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정형수 작가는 “처음 기획 단계부터 염두에 두었던 오연수와 차인표 캐릭터를 충분히 그려내려고 노력해왔다”면서 “사택비와 무진의 관계는 애증 이상의 ...

한국경제 | 2011.08.09 00:00

<계백>, 백제를 뒤덮은 <선덕여왕>의 그림자

... 때로는 그 익숙한 이야기를 살짝 비트는 것만으로도 보는 이들의 허를 찌르며 극에 활력을 줄 수도 있다. 하지만 차용해 온 요소들을 자신만의 고유한 매력으로 재창조하지 못 하고 재탕하는 선에서 그친다면 그건 문제다. 의 두 중심축인 의자왕과 계백을 돋보이게 하기 위해 이들에게 지지대가 되어줄 만한 세력이나 신분을 제거하고, 강력한 악역을 등장시켜 주인공들이 장차 극복해 나갈 고난을 예고하는 것 자체는 무난한 포석이다. 그러나 귀족정에 발목 잡힌 무력한 왕 무왕(최종환)과, ...

텐아시아 | 2011.08.02 08:12 | 편집국

'계백' 아역 4인방, 사극에선 베테랑?

... 아역 4인방은 '대장금', '상도', '서동요', '선덕여왕', '천추태후' 등 다수의 사극에서 연기력을 다져온 베테랑들. 특히 '히트 사극 메이커' 김근홍 PD와 남다른 인연을 이어오며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우리가 알고 있는 의자왕과 다른 새로운 의자왕에 대한 해석을 시도한 '계백'의 초반 승부수는 진정성 있는 의자의 어린 시절에 있다. '선덕여왕'에서 '짝패'까지 김근홍 PD의 지도 아래 연기 경력을 쌓아온 노영학은 살아남기 위해 바보 연기를 하는 의자로 완벽한 비굴 ...

한국경제 | 2011.08.0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