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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연휴앞두고 편의점업계 방범비상...무인경보시스템도입등

      ... 도난사건의표적이 되었던 편의점으로서는 현금취급이 많아지는 설날연휴를 앞둔 상태에서최근 3인조 강도까지 횡행하자 더욱 긴장하는 분위기다. LG25 훼미리마트 로손 등 편의점업체들은 최근 점주들에게 강도가 들었을 경우의 행동지침 등 기존의 방범메뉴얼을 다시 숙지시키는 한편 무인경보시스템의 도입 등 자구책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지난연말 신로문점의 2인조 강도침입에 이어 이번엔 역촌점에 3인조강도가들어 유난히 손재수가 많았던 로손도 최근 슈퍼바이저(점포관리직원)의 야간순찰을 ...

      한국경제 | 1994.02.01 00:00

    • [천자칼럼] 한식의 영양가

      ... 마하트마 간디도 식생활에 관심이 깊었던 모양이다. 간디는 육식은 하지 않았고 요리한 음식도 여간해선 들지 않았지만 양유 한잔,야자 호도,꿀 한숟갈,마늘,새로다진 싱싱한 야채 한주발 그리고 오렌지,파인애플,망고,배등이 그의 메뉴였다 한다. 식품영양학분양의 최고권위지라는 미저널 JADA지 최신호에 한국 중국 일본등 동양3개국의 식단분석평가를 보면 중국이 1위,일본이 2위이며 한국이 3위였다고 한다. 열량 단백질 비타민등 모두 10개항목에 걸친 이 조사에서 ...

      한국경제 | 1994.01.29 00:00

    • [미니해설] 미국에 뒤진 기술만회..선두합류 전략

      ... 2천10년까지로 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차세대통신망이 제궤도에 오르기 위해서는 이용자들을 끌어들일 다양한 서비스의 개발이 필요한 상황에서 AT&T와의 통신서비스합작사업, 애플컴퓨터의 휴대단말기를 이용한 신사업전개 등은 차세대용 메뉴 를 준비한다는 의미를 갖는다. NTT의 이번 발표는 전기 정보 통신 게임소프트등 관련산업전체에 큰 영향을 주며 멀티미디어와 관련, 기술우위를 보이는 미국회사와 일본의 자본이 결합하는 형태의 양국기업간 제휴가 이를 계기로 한층 ...

      한국경제 | 1994.01.28 00:00

    • 서울시,서울 정도 6백년사업 HITEL로 홍보

      서울시는 25일 서울 6백년 사업의 홍보와 시민 의견수렴을 위해 내달 말부 터 한국PC통신의 정보통신서비스 HITEL 메뉴에 ''서울 6백년 사랑방''(가칭) 을 개설,운영키로 했다. 시는 이 사랑방을 서울 6백년사업의 공식 마스코트인 다울이.새울이.신울 이.여울이 방으로 나눠 ''다울이 방''의 경우 서울의 역사,문화등 서울학 관 련자료를 제공하고 ''새울이 방''은 공지사항과 여론 수렴의 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 ''신울이 방''에서는 ...

      한국경제 | 1994.01.26 00:00

    • `서울 6백년 사랑방' Hitel에 개설, 운영...서울시

      서울시는 25일 서울 6백년 사업의 홍보와 시민 의견수렴을 위해 내달말부 터 한국PC통신의 정보통신서비스 HITEL 메뉴에 ''서울 6백년 사랑방''(가칭) 을 개설, 운영키로 했다. 시는 이 사랑방을 서울 6백년사업의 공식 마스코트인 다울이.새울이.신울 이.여울이 방으로 나눠 ''다울이 방''의 경우 서울의 역사, 문화등 서울학 관련자료를 제공하고 ''새울이 방''은 공지사항과 여론 수렴의 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 ''신울이 방''에서는 ...

      한국경제 | 1994.01.25 00:00

    • [한경초대석] 이선구..호주 퀸즐랜드주수상 한국담당 보좌관

      ... 그는 원피가공 석재 가공분야의 중소기업들이 현재 현지조사를 진행중이라고 전한다. "투자규모 250만달러이상이며 25명이상을 고용할 경우 각종 인센티브 패키지가 마련되어 있다"는 것도 그의 투자유치 활동의 빼놓을수 없는 메뉴다. 투자홍보를 마치고 호주 퀸즈랜드로 돌아가면 주정부 전체를 상대로 매번 활동보고회를 가질만큼 수상을 비롯한 주정부의 관심도 크다고 밝힌다. 이보좌관은 지난 89년 호주에 유학가 학업(MBA)을 마친 다음 바로 주 정부의 ...

      한국경제 | 1994.01.19 00:00

    • 과거문제 사실상 '면죄'..김대통령, 세전대통령과 회동의미

      ... 잘모르겠다"며 배석한 박관용비서실장에게 "내가 살던 집은 산이 되었는데 나갈때 구경좀 시켜달라"고 주문하기도. 이어 조깅 등산등에 관해 얼마간 환담을 더 나누다 김대통령의 안내로 오찬장인 백악실로 가 테이블에 좌정. .오찬 메뉴는 청와대의 상징식단이 되어버린 칼국수. 좌석배치는 김대통령이 창문을 바라보고 앉고 맞은편은 최규하전대통령이 배석. 또 김대통령의 오른쪽에 전두환 전대통령,왼쪽에 노태우전대통령이 각각 마주보고 앉는 모습으로 배치. 김대통령은 ...

      한국경제 | 1994.01.11 00:00

    • 영풍생보, 이색경영 눈길...""서서히 그리고 꾸준히""

      "서서히 그리고 꾸준히"(slow & steady). 영풍메뉴라이프생명보험의 기본 경영전략이다. 보험모집인에 주어지는 영업목표도 없다. 굳이 모집인의 목 표라면 1주일에 1건이다. 91년3월 출범,만3년이 다되고 있으나 점포는 서울에만 단2개(강남 종로), 여기에 출근하는 모집인은 95명에 불과하다. 이회사보다 2년뒤에 세워진 고 합뉴욕생명이 12개 점포에 2백20명의 모집인이 소속돼 있다는 것과 비교해 도 큰 차이가 난다. 영업초기 전국적인 ...

      한국경제 | 1994.01.10 00:00

    • '서서히 그리고 꾸준히' .. 영풍생명보험 이색경영 '눈길'

      "서서히 그리고 꾸준히"(slow & steady). 영풍메뉴라이프생명보험의 기본 경영전략이다. 보험모집인에 주어지는 영업목표도 없다. 굳이 모집인의 목표라면 1주일에 1건이다. 91년3월 출범, 만3년이 다되고 있으나 점포는 서울에만 단 2개(강남 종로), 여기에 출근하는 모집인은 95명에 불과하다. 이회사보다 2년뒤에 세워진 고합뉴욕생명이 12개 점포에 2백20명의 모집인이 소속돼 있다는 것과 비교해도 큰 차이가 난다. 영업초기 전국적인 ...

      한국경제 | 1994.01.10 00:00

    • [천자칼럼] 편식의 오류

      ... 마친후에 시장하여 레스토랑에 뛰어들어가 보이에게 말했다. "곁들인 것이 붙은 비프스테이크를 한시간반동안 계속하여 들여 오게" 윈스턴 처칠 또한 그에 못지않은 대식가였다. 배안에서 배멀미가 심할 때 일수록 식욕은 더했다. 아침 메뉴에는 콘플레이크스에 무국 한접시, 달걀 네개, 베이컨 다섯조각, 토스트 네조각, 치즈, 홍차, 여송연, 브랜디와 샴페인등이 들어 있었다. 무슨 보, 무슨 보 해도 식보만큼 좋은 것이 없다는 옛말처럼 음식을 양껏 먹을수 있었던 ...

      한국경제 | 1994.01.07 00:00