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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면톱> 일본기업 자사제품 역수입 본격화..국내기업수출차질

      ... 계획이고 산요전기는 중국 심 컬러TV공장에서 올해중 14인치형 22만대를 들여올 계획이다. 소니사는 싱가포르와 미국샌디에이고공장에서 브라운관을 수입,일본국내용으로 판매하고있는데 올해는 지난해보다 30%가량많은 40만개를 역수입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VTR의 경우는 히타치사가 말레이시아의 현지법인인 히타치 말레이시아 프로덕트사에서 지난해 월5천대씩 들여오던 것을 올해는 1만대,내년에는 1만5천대규모로 늘린다는 목표를 세워두고있다

      한국경제 | 1992.07.11 00:00

    • <궁금합니다> 한호선 농협회장 되지

      ... 산지출하체제를정비하여 판매처리기능을 강화하며 지역특산품의 꾸준한 개발과 "일촌일품"운동을 전개,우수농산물생산과 신선도 유지를 위한 상품성제고및 가공사업을 적극 확대해나갈 계획입니다. 이를위해 우선 유통개선3개년계획을 세워 목표연도인 93년까지 산지농협의 취급비율을 30%까지 끌어올릴 계획입니다. -산지농산물을 대도시소비자에게 직접 공급하는 농협의 직판사업이 좋은 반응을 얻고있는데. ?한회장=농산물유통에 있어 도매시장기능을 보완해주기위한 직거래사업은 ...

      한국경제 | 1992.07.11 00:00

    • 서울시 지하차도 건설계획 백지화

      서울시가 내년말 착공을 목표로 추진키로한 지하차도 건설계획이 사실상 백지화됐다. 이상배서울시장은 11일 사업계획의 타당성과 건설시기를 놓고 논란이 끊이지 않았던 지하차도 건설을 무기연기,이사업에 투자키로한 2조4천억원을 지하철건설등 대중교통 시설확충에 사용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이에따라 서울시는 60 에 이르는 4개노선의 지하차도가운데 이달중 계획된 창동 강남축의 기본설계용역의 발주도 취소된다. 시은 이와함께 1조8천억원을 ...

      한국경제 | 1992.07.11 00:00

    • 요업설비자동화기계 본격 생산 ... 대호기계

      대호기계(대표 양동익)가 요업설비자동화기계생산에 본격나섰다. 지난4월 자본금3억원으로 설립한 이회사는 최근 전남 목포산정농공단지에 대지 1천평 건평3백평규모의 공장을 마련,기계설비제작에 들어갔다. 이회사가 생산하는 제품은 타일제조설비 식기제조설비 적연와제조설비등 요업관련자동화설비들이다. 이회사는 이미 20억원상당의 기계설비를 수주했으며 올연말까지는 30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있다. 내년부터는 동남아지역으로의 수출도 모색하고있다.

      한국경제 | 1992.07.10 00:00

    • 증시풍향 ..베트를 짧게 잡아라

      ... 반대의 경우에는 배트를 짧게잡고 철저히 단타전략을 편다고 한다. 공연히 헛된 욕심을 부리다가는 삼진아웃을 당하거나 플라이볼을 날리기 쉽기 때문이다. 주식투자에 있어서도 매수세력이 왕성하게 살아 나거나 매도세력이 급격히 줄어들때에는 목표수익률을 크게 잡고 소위 "10루타 종목"을 노려볼수 있다. 그러나 그 반대의 경우에는 짧게 짧게 매매하는 단타전략에 치중해야 하며 경우에 따라서는 번트작전도 필요한 것이다. 야구감독이 상황판단을 해가며 작전지시를 내리듯이 투자자들도 ...

      한국경제 | 1992.07.09 00:00

    • 삼척-울진 내년까지 4차선 확장...<강원일보>

      삼척-울진간 도로가 93년까지 4차선으로 확장된다. 원주지방국토관리청에 따르면 현재 삼척-동해간 4차선공사가 올연말 완공을 목표로 추진되고있어 93년까지 연계사업으로 울진까지 연장키로 하고 이달 부터 이 구간 60km에 대한 설계에 들어갔다. 이 도로는 삼척시오분동 한개의 직선화를 포함, 도로의 단순확장보다 직선 화위주로 확장하게 된다. 특히 울진-고성간 7호선국도는 앞으로 50m의 광로건설계획을 건설부측이 세워놓고있어 삼척-동해-울진이 ...

      한국경제 | 1992.07.08 00:00

    • < 산업면 톱 > 자동차5사 올상반기 매출액 신장률 둔화

      ... 낮아진데 이어 올 상반기중 더욱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해는 노사분규에 따른 생산차질이 적었고 설비확장과 신차종출하를 통한 매출증대효과도 있었던 점을 감안할때 자동차업계의 매출액신장은 저조한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연간목표대비 상반기매출의 달성률은 현대 기아만이 겨우 40%를 넘어섰을 뿐이고 대우 아시아 쌍용은 이수준에도 못미쳤다. 현대는 상반기중 10.6% 신장으로 지난해의 20.4% 증가보다 둔화됐다. 연초의 생산차질과 전반적인 시장위축이 ...

      한국경제 | 1992.07.08 00:00

    • 서울시내 주택건설 저조

      ... 실적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절반가까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서울시에 따르면 올 상반기중 주택건설실적은 목표가구 4만4천94가구의 73.1%인 3만2천5백2가구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6만6백88가구에비해 46.5%나 줄어든것으로 ... 5천24가구,재개발조합이 2천5백40가구,등록업체가 1천2백74가구를 각각 건립했다. 시관계자는 "상반기건설실적은 연간목표치인 8만7천1백가구와 비교할때 크게 저조한 것"이라고 밝히고 "그러나 재개발 재건축사업이 7월부터 재개돼 4만여가구의 ...

      한국경제 | 1992.07.08 00:00

    • 산업겅책 비전 10년단위 수립

      정부는 경제사회발전5개년계획과는 별도로 업종별 구조조정과 산업정책 기본계획을 담은 "산업정책비전"을 10년단위로 수립시행키로 했다. 상공부는 8일 정부가 추진하는 장기적인 산업정책의 기본목표와 분야별 과제를 미리 제시,기업경영활동의 지침으로 활용토록 하고 정책이 일관되게 집행되도록 하기위해 10년단위의 산업정책을 수립키로 했다고 밝혔다. 상공부는 그 첫계획으로 이달부터 "90년대 산업정책비전"수립에 착수,민간단체의 의견을 수렴한뒤 산업연구원과 ...

      한국경제 | 1992.07.08 00:00

    • 한불화장품 한국화장품서 분리 독립

      ... 준공하면서 사실상 딴길을 걷게된 것. 군포공장은 대지 1,400평여평에 연건평 3,200평규모로 연생산능력이 최 대 1천억원어치에 달한다. 한불은 자체생산이 가능해짐에 따라 내년에는 매출 300억원대의 중위권업체로 도약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관련업계에서는 한불화장품이 공장설립과 함께 본사사무실도 한국화장품 본사사옥에서 강남구역삼동으로 이전, 분리독립이 일단락된 것으로 보고 있다. 한불화장품의 독립은 큰형 임충헌 한국화장품사장(임광정회장의 장남)이 ...

      한국경제 | 1992.07.0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