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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화물을 외국선박에 빼앗기고 있다. #### 선복량억제...국적선적취율 11% 하락 #### 11일 해운업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선박회사들은 지난 83년 정부의 해운산업합리화정책으로 선복량을 늘리지 못해 수출입화물의 적취율은 82년 50.3%에서 88년 39%로 6년만에 11.3%나 감소했다. 올들어서도 국적선사들은 지난2월말까지 수출화물의경우 지난해 같은기간 보다 3.7% 감소한 33.4% (283만1,000톤)의 수송에 그치고 있다. ...

한국경제 | 1989.04.11 00:00

... 회사는 88점 받은 동부석유화학이며 그다음은 호텔롯데(84점), 한일합섬및 동서석유화학(82점), 경남모직 (81점)등의 순이다. 한편 설악개발, 금성특수기기, 럭키유화, 롯데상사, 한보주택, 아시아나항공, 한진해운, 태평양건설등은 최고금리인 13%를 적용받고 있으며 금성사 (57점), 삼성전자 (54점), 대우전자 (53점)등 가전 3사는 일반인들의 인식과는 달리 모두 50점대의 낮은 수준에 머물러 12%의 금리가 적용되고 있다.

한국경제 | 1989.04.11 00:00

해운업계는 최근 우리나라와 소련간에 정기직항로개설이 적극 추진되는등 해운교류 움직임이 활발해지자 소련선사의 한국진출에 심한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8일 해운업계에 따르면 현재 추진중인 소련간 정기직항로 개설을 계기로 소련의 국영선사인 극동해운공사(FESCO)가 한국에 진출할 경우 당분간은 소련 정기직항로에만 취항하겠지만 불원간 제3국간 화물수송참여를 강력히 요구해 올것이 확실시되고 있다는 것이다. 소련의 극동해운공사가 한국에서 미주및 ...

한국경제 | 1989.04.08 00:00

... 업체간의 단합을 통한 순번제운항으로 수출업계가 피해를 보고 있어 이에대한 개선책을 적극 마련해야 될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이같은 운반선들이 대부분 노후화되고 순번제로 운항되고 있는 것은 현재 이들 운반선들이 외형적으로는 O해운등 4개회사 소속으로 돼있으나 실제 선주는 30명에 달하는등 선주가 영세성을 면치 못하고 있는데다 수출업계도 운임인상등을 우려, 운반선업계에 대해 운반선현대화등을 강력히 요구하지 않고 있는데 따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그러나 선도가 ...

한국경제 | 1989.04.07 00:00

... 태평양건설등 3개사였다. 반면 흑자에서 적자로 기운 곳은 대성탄좌 경일화학 새한미디어 일성신약 연합철강 한독 금성통신 금성전선 통일등 9개사였다. 펭귄 한신공영 삼익주택 라이프주택 진흥기업 한보종합건설 삼익건설 국제상사 한진해운등은 87년의 적자상태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수익성의 척도로 중요시되느 매출액경상이익률면에서는 강원은행(24.6%), 한국티타늄(21.8%), 유화(18.8%), 한국화장품(18.5%), 아세아시멘트(17.2%) 등이 양호한 편이었다. ...

한국경제 | 1989.04.07 00:00

... 9. 대성탄좌개발 1,800 -419 -1,163.9 10.삼익건설 18,000 -1,989 -1,163.9 -------------------------------------------------------------- 11.한진해운 39,141 -7,015 -896.1 12.금성전선 50,000 -7,419 -850.5 13.일성신약 10,300 -1,739 -844.2 14.펭 귄 12,000 -1,691 -834.7 15.한 독 18,000 -1,592 ...

한국경제 | 1989.04.07 00:00

... 태평양건설등 3개사였다. 반면 흑자에서 적자로 기운 곳은 대성탄좌 경일화학 새한미디어 일성신약 연합철강 한독 금성통신 금성전선 통일등 9개사였다. 펭귄 한신공영 삼익주택 라이프주택 진흥기업 한보종합건설 삼익건설 국제상사 한진해운등은 87년의 적자상태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수익성의 척도로 중요시되느 매출액경상이익률면에서는 강원은행(24.6%), 한국티타늄(21.8%), 유화(18.8%), 한국화장품(18.5%), 아세아시멘트(17.2%) 등이 양호한 편이었다. ...

한국경제 | 1989.04.07 00:00

... 태평양건설등 3개사였다. 반면 흑자에서 적자로 기운 곳은 대성탄좌 경일화학 새한미디어 일성신약 연합철강 한독 금성통신 금성전선 통일등 9개사였다. 펭귄 한신공영 삼익주택 라이프주택 진흥기업 한보종합건설 삼익건설 국제상사 한진해운등은 87년의 적자상태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수익성의 척도로 중요시되느 매출액경상이익률면에서는 강원은행(24.6%), 한국티타늄(21.8%), 유화(18.8%), 한국화장품(18.5%), 아세아시멘트(17.2%) 등이 양호한 편이었다. ...

한국경제 | 1989.04.06 00:00

한/중 정기 직항로 개설이 선박확보및 합작회사 설립절차등으로 당초 예정보다 한달이상 늦어져 5월중에 개설될 전망이다. 6일 해운항만청과 해운업계에 따르면 동남아해운은 작년 8월 중국의 중국대외무역운수총공사(SINOTRANS)와 50대50으로 합작회사를 설립,한/중 정기 직항로를 개설하기로 합의함에 따라 지난 2월 정부로부터 항로개설 승인을 받고 4월 취항예정으로 그동안 합작회사 설립및 선박확보등 취항 준비를 서둘러 왔다. 그러나 홍콩청으로부터 ...

한국경제 | 1989.04.06 00:00

한국과 일본은 앞으로 양국간 정기여객선항로 개설에 관한 상호제안이 있을 경우 이를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해운항만청은 3일 지난달 31일 도쿄에서 열린 한일 해운실무협의회에서 양국은 앞으로 한일간 정기여객선항로 개설에 관한 정보를 서로 교환하고 상대국으로부터 항로개설 제안이 있을 경우 이에대해 적극적인 검토를 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이와함께 이번 협의회에서 우리측은 우리나라의 동해와 일본의 쓰루가간 카페리 정기항로 개설에 대한 타당성 ...

한국경제 | 1989.04.0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